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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모닝 <콘치즈 에그 맥머핀>을 먹어봤습니다! 토요일 아침에는 맥딜리버리를 자주 시키는 편인데요.. 평소에는 베이컨 토마토 머핀을 시키는데.. 홈페이지를 보니 이라는 못 보던 메뉴가 있어서.. 호기심에 주문을 해봤습니다. (사실 호기심 보다는 블로거 정신이 더 앞서긴 했지만..ㅋㅋ) 배달 예정시간에 딱 맞춰 온 맥딜리버리.. 최소 주문금액이 8천원이라 콘치즈 에그 맥머핀 세트(4,700원)와 다른 것들도 주문했는데.. 그 중에 애플파이도 있었어요. 애플파이는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포장지가 다른 맥모닝 메뉴와는 다르네요.. 슈퍼배드3 개봉에 맞춰 나온 신메뉴인거 같습니다. 그 얘기는 콘치즈 에그 맥머핀은 곧 사라질 운명의 메뉴라는 뜻일지도?ㅋㅋ 커피는 아이스 라떼 라지로 교환한거에요 (1,000원 추가) 열어보니 생각보다 꽤 두툼했.. 2017. 8. 9.
[일본/삿포로] 왕벚꽃이 한창 피고 있던 구 북해도 청사 여행 넷째날.. 역시나 잔뜩 흐린 날씨로 시작을 합니다.새벽에는 이미 비가 한번 온거 같더라구요. 당장이라도 비가 올거 같으니 다른 일정보다는 먼저 쇼핑을 하기로 합니다.드럭스토어나 다이소에 가서 이거저거 구입을 해야했기에..^^: 우선은 오도리 공원과 스스키노 사이의 백화점에 가보기로 했는데..가는 길에 뭔가 유명해보이는 건물이 딱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다보니 얻어 걸린.. 구 북해도 청사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이번 여행 정말 무계획이었네요..사실 여기 유명한 삿포로 관광 포인트인데..ㅋㅋ 특이한 붉은 벽돌 건물에 이끌려 왔습니다.그리고 주변에 벚꽃까지! 오.. 정말 제대로 얻어걸렸네요 ㅋㅋ 말씀드렸듯이 구 북해도 청사 건물입니다. 1888년에 미국식 네오바로크양식으로 건축되었다고.. 2017. 8. 7.
아포카토와 라떼를 한 잔에? 폴바셋 아이스크림 라떼를 마셔봤습니다! 저번에는 폴바셋 멜론 프라페 후기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관련포스트 이것은 고~급 메로나? 폴바셋 멜론 프라페를 먹어봤습니다! 이번에는 아이스크림 라떼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멜론 프라페 1+1 쿠폰이 왔을때 아이스크림 라떼 1+1 쿠폰도 같이 왔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마셔봐야지 하다가.. 쿠폰 유효기간이 지나고..ㅠㅠ 그래도 아이스라떼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준다는게 독특해서 한번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롯데강남점에 왔는데.. 이른 시각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네요.. 보통 이 구석 자리는 항상 만원인데.. 텅텅 비어있고.. 바깥 풍경이 잘 보이는 이 곳에 자리를 잡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습하고 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피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잠시후에 나온 아이스크림 .. 2017. 8. 1.
[일본/삿포로] 맥주 한잔하기 좋은 꼬치구이 전문점 쿠시도리(串鳥) 호텔에 덕질 쇼핑한 물건을 두고 잠깐 쉬다가.. 다시 나왔어요. 어느새 해가 지고 밤이 돌아온 삿포로 푸른빛이 살짝 도는게.. 이때 야경 찍으면 정말 예쁜데..ㅋㅋ 사실 다음날의 비극(?)을 미리 알았더라면.. 저는 이때 쇼핑을 할게 아니라 오른쪽에 보이는 T38 전망대로 갔어야 했습니다ㅠㅠ 관련포스트 [일본/북해도/삿포로] JR타워 T38 전망대의 아름다운 삿포로 시내 야경 제가 머물렀던 ANA 호텔의 모습 암튼 이거저거 구경도 하고 쇼핑을 좀 해보기로 했어요.. 바로 근처에 비쿠카메라가 있어서 둘러보기도 하고.. 다른 쇼핑몰에도 가보고..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다시 또 호텔을 짐을 두고.. (삿포로역이랑 호텔이 가까운 편이라 이런게 참 좋았네요..ㅋㅋ) 조금... 아니 좀 늦은 저녁식사 겸 한 잔을 .. 2017. 7. 26.
