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강남 롯데백화점 지하 식당가 일부분의 리모델링이 끝났는데요.
그러면서 많은 식당들이 새롭게 생겨났는데,
그중에서 <후쿠오카 함바그> 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매장은 요렇게 생겼는데, 사실 먹고 나와서 촬영했기 때문에 대기자가 꽤 많았습니다.
제가 들어갈때는 운좋게 대기하지 않고 바로 들어갔네요^^
대기에 관해 몇마디 더 붙이지면..
여기는 테이블 빈곳이 분명 있는데도 바로바로 입장을 안시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직원들의 업무 숙련도가 떨어지는건지,
아니면 한번에 받으려고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이 부분은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거 같더라구요.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맛집 검색을 하시다가 <키와미야 함바그>를 한번쯤은 보셨을텐데,
그 곳과 같은 컨셉이라 보시면 됩니다^^
매장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15테이블 정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암튼 자리를 잡고..
각 자리마다 항시 가동중인 환풍구가 있습니다.
먹는방법은 간단합니다.
떼어내서 스톤에 굽고 맛있게 냠냠! :9
후쿠오카 함바그의 메뉴들입니다.
사이즈별로 100g > 130g > 160g > 190g 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각 메뉴당 소스 1개는 무료이며, 종류 추가시 500원입니다. (간장소스는 무조건 나옵니다)
공기밥도 500원 추가입니다.
다 구워져 나오는 함박스테이크 메뉴도 있습니다^^
귀찮으신 분들은 이것도 괜찮겠네요 ㅎㅎ
스테이크 메뉴는 출시예정이라고 합니다.
샐러드류도 준비되어 있네요.
2~4인세트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음료수들도 이렇게 있습니다.
생맥주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아깝네요 ㅎㅎ
식기통에 보이는 이 흰색종이는 냅킨이 아니라 1회용 앞치마입니다.
기름이 많이 튀니까 꼭 착용하세요^^
기본찬들이 나왔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간장소스와 선택한 3가지 와사비마요, 스파이시, 데리야끼 소스입니다.
샐러드는 계속 리필됩니다.
500원 추가한 공기밥은 성인 주먹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에그치즈갈릭 함바그>입니다.
구운 마늘이 토핑으로 있습니다.
<할라피뇨에그치즈 함바그>입니다.
할라피뇨의 매운맛이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가장 나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이건 제가 먹었던 <에그치즈 함바그>입니다.
보여드린 함바그는 모두 M사이즈(160g)입니다.
설명에 되어 있듯이 고기를 떼어내 스톤에 올려 구우면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대로 잘 구우세요 ㅎㅎ
맨 처음에는 스톤에 기름기가 없어서 연기가 많이나고 잘 타는데,
이렇게 기름이 잘 묻으면 적당히 잘 구워집니다^^
스톤이 식으면 중간에 교체도 가능합니다.
바로 나온 스톤에 올리면 연기가 엄청나요 ㅋㅋ
말씀드렸듯이 처음에는 타지않게 바로바로 뒤집으며 드시면 됩니다^^
굽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처음에는 좀 태웠는데, 익숙해지니 잘 굽게 되더라구요 ㅎㅎ
맛은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계란에 들어가는 토핑에 따라 색다른 맛을 낼 수 있어 좋을거 같더라구요^^
특히 직접 원하는대로 구울 수 있다는게 장점 같습니다. 재밌기도 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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