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토] 여행의 마무리.. 그리고 대한항공 오사카 -> 김포 기내식

여행 할때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거 같아요 ㅋㅋ

어느새 4박 5일의 여행이 끝나고 공항으로 가는 길..

올때처럼 교토역에서 하루카를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향합니다.

자유석이다보니 미리 줄을 서야 편합니다 ㅋㅋ

확실히 뭔가... 낡아보이는 하루카..ㅋㅋ

날씨는 정말 기가막혔네요..

열차 창 밖의 노을을 보며 갑니다 ㅋㅋ

공항에 도착. 바로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기 전에 그냥 구경하러 왔습니다.

여기 다이소는 여전히 장사 잘 되네요 ㅎㅎ

3코인이 원래 있었나.. 기억이..;;

이런저런 기념품 가게나..

겁나게 비싼 드럭스토어..

면세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가격 ㅋㅋ

말그대로 그냥 구경하는거에요 ㅋㅋ

예전에도 간사이 공항에 대해 포스팅 할때 말씀드렸지만..

면세구역 안은 정말 먹을곳이 없어요..;;

그러니 여기 3층의 돈카츠집 같은 곳이나,

2층의 패스트푸드, 푸트코트에서 해결을 하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ㅋㅋ

그리고 면세구역 안으로 들어오니 뭐 사람들이 바글바글..;;

닷사이 23 사케를 사려고 하는데 다 팔린건지 원래 없는건지 ㅠㅠ

요지야 코너도 한번 구경하고..

세금 빠진 가격이라 조금 더 저렴하긴 합니다.

그리고 모노레일 타고 게이트로 왔는데...

수학여행 온건지 학생들이 엄청 많더라구요..ㄷㄷ

암튼 기다리다가 근처의 작은 면세점에 갔더니..

그렇게 찾아 헤매던 닷사이 23이 쌓여있더라구요..;;;

닷사이 23 구입하실 분들은 사람 바글거리는 면세점 말고,

게이트 근처의 작은 면세점에서 찾아보세요^^:

물론 그때그때 다를수 있으니 참고만...ㅋㅋ

운좋게 요람이 설치되는 자리에 앉아서 공간이 넓었네요 ㅋㅋ

아이고.. 이제 다시 돌아가야 되는구나..

그리고 대한항공 오사카 -> 김포 기내식..

샌드위치인데 꽤 실하니 맛있었습니다^^

친구랑은 처음 가본 여행이었는데..

티격태격 대고 그랬지만.. 나름 우여곡절도 있었고 ㅋㅋ

하지만 돌아오고 생각하니 다 추억이네요 ㅎㅎ

이렇게 교토, 오사카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이제 또 다른 여행기를 시작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