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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2 가을 일본 간사이(関西)

[일본/교토] 가을 분위기가 물씬나던 긴카쿠지(銀閣寺/은각사)

by ageratum 201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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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조조를 둘러본 후 이동한 곳은 바로 긴카쿠지(銀閣寺)였다. 교토에 처음 오는 사람이라면 꼭 와봐야 하는 곳 중에 하나이다보니..^^: 암튼 버스에서 내려 긴카쿠지를 향해 슬슬 걸어가보기로 했다.

 

 

 

상점 안을 애타게 쳐다보는 고양이도 여전하고..

 

 

 

긴카쿠지 주변은 거의 변한게 없는 것 같았다.

 

 

 

아기자기한 상점가를 볼 때마다 웬지 부럽다는 생각이 매번 들곤 한다. 우리나라 관광지도 이렇게 잘 꾸며놓으면 좋을텐데 하는..

 

 

 

 

 

긴카쿠지에도 역시나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제 저 문을 통과하면..

 

 

 

반듯하게 깎인 동백나무들이 길을 이루고 있는 산도(参道)를 지나..

 

 

 

긴카쿠지 경내로 들어왔다.

 

 

 

 

 

이번에 확실히 깨닳은 건 긴카쿠지는 봄 보단 가을에 오는게 훨씬 멋진 것 같다는 것. 봄에 와봤자 벚꽃나무를 볼 수가 없으니..ㅋ

 

 

 

 

 

 

 

은각사에는 이번으로 4번째 방문이지만.. 그래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는 곳인 듯 싶었다. 천천히 산책하며 사색하기 좋은 곳이랄까..^^:

 

 

 

 

 

 

 

 

 

일본의 주요 관광지에는 이런 일본식 정원이 대부분 꾸며져 있지만, 긴카쿠지가 단연 으뜸이 아닐까 감히 말해본다.

 

 

 

 

 

연못에 가득한 동전들.. 중간의 돌에 동전을 올리면 소원을 이루어 줄까나..^^:

 

 

 

그와 중에 발견한 작은 게..^^:

 

 

 

 

 

 

 

교토 전체가 가을 분위기가 나고 있었지만, 그 중에 긴카쿠지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긴카쿠지와 주변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이제 다시 내려가다보면..

 

 

 

은각이 점점 가까워지고..

 

 

 

은각과 연못을 담기에 가장 좋은 포인트가 나오니 인증샷은 꼭 남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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