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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Life

갤럭시 워치 액티브 실버 개봉기, 착샷 (프리미엄 나토 스트랩 블랙-레드)

by ageratum 20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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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일본여행때 면세점에서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구입했어요.


사실 전자제품을 면세점에서 구입한다는게 큰 매리트가 없긴한데,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 바우처로 받은 롯데면세점 10만원권이 계속 쌓여서..ㅋㅋ

유효기간도 다 되어 가겠다 이번에 털어낼 겸 구입을 했습니다..^^:


 이런 전자제품은 인터넷 면세점에서도 할인이 거의 안되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혜택 받으면서 사는게 훨씬 낫긴 하더라구요.


가격은 20.9만원 정도였고, 10만원권 상품권 2개에 남는 9천원은 L포인트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화장품 하나 사서 200달러 넘기고 만원짜리 상품권 또 받았네요..^^:




암튼 그렇게 구입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입니다.

색상은 블랙, 실버, 로즈골드가 있는데 실제로 보면 로즈골드가 제일 예쁘긴 해요 ㅋㅋ

근데 남자가 착용하기엔 솔직히 좀 그래서..^^:

그래서 실버로 구입했습니다. 블랙은 개인적으로 밋밋한 느낌이더라구요.




다른건 몰라도 정말 가볍긴 합니다.




참고로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갤럭시 S10 출시때 맞춰서 같이 나왔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요렇게 워치가 담겨져있구요..

왼쪽에 보시면 박스뚜껑에 매뉴얼이 박혀? 있습니다 ㅋㅋ




워치와 L사이즈 스트랩,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건..




바로 충전기!




충전기는 5V 1A구요.. 길이는 1미터정도 입니다.




그리고 박스 뚜껑에 박혀있던 걸 꺼내면..




간단한 매뉴얼이 있습니다.







우선 스트랩을 교체하기로 했어요.

짧은것도 쓸수는 있는데 조금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L사이즈와 차이는 요정도입니다..




드디어 켜봅니다!




나도 반갑 ㅋㅋ




처음에 이렇게 뜨는데요..




블루투스를 켜고 갤럭시 워어러블 어플을 킨 후 디자이스 찾기를 하면..

주변 워치들이 다 잡힙니다.

비행기 안에 S2를 쓰는분이 계셨군요..^^:


워치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은 이름(제 워치는 C8CE)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같은 번호가 보이는지 확인하고 시작을 하면 됩니다.


이후에 워치를 업데이트 하라고 해서 더 이상은 못했네요..^^:

인터넷이 필요해서..ㅋㅋ




그래서 갤럭시 S10부터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이 생겼는데

사용해보니 워치도 충전이 잘 되네요^^




입국을 완료하기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인터넷에 연결해 업데이트를 하고 나머지 설정을 하면..




워치와 폰이 연결되고..




이제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착샷을 빼면 안될거 같아서..^^:

확실히 예쁘긴 합니다. 

사실 디자인이 예뻐서 사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던것도 사실이에요 ㅋㅋ


그리고 시계화면을 저걸로 한 이유는 베젤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을 해보시라는 뜻에서..

솔직히 베젤이 두껍긴해요 ^^:

좀 더 얇았으면 완벽했을텐데..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ㅠㅠ


화면크기는 40mm입니다.




두께는 이정도.. 보기보다 두께도 좀 있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무게가 25g으로 정말 가볍다보니 거슬리는 느낌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특히 이 실리콘 스트랩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착용감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갤럭시 워치 액티브 런칭 프로모션으로 스트랩 1만원 쿠폰 행사를 했었어요.

그래서 프리미엄 나토 스트랩을 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20mm 스트랩은 다 장착됩니다.





장착하는 방법은 다른 스트랩들과 같긴한데..




...분명히 같은데..

이거 장착하기 진짜 겁나게 힘듭니다.

온 힘을 다해서 저 쇠 부분을 당겨주면서 밀어넣어야 장착이 됩니다.




땀 뻘뻘 흘리며 겨우겨우 밀어 넣었습니다.




이 스트랩이 장착하기 어려운 이유가 스트랩과 워치 사이의 공간이 전혀 남지 않아요.

오히려 더 좁아서 구겨넣는다는 느낌으로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ㅠㅠ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고생한 보람은 있네요..^^:

천 재질이긴 한데 질감은 부드럽습니다.

다만 물을 흡수하다보니 말려야 하기 때문에..

이 스트랩 장착하고 샤워는 안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지금 약 한달간 사용을 했는데,

알람을 놓치지 않고 잘 받을 수 있다는점 그리고 수면 체크를 할 수 있다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카톡의 경우 먼저 메시지가 들어와야만 답장을 할 수 있다는게 아쉬웠네요.


그리고 배터리 수명이 정말 짧다는거..ㅠㅠ

말로는 하루 넘게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냥 시계 단독으로 쓰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할거 같아요.



그래도 디자인이 예뻐서 모든걸 다 용서하고 있습니다 ㅋㅋ

다음에는 더 개선된 워치가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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