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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셋째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은 교토의 아라시야마로 가기로 했어요..
자주 언급을 하긴 했지만.. 다시 한번 아라시야마로 가는 방법은..
한큐 우메다역에서 전철을 하고 가츠라역에서 하차, 그리고 아라시야마로 가는 전철로 환승하면 됩니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fotolife.tistory.com/entry/1147
그렇게 가츠라역에 도착해 환승할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본 희귀(?)한 장면..
바로 전철을 세차하는 광경이었습니다..^^:
아라시야마에 몇 번 가봤지만 이런 장면은 첨 봐서 담아봤어요..ㅎㅎ
아라시야마로 가는 전철이 도착했습니다..
이걸 타고 조금만 가면..
아라시야마에 도착!
종점이니까 그냥 남들 내릴때 내리면 됩니다..
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보이는 공원인데..
역시나 겨울엔 썰렁하네요..
봄에는 벚꽃이 만발해서 예쁘던데..^^
봄과는 다르게 썰렁합니다.. 사람들도 별로 없고..
도게츠교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좀 보이네요..
포스팅하고 있는 지금쯤은 조금씩 꽃이 피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
덕분에 관광객이 적어서 돌아다니기는 편했던거 같아요..^^:
좀 썰렁하긴 해도 아라시야마는 뭔가 마음이 편해지는게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봄 풍경과 비교를 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팅도 한번 보세요..^^
http://fotolife.tistory.com/entry/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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