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네스프레소 이니시아(EN80) 직구 했습니다!

구입한지 한달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쓰네요 ㅋㅋ

3월에 몰테일에서 운영하는 테일리스트에서 

드롱기 네스프레소 이니시아를 70불 정도에 판매를 하더라구요.

다들 핫딜이라고 하기도 했고 평소에 구입하고 싶었던거라 바로 질렀습니다.

고민하다가 늦게 샀더니 받는데 거의 한달 걸렸지만..ㅠㅠ

그래도 저렴하게 잘 구입을 했습니다.

딜뜨고 바로 샀으면 금방 받았을텐데..

거의 한달만에 받았습니다 ㅋㅋ

박스크기 딱 맞게 왔구요..

테일리스트에서 판매하는건 독일버전 입니다.

네스프레소 머신이 여러가지가 있는걸로 아는데,

이니시아가 가성비가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다른 머신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박스를 열면 매뉴얼이 있구요..

캡슐 번들팩이 들어있습니다.

해외에서 오느라 고생했는지 박스도 좀 구겨져있고 스티로폼 가루도 날리네요..^^:

총 14가지 캡슐이 들어있습니다.

시음해보고 취향에 맞는걸 더 구입하면 됩니다^^

박스에서 꺼내보니 크기는 그냥 적당하더라구요.

위에서 보면 버튼 2개 보이고..

손잡이를 올려서 캡슐을 넣으면 됩니다.

독일버전이기 때문에 돼지코도 필요없고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빗셰 노트북스탠드가 딱 카메라 제습기 크기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요렇게 두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아래에 컵받이, 물받이, 캡슐받이가 들어갑니다.

오른쪽 통에 캡슐이 떨어집니다.

두개를 같이 눌러서 키면 되구요.

작은 컵은 에스프레소, 큰 컵은 룽고입니다.

첫 사용 전에는 물을 빼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2통 정도 쭉 빼주고..

손잡이 올려서 캡슐을 넣고..

확 당겨준 후에 에스프레소를 내려주면 됩니다.

다 좋은데 다른 후기처럼 소음이 좀 크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머신의 가성비를 생각하면 참아야죠..ㅋㅋ

확실히 크레마도 제대로 있고 향도 정말 좋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대부분 라떼로 먹어서..ㅋㅋ

처음에는 번들 캡슐팩 하나씩 먹다가 얼마후에 스타벅스 캡슐이 공식런칭을 해서..

요즘은 그걸 먹고 있습니다^^

테일리스트에 종종 딜이 뜨는거 같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거기서 구입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특정 카드가 있으면 60불대에도 구입 가능하더라구요^^

암튼 매우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