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나라] 휴일을 맞아 북적이던 코후쿠지(興福寺)

 

 

 

 사루사와 연못이 있는 곳에서 왼쪽을 보면 이렇게 계단이 있는데, 바로 코후쿠지로 통하는 계단이었다. 처음으로 나라에 왔을때는 난엔도까지만 보고 와서 이 계단을 존재를 몰랐는데, 이번에는 까먹지 않고 다시 찾게 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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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옆에 있는 깃발 같은 것이 보였는데, 신사나 절에 이런게 많이 보이는 걸 보니 얼마 이상 시주를 하면 이름을 써주는게 아닐까 싶었다..

 

 

 

게단을 올라가다보면 좌측에 이런 탑이 보인다. 3층이라 그런지 이름이 삼층탑(三重塔)이라고 한다.

 

 

 

 

그리고 근처에는 개인적인 소원을 비는 지장보살이 보인다..

 

 

 

다시 계단을 올라가 보이는 것은 바로 난엔도(南円堂)..

 

코후쿠지 첫 방문 포스트

[나라] 아쉽게 공사중이라 보지 못한 코후쿠지(興福寺)

 

 

 

그런데 뭔 행사를 하는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는데..

 

 

 

특별한 날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일요일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스님들이 모여서 불경을 외는 듯했다.. 주변에선 다들 구경하고 있었는데.. 뭐.. 봐도 모르니 그냥 패스할 뿐..^^:

 

 

 

코후쿠지는 역시나 공사중이니 볼 필요도 없었고.. 어찌보면 가장 인상적이라 할 수 있는 오층탑(五重塔) 근처에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도 하고, 사슴들과 같이 놀고 있기도 했다.

 

 

 

오층탑 옆에 있는 토콘도(東金堂)..

 

 

 

사실 겉에서 보는 모습은 저번에도 많이 봤으니, 이번에는 사슴들을 좀 촬영해보기로 했다..

 

 

 

 

 

먹을것만 있다면 사슴과 얼마든지 친구가 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듯..ㅋㅋ

 

 

 

시카 센베를 파는 아주머니..

 

 

 

사슴들도 시카센베 파는 곳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구입하는 사람이 보이면 바로 돌격!

 

 

 

 

 

 

 지금보니 코후쿠지보단 사슴을 더 많이 촬영한 듯..^^: 암튼 휴일을 맞아 방문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첫 방문때 보다는 훨씬 활기찬 모습이었다. 사슴들도 먹을게 많아서 신났을테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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