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박 5일간 여행의 숙소로 정말 곳은 바로..
이전에도 한번 온 적이 있었던,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 입니다.
(Hotel Monterey Grasmere Osaka / ホテルモントレ グラスミア大阪 )
이 호텔은 선택한 이유는 OCAT 바로 옆이라 공항과의 이동이 용이하고
'라이프' 라는 마트가 바로 근처에 있고, 가격대비 시설이 상당히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도톤보리 같은 번화가와 미도스지선 난바역과 거리가 좀 있다는 것이겠네요..
처음에는 트리플룸에서 지냈는데, 이번에는 트윈룸입니다..
제가 알기론 방 크기는 둘 다 같기 때문에 당연히 트윈룸이 여유공간이 더 많습니다.
트리플룸은 사진에 보이는 책상 자리에 침대가 하나 더 있습니다.
암튼 이 책상 넓이 만큼의 여유공간이 생긴 셈이죠..
랜선이 있어서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있고, 무선인터넷도 사용 가능합니다.(무료)
무선 인터넷의 경우 생각보단 속도가 괜찮았네요..
컵과 전기포트 간단한 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니바가 있는데 예약할때 비워달라고 하면 비워줍니다.
옷장에 옷걸이가 많아서 좋았네요..
어디는 2개밖에 없고 그렇던데..ㅎㅎ
기본적인건 다른 호텔과 같고..
1회용 슬리퍼가 제공되어 좋았습니다.
32인치 정도로 추정되는 LCD TV와..
가습기 겸용 공기청정기가 있습니다.
일본 호텔치고 화장실도 꽤 넓은 편입니다.
아주 깨끗합니다..
어메너티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와 함께..
칫솔, 빗, 샤워캡, 화장솜, 면봉, 면도기, 샤워 스펀지가 제공됩니다.
호텔 로비 모습입니다.
특이하게 1층이 아닌 22층에 로비가 있습니다..
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죠?^^:
호텔 안에 이런 교회 같은게 있는데,
여기서 결혼식을 한다는거 같더라구요..
두번째 이용하는 호텔인데, 역시나 좋았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시설도 좋고..
가격은 다른 비즈니스 호텔보다는 비싸지만
난바 중심에서 약간 떨어져 있기때문에 시설대비 가격은 조금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개인적으로는 정말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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