[일본/삿포로] 삿포로에서 덕질하기 #1 <만다라케> 나카지마 공원에서 나와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무작정 스스키노로 걸어가 보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든 생각. 아! 만다라케가 스스키노에 있다고 했었지! 그래서 삿포로에서 가장 큰 덕질공간이라는 만다라케로 향했습니다. 삿포로가 아무래도 지방도시이다 보니 덕질할 수 있는 곳도 별로 없는거 같더라구요. 그와중에 만다라케가 물건도 제일 많고 볼거리도 많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일단 입구부터가 다른 삿포로의 덕질 매장과 느낌이 다르더라구요..ㅋㅋ 물건이 정말 많아보였습니다^^ 인기가 많거나 조금 인기가 많은 피규어들은 요렇게 안에 들어있더라구요..^^: 인기 애니인 리제로나 러브라이브 굿즈들도 안에 들어있고.. 역시 건담은 뭐...ㅋㅋ 박스 크기부터가 어마어마합니다..^^: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2017. 7. 24.
[일본/삿포로] 겨우 찾은 벚꽃의 흔적, 나카지마 공원(中島公園) 솔직히 말하서 저는 이번에는 삿포로의 벚꽃을 제대로 볼 수 있을거라 제대로 생각했어요 ㅋㅋ 작년에 갔을때와 같은 시기(5월 초중순)였지만, 기온이 좀 더 낮았기 때문에 지금쯤이면 작년에 비해 벚꽃을 제대로 볼 수 있겠지? 라며.. 그래서 작년에 갔던 마루야마 공원이 아닌 일부러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고, 스스키노에서 남쪽으로 조금 더 떨어져있는 나카지마 공원으로 갔습니다. 관련포스트 [일본/북해도/삿포로] 5월 중순의 늦은 꽃구경, 마루야마공원(円山公園) 사실 가기전부터 나카지마 공원 홈페이지도 자주 확인하고 했는데, 벚꽃이 많이 있는거처럼 소식을 전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갔는데.. 날씨도 흐리고 쌀쌀하고 그러니.. 벚꽃은 커녕 이거 뭐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넵! 벚꽃시즌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2017. 7. 21.
[일본/삿포로] 가성비 좋은 야요이켄(やよい軒) 돈카츠 정식 호텔에 짐을 넣고 나오니 어느새 오후 3시가 넘은 시각.. 아침 호텔 조식 이후로는 먹은게 없어서 일단 근처에 밥집을 찾기로 했어요. 이때는 정말 미친듯이 배가 고팠던.. 근데 지금 생각하면.. 왜 굶은거지..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서 뭘 먹어도 됐을텐데.. 구글맵으로 찾으니 호텔 바로 근처에 야요이켄(やよい軒)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체없이 바로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전에 봤던 야요이켄 간판이랑 다르고 분위기도 너무 세련되어 보여서..ㅋㅋ 순간 여기가 맞나? 했네요 ㅋㅋ 사실 야요이켄은 그냥 마츠야, 요시노야 같은 흔한 체인점이에요. 그 가게들 보다는 살짝 가격이 있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암튼 2012년에 쿠마모토에서 가보고 약 5년만에 삿포로에서 가보네요 ㅎㅎ 관련포스트.. 2017. 7. 19.
[일본/삿포로] ANA호텔 삿포로 트윈룸 투숙기 (ANA Hotel Sapporo / 札幌全日空ホテル) 약 1시간 동안 꾸벅거리며 자다보니 어느새 삿포로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숙소를 옮길일이 없습니다! 예이! ㅋㅋㅋ 삿포로역의 특징이라면 개찰구를 빠져 나갈때 서쪽인지 동쪽인지를 먼저 잘 알아야 합니다. 제가 머물 숙소는 삿포로역의 남동쪽에 있었으므로.. 우선 동쪽으로 나가서.. 다시 남쪽출구로 빠져나가면 됐습니다^^ (호텔 위치는 포스팅 마지막에 지도로 첨부하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삿포로에서 2박을 할 호텔은 바로 였습니다. 일본 항공사인 전일본공수의 ANA가 맞습니다 ㅋㅋ 원래는 가격이 조금 있는데, 재패니칸에서 괜찮은 가격(2박 12,400엔)에 나온 덕분에.. 숙소에 조금 더 투자해보자는 생각으로 여기를 골랐습니다. 위치상으로도 괜찮더라구요^^ 사진을 보면 날씨가 엄청 좋은데.. 사실 이 사진은 .. 2017. 7. 17.
[일본/노보리베츠]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로 이동하기 원래는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로 가는 14:50 열차를 예매했었어요.. 하지만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같은걸 둘러보고 다시 마을로 오니 12시 정도밖에 안됐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노보리베츠에서 시간을 더 보낼게 없다고 생각이 되어서.. 호텔에서 짐을 바로 찾고 버스를 타고 다시 JR노보리베츠역으로 왔습니다. 점심은 뭐.. 일단 늦게 먹기로 하고..ㅋㅋ 암튼 노보리베츠역에 와서 일단 티켓을 바꿨습니다. 시간 바꾸겠다고 하니 알아서 빠른걸로 바꿔주더라구요 ㅋㅋ 13:28분.. 예정보다 1시간 20분 빨리 삿포로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노보리베츠역 내부를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음... 사실 진짜 작은 역이라 볼 것도 없어요 ㅋㅋ 대형 코인라커가 많습니다 ㅋㅋ 곰목장도 있는 곳 아니릴까봐.. 2017.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