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료카쿠 공원을 둘러보고 노면전차에 탄 후 주지가이(十字街)에서 내렸습니다.
전날 하코다테 로프웨이를 타기위해 내렸었다면,
오늘은 반대쪽인 베이에어리어(Bay Area)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푸른바다와 함께..
붉은색 창고들이 모여있는 카네모리 아카렌카 창고(金森赤レンガ倉庫)를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항구의 물자창고였지만..
지금은 쇼핑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요코하마에 갔을때도 아카렌카 창고가 있었는데,
그곳도 쇼핑몰로 활용되고 있었어요^^
규모가 꽤 큰 편이라 제대로 다 둘러보려면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맞은편에는 역시나 럭키삐에로가 있습니다.
럭키삐에로는 각 매장마다 메뉴구성 같은게 좀 다른데..
홈페이지를 보니 이곳은 생맥주를 비롯해 다양한 술도 판매하는거 같더라구요.
좌석도 150석이 넘는 매우 큰 매장입니다.
자세한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luckypierrot.jp/shop/marina
그리고 옆에는 예쁜 건물의 스타벅스가 있었는데,
나중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ㅋㅋ)
아카렌카 창고 내부를 좀 둘러보기로 했어요..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았습니다.
귀여운 냥젤리 머그컵도 있고..ㅋㅋ
하나 살까 했지만..
자세히 보니 퀄리티가 살짝 아쉬운 느낌이라 참았습니다..^^:
(뭐..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서 참는거죠 ㅋㅋ)
여긴 완전 잡화상 느낌이..ㅋㅋ
시간상 모든 창고를 다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딱히 알찬 구성의 쇼핑몰은 아닌듯 했습니다..^^:
다른 곳과 차별화가 된 느낌이 없더라구요..
근처 다리위에서 담은 모습인데..
이렇게 보니 뭔가 느낌있네요 ㅋㅋ
바로 근처에 수산물도매시장이 있어서 그런지..
어선들이 모여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창고가 있는 쪽에는 유람선이 있구요..^^
BAY라고 되어 있는 건물도 쇼핑몰이었는데..
옆에보니 오르골당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오르골 소리를 들으면 역시 마음이 편안해지는거 같아요^^
귀여운 오르골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규모면에서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그냥 하코다테에도 오르골당이 있다는 정도로 만족을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역시 오타루 오르골당 만한 곳이 없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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