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커피로도 유명하지만 매장 한 켠에 있는 머그컵이나 텀블러도 유명하죠? 게다가 나라별, 도시별로 특색있는 머그컵이 있는데요, 약 2달 전에 저희 집에 온 스타벅스 시티머그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몇 달전에 누나가 형이 있는 미국에 다녀오면서 구입한 시티머그컵이에요.. 형이 미시건에 있다보니 당연히 디트로이트가 있고 그 주변의 시카고,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 머그컵을 가지고 왔더라구요.. 원래 세인트루이스도 있었는데 그건 꺠졌다며..ㅜ.ㅜ
컵 사이즈는 16온즈, 그란데 사이즈였습니다. 가격은 모르겠다고 하네요..;; 사실 밑에 태그가 붙어 있었는데 설거지 하다보니 떼어져서..;; 제 기억으론 10불 내외였던걸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비슷한 대신에 각 지역의 특색있는 걸 그려놓았더라구요.. 시카고 대화재 때 유일하게 남았다는 워터타워가 그려져있네요..
뒷면에는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이.. 야경이 정말 예뻤던 기억이 나네요..^^
디트로이트인데.. 그려진게 뭔지는 모르겠네요..^^:
역시 스카이라인이 그려져있구요.. 제가 아는 건물은 오른쪽의 GM본사만..^^:
토론토는 대표적인 건물인 CN타워가 그려져있네요..
역시나 스카이라인이.. 캐나다라 그런지 빨간색인게 특징!
나이아가라폭포 머그컵에는 역시나 폭포가..^^:
폭포 주변에 있는 유원지의 모습인가봐요.. 저는 예전에 미국쪽에서 봤고, 누나는 이번에 캐나다쪽에서 봤다고 하는데.. 뭐, 그래도 머그컵은 똑같겠죠?^^:
스타벅스 시티머그컵은 단순한 컵이라기 보단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서 좋은거 같아요. 저는 아직 토론토는 못가보고 다른 곳은 다 가본곳이라 그런지.. 갑자기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러고보니 일본에 여러번 갔는데 아직 구입한 시티머그컵은 없네요.. 이제라도 하나씩 수집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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