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호텔에서 나와 지하철역으로 이동합니다..
워싱턴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됩니다^^
호텔에서 역까지는 대충 1km정도인데,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뭐가 있는지 보고 싶기도 했고..ㅋㅋ
오! 버팔로 와일드 윙이 있다니!
결국 저녁에 포장해 가서 먹었네요..ㅋㅋ
쇼핑센터도 있구요..
그렇게 주변을 탐색하다 가다보니 지하철역이 보입니다.
크리스탈 시티역에 도착했습니다.
자.. 이제는 표를 사야되는데..
그나마 저는 2번째 방문이라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충 알고 있었어요..^^:
일단 왼쪽은 현금만 받고, 오른쪽은 카드와 현금을 모두 받는 기계구요..
요건 현금만 되는 기계.. FARECARD 발급, 충전만 되구요..
요건 카드도 받는 기계로..
FARECARD 발급, 충전을 비롯해 패스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처음에 뭘 살지 고르면 되는데..
패스는 1일, 7일권 이렇게 구입할 수 있네요..
오늘 돌아다닐 경로에 따라 운임 계산을 해보니 1일권까지는 굳이 필요 없어서 안샀습니다..
그래서 20불짜리 FARECARD를 구입해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사실.. 저처럼 종이 FARECARD를 구입하면 손해가 엄청납니다..
워싱턴 메트로에서는 SmarTrip이라는 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종이 FARECARD를 사용하면 탈때마다 1불을 추가로 내야합니다.... 엄청나죠?? -_-;;
문제는 SmarTrip 카드를 어디서 구입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그걸 찾고 앉아 있느니 그냥 종이로 사자 했던건데..
장기 체류 하실분들은 카드를 알아보시거나, 패스로 이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피크타임에는 운임이 달라요.. 더 비쌉니다..;;
아무튼 운임이나 이용에 대한 정보는 워싱턴 메트로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암튼 그렇게 종이 FARECARD를 받고 사용하면 왼쪽에 요금이 보입니다..
만약에 요금이 부족하면 나가기 전에 정산기에서 정산하시면 됩니다^^
정산기 이용 방법은 FARECARD를 넣으면 필요한 추가 요금이 나오고,
그만큼 넣으면 새로운 FARECARD가 나옵니다.
그 새로운 FARECARD로 개찰구를 빠져나오면 됩니다.^^
암튼 그렇게 FARECARD 구입후 지하철을 타러 들어왔습니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많이 본 풍경 같죠?^^:
이제 지하철을 타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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