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곳은 예전에도 한번 포스팅 했었어요^^:
사실 한 번 소개한 맛집은 웬만하면 다시 포스팅 하지는 않는데..(귀차니즘...;;;)
이번에는 이곳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피자와 함께 맥주를 즐겨서 다시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번에는 하우스 푸드를 보여드렸어요^^)
그리고 이번에 와보니 메뉴에도 좀 변화가 생겼더라구요^^
선릉역의 특성상 주말에 손님이 더 없기는 하지만..
빈자리가 많이 보여서 아쉽네요..
(3층이라는 한계도 있고..)
그나마 다행히 소규모 단체손님이 보여서 다행이고..
저희 집 근처에서 여기만큼 가성비 좋은 수제맥주집이 없는데..ㅠㅠ
아무튼 잘 버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평일에는 손님이 꽤 있긴 하지만요 ㅎㅎ)
이번에 와보니 예전에는 없던 메뉴판을 따로 가져다줍니다!
오! 메뉴에 변화가 생긴것인가!!
맥주에 대한 설명이 좀 더 자세해졌네요.
그리고 피자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하와이안, 더블베이컨, 쉬림프 통통 브로콜리 피자가 추가되었습니다.
하와이안 피자를 보니 아이슬란드 대통령이 피자에 파인애플을 못 넣게 하는 법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던데 ㅋㅋ
근데 저는 피자에 파인애플 들어간 거 좋아해요 ㅋㅋ
그래서 도미노에서 슈퍼디럭스 말고 슈퍼슈프림으로 주문하는데..^^:ㅋㅋ
엇... 갑자기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빠졌군요..;;
아무튼 피자 메뉴가 무려 세가지나 추가되었습니다.
피맥 전문점이라는 걸 더 강조하기 위함인거 같아요.
그리고 피자는 테이크 아웃도 가능합니다^^
자! 이제 주문을 해야하는데..
맥주는 옥토버훼스트의 필스너, 그리고 더블베이컨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시원한 옥토버훼스트 필스너가 먼저 나왔습니다.
맥주가 바로 나오고 사진으로 담으니 탄산이 엄청 많은데,
마셔보니까 탄산이 조금 가라 앉은 후에 마시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물론 요 녀석만...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더블베이컨 피자가 나왔습니다!
예전에 비해 끝의 빵부분이 더 넓어진거 같지만..
그래도 18인치라서 엄청 큽니다^^
오오... 피느님이시여...
맥주에는 치킨이긴 하지만.. 피자도 역시 잘 어울립니다^^
갓 나온 것이라 치즈가 쭉쭉 늘어납니다...ㅋㅋㅋ
토핑은 치즈, 베이컨, 옥수수가 전부이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습니다^^
가끔은 이런 단순한 피자가 더 땡기기도 하구요 ㅎㅎ
끝의 빵부분도 크래커 같은 느낌이 들어서 꽤 맛있습니다
버리지 말고 한번 드셔보세요^^
핫소스, 파마산 치즈, 그리고... 왼쪽은 고추인가..
아무튼 이것들도 달라고 하면 다 줍니다^^
그리고 옥토버훼스트 바이스도 한 잔!
향이 정말 좋고, 탄산도 제가 딱 좋아하는 정도라서 정말 맛있게 마셨네요^^
밀맥주 좋아하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페북이나 인스타에 인증하면 현장에서 10% 할인 받을 수도 있고,
터칭앱으로 스탬프 적립도 가능하니 꼭 챙기세요^^
저도 평소에는 전혀 안쓰는 페북에 인증하고 할인 받았어요 ㅋㅋ
암튼 정말 맛있게 피자와 수제맥주를 즐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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