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려 이제 예약한 숙소로 향했습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면..
바로 이렇게 '더 웨스틴'이라고 보이는데..
여기가 바로 저희가 3박을 하게 될..
더 웨스틴 뉴욕 그랜드 센트럴 호텔 (The Westin New York Grand Central)입니다.
사실 원래대로 하면 꽤 비싸지만,
당시에 프라이스라인 비딩을 통해 예약을 한 터라..
1박에 100불 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ㅎㅎ
아무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 호텔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각이었지만, 방이 비었는지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방에 들어오니.. 역시 미국 호텔은 침대가 넓네요 ㅋㅋ
4명이 자도 될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우선 욕실..
그냥 제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고급진 느낌이었어요 ㅋㅋ
비누 모양이 특이해서..ㅎㅎ
뭐.. 그렇저럭 있을건 다 있는 욕실이었습니다..^^:
옷장에는 가운과 금고가 있구요..
침대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요렇구요..
스타벅스 드립커피 세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계에 이걸 넣고 종이컵에 내려마시면 됩니다^^
와인잔도 귀엽네요 ㅎㅎ
그리고 보이는 미니바..
무게를 감지하는 시스템이라..
장난으로 집어 들면 바로 계산되니 주의를..^^:
가격은... 음...
바로 근처에 편의점 있으니 거기 가서 사오세요..^^:
랜선이 있지만.. 인터넷은 당연히 유료입니다.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구요..
알람시계와 전화기..
아! 침대 정말 편합니다! 제대로 꿀잠 잤네요^^:
그리고 바깥 풍경인데..
왼쪽에 크라이슬러 빌딩이 보입니다.
뉴욕답게 복잡하고 높은 빌딩 숲이에요 ㅎㅎ
아무튼.. 객실에는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뉴욕다운 풍경이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한 호텔입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근처라 교통도 괜찮고.. 이동하기 용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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