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대치 맛집] 커피와 베이글이 맛있는 카페, 샘스베이글

 

영업 종료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친구와 만나 카페에 가게 되면 보통 스타벅스를 가곤 하는데요..

최근 들어선 동네 골목에 있는 카페를 일부러 찾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생각없이 들어간 카페가 꽤 괜찮았던 적이 많아서..

그래서 앞으로는 동네 골목의 괜찮은 카페를 발견하게 되면 자주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암튼.. 이번에 소개해 드릴곳은 한티역 근처에 위치한 <샘스베이글> 이라는 카페입니다.

이름 그대로 베이글도 주력이긴 하지만..^^:

 

사실 저는 잘 몰랐는데 이곳은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더라구요..

처음에 들렀을때는 밥을 먹고 가서 커피만 마셨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베이글을 먹으러 찾아갔습니다 ㅋㅋ

 

 

 

일요일 점심때 찾아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오픈은 10시지만, 베이글은 11시 반부터 판매를 하는것 같습니다.

직접 만들다보니 시간이 걸려서 그런거 같네요^^

 

 

 

테이크 아웃을 하지 않는다면, 테이블에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음료는 5~6천원 정도하구요..

 

 

 

기본 3종 베이글은 2500원, 일별 베이글은 2800원입니다. 스프레드는 2천원씩.

 

예전에 커피만 마시러 왔을때 베이글 러스크 몇조각을 줘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베이글 러스크는 100g에 4천원이네요

 

 

 

 

 

분위기도 꽤 괜찮습니다.

 

 

 

그리고 커피가 나왔어요..

 

 

 

보기엔 다 같아보이지만.. 모두 다른 브루드 커피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종류가 생각이 안나네요..ㅋㅋ

암튼 향과 맛이 정말 좋았던건 기억납니다^^

 

 

 

그리고 주문한 베이글과 스프레드도 나왔습니다.

베이글은 플레인과 허니밀크, 스프레드는 플레인.. 그리고.. 저거 뭐더라..;;

다녀온지 2주 넘어 포스팅 하려니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암튼 중요한건..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다는겁니다 ㅋㅋ

 

 

 

 

 

사실 베이글을 따로 구입해 갈 수는지만..

여기서 먹는것 만큼 맛있게 구워질리가..ㅋㅋ

 

암튼 오랜만에 제대로 된 베이글과 커피를 먹어서 기분 좋았네요^^

괜히 베이글로 유명한 곳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