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Life/'19 제주도

[제주 맛집] 분위기와 가성비 괜찮은 횟집, 대포 해송

by ageratum 2019. 1. 16.
반응형



가족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곳은..

제주도 올때마다 들르는 대포 해송이라는 횟집이었습니다.




매번 오는 이유는 점심메뉴가 제주도 치고는 가성비가 괜찮고,

룸에서 보는 풍경이 이런 바다 풍경이라 멋있거든요^^




날씨가 흐리다못해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 아쉬웠지만 ㅠㅠ





암튼 거의 6년만에 다시 온 대포 해송의 점심메뉴입니다.

(참고로 사진은 3인분씩 입니다.)


요즘은 점심스페셜B 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고,

27,500원으로 가격도 올랐네요.


뭐.. 6년사이에 그럴만도..^^:


암튼 가장 먼저 나온건 데친 소라와 새우, 콩, 연어 샐러드.. 




해파리 냉채와 두부 튀김




샐러드..




그리고 전복죽이 나옵니다.




이후에 멍게와 타코와사비, 뿔소라가 나오고..




메인이라 할 수 있는 회가 나옵니다.

광어와 방어였어요^^





천천히 회를 즐기다보면 튀김과 갈치구이도 나오고..




식사로는 해물탕이 나옵니다.

미리 요청하면 지리로 바꾸실 수도 있어요.

매운거 못 드시는 분이 계셔서 지리로 요청하니 바꿔주시더라구요^^




알밥과 공깃밥을 선택할 수 있는데 당연히 알밥을..ㅋㅋ

그리고 매콤하고 시원한 매운탕으로 잘 마무리 하니 딱 좋더라구요^^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깔끔하게 잘 나오는건 여전하고..

물론 예전에 비해 구성이 좀 약해지긴 했어요.

그래도 제주도에서 이정도 가성비를 보이는 횟집은 많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멋진 풍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것도 장점인거 같고..


암튼 개인적으로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