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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8 홍콩

[홍콩] 크기에 압도될 수 밖에 없는 옹핑 포린사의 대불상

by ageratum 2018.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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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옹핑빌리지에 온 가장 이유라고도 할 수 있는

포린사의 거대한 청동 대불상을 보러 갔습니다.




이미 계단 밑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향로 크기도 엄청나더라구요 ㅋㅋ


참고로 계단을 올라가려면 여기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야하는데

무슨 매표소 같은게 있어서 입장료가 있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식사 패키지권 같은걸 파는곳이지

단순히 보고만 오실거면 그냥 지나치셔도 상관없어요^^

(저희는 소심해서 입장료 내야하는지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그랬던..ㅋㅋ)




자! 이제부터 대불상을 만나기 위해 268계단을 올라야합니다.




몸상태가 좀 별로이기도 했고..(솔직히 평소 운동부족)

살짝 힘들긴 하더라구요 ㅋㅋ




계속 올라가니..





거대한 청동 대불상을 만나게됩니다.


가까이 와서 보니 그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ㄷㄷ

예전에 일본에서 본 청동 대불상에 비할바가 아니었습니다.





계단을 내려다보니 까마득하네요 ㅋㅋ




주변 풍경도 한번 둘러보고..




옹핑360 케이블카가 계속 다닙니다.




대불상 주변에는 다른 청동상도 있었어요.

물론 불교와 관련된 것이겠죠?









올려다보니 크기에 계속 압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불상 뒤에는 이런 멋진 풍경도 있구요^^




대불상 주변을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내려가보니 갑자기 소무리가 지나가더라구요.

관광객들을 자주봐서 그런지 별 동요도 없던..^^:




우두머리를 따라 저 상점 사이로 쏙 들어가던..

너무 자연스럽게 들어가길래 사람이 분장한거 아닌가 싶었네요 ㅋㅋ




그리고 햇볕이 따뜻해서인지 아까는 안보이던 개들이 철퍼덕 누워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관광객들이 지나가던 말던 잠을 청하느라 바쁜 녀석들이었습니다 ㅋㅋ

이 모습이 신기해서인지 지나던 사람들이 다들 사진찍고 ㅋㅋ




아쉽지만 이제 대불상과 옹핑빌리지를 떠날 시간..

다시 옹핑360을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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