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견학을 마치고 올라오니 이런 체험공방이 보입니다.
코스별로 이용료를 내고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자신만의 시로이 코이비토를 만들거나 그런게 아닐가 싶습니다^^
그리고 한켠엔 엄청난 퀄리티의 설탕공예품이 판매중이었습니다.
다들 귀엽네요 ㅎㅎ
설탕으로 이렇게 만든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와.. 먹기 아깝겠다 했는데..
안내문에 먹을 수 없는 색소를 넣었으니 먹지 말래요 ㅋㅋㅋ
그리고 바로 옆에서 이렇게 제작 시연중이었습니다.
먹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설탕으로 이렇게 만드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또 바로 옆에는 초콜렛 라운지라는 티룸이자 카페가 있습니다.
케익이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마음 같아선 다 먹어보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으니..
이럴땐 혼자 온게 참 슬프네요..ㅠㅠ 같이 몇개 시켜서 나눠먹으면 좋을텐데..
암튼 대기인도 없길래 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창가쪽 자리를 잡았으면 했지만.. 아쉽게 다 찼더라구요..
저는 스트로베리 쇼트 케익(442엔)과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소프트크림(308엔)을 포기할 수 없어서 선택했습니다 ㅋㅋㅋ
북해도에 왔는데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합니다.
정말 맛이 달라요..ㅋㅋ
잠시후 등장한 믹스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케익입니다!
아이스크림이야 뭐.. 말이 필요한가요 ㅎㅎ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예쁜 녀석이었지만..
약간 뒷맛이 남는 진한 크림맛이 살짝 호불호가 갈릴거 같지만..
그래도 딸기가 잘 잡아주는거 같아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둘 다 맛있게 먹고 잠시 쉬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
진짜 같은 시로이 코이비토 스트랩도 팔고..
더 내려가보니.. 이시야 제과의 다른 상품들도 판매중이었습니다.
캔디 라보라는 곳인데.. 각종 롤리팝이나 사탕들을 판매중이더라구요..
깜빡하고 사진을 안찍었는데 이거 3배되는 녀석들도 있었습니다 ㅋㅋ
한쪽에선 롤리팝을 직접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게 되어 있구요..
길게 뽑은 사탕에 열을 가해서 모양을 만드는 방식이었습니다.
시식을 계속 권장하길래 먹어보니 꽤 맛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구입할까 했지만.. 참았습니다 ㅎㅎ
캔디 라보 맞은편에는 시로이 코이비토를 비롯해 이시야 제과의 상품을 판매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중국인 관광객이 갑자기 엄청 몰려서 그냥 빠져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에 스탬프 꼭 찍으세요^^:
나가보니 마치 놀이동산 느낌이 물씬났습니다.
건물들도 다 유럽풍으로 만들었네요..
작은 튤립정원도 있구요..
이제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를 떠나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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