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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Life

나의 첫 풀프레임 DSLR, 니콘 D800 개봉기

by ageratum 201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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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구입신고를 했던 니콘 D800의 개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니콘 D800은 저에게 단순히 새로운 제품을 구입했다는 것보다는..

드디어 원하고 또 원하던 풀프레임(FF) DSLR을 손에 넣었다는 것이겠네요^^

 

물론 그에 따르는 금전적인 손실과 기존 렌즈의 방출,

그리고 바디에 맞는 새로운 표준줌렌즈의 구입이라는 문제가 남아 있긴하지만..

 

즉, 또 새로운 렌즈 구입에 돈이 들어간다는 얘기죠..ㅜ.ㅜ

 

다행히 기존 렌즈를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으니(알아서 DX모드로 전환됨)

당장은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거 같아요..

다만 FF의 장점을 다 살리지 못한다는게 문제지만..

 

암튼 결론은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거.. 응??

 

뭐.. 이상하게 서론이 길어졌으니 바로 개봉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니콘의 황금박스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요..ㅋㅋ

D800과 정품마크 확인!

 

 

 

D800 출시 후 최근까지 좌핀문제에 대한 언급이 많아서 걱정이 좀 되더라구요..

말로는 7월 이후 제품은 괜찮다, 아니다.. 의견의 분분하던데..

그건 나중에 저도 테스트를 해보고 제 뽑기운을 시험해보기로 하고..

 

암튼 제가 받은 제품은 2012년 9월 최근 생산된 제품이었습니다.

최근에 생산되었으니 좌핀문제가 해결 되었을 가능성이 높겠죠?^^;

 

 

 

드디어 개봉!

 

 

 

노란색의 보증서와 두꺼운 매뉴얼과 퀵가이드가 있습니다.

저 두꺼운 매뉴얼을 3번은 정독해야되는데.. 성격상 쉽지가 않네요..-_-;;ㅋㅋ

 

그리고 ViewNX2 CD가 들어있었는데.. 깜빡하고 촬영을 안했네요..;;

 

 

 

그리고 매뉴얼 밑에는 D800 바디와 기본 제공품이 담겨진 박스가 보입니다.

 

 

 

D800의 기본 제공품으로 <충전기, 배터리, USB케이블, USB케이블 클립, 스트랩>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바디가 들어있는 박스..

 

 

 

열면 뽁뽁이로 포장된 바디가 들어있습니다.

 

 

드디어 니콘 D800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에 사용했던 D90에 비하면 조금 더 커지고 묵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무게는 바디만 900g이고,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포함하면 990g이라고 합니다.

마그네슘 합금이라 그런지 무게가 상당하지만, D700에 비해 가벼워진거라고 하네요..^^;

크기는 146*123*81.5mm 입니다.

 

 

 

 

 

 

 

D90에 비해 버튼이 많아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더라구요..

습관처럼 버튼을 눌렀는데 다른 기능이라서 당황하는 일도 종종 있구요..^^;

 

92만화소 3.2인치 LCD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좌측에는 외장마이크, USB, 헤드폰, HDMI 미니 핀 컨넥터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메모리 카드를 넣는 곳이 있는데요..

SD와 CF메모리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목적에 맞게 백업용으로 사용하거나 대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구요..

JPG와 RAW를 다른 메모리카드에 각각 저장시킬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사진과 동영상을 각각 저장할 수도 있구요.. 이거 꽤 편리할 거 같습니다..^^

 

다만 CF가 SD보다 같은 스펙일때 더 비싸다는게 함정..-_-;;ㅋㅋ

 

중급기가 그런지 일본에서 생산되었네요..

보급기의 경우 태국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그래서 저번 태국 홍수때 난리가 났었다죠..;;

 

 

 

 

 

 

지금까지 니콘 D800의 개봉기였습니다..

이 녀석을 들고 아직 제대로 출사를 가지는 못했지만..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네요..ㅋㅋ

 

앞으로 기능면에서도 하나식 포스팅을 할 계획입니다..

귀차니즘에 실제로 이뤄질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새로 영입한 D800으로 앞으로 더 나은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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