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맥주가 싱겁고 맛 없다고들 하지만..
미국 맥주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버드와이저나 밀러도 솔직히 크게 다르진 않죠..^^:
그래서 미국에서 처음 블루문을 마셨을때는 주로 그것만 마셨었는데,
이제는 한국에도 출시가 되어서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ㅋㅋ
하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지만 아직도 한국에 출시 안된 맥주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하이네켄 라이트(Heineken Light)입니다.
주말에 형이 퇴근하면 같이 데크에서 마시곤 했었죠 ㅋㅋ
특히 한창 더워지기 시작하던 7월에 마시니 정말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ㅋㅋ
하이네켄 라이트의 특징이라면 알콜도수가 3.3도, 열량 99칼로리로 일반 맥주보다 낮습니다.
즉, 일반 하이네켄에 비해 말그대로 가볍게 나온 맥주입니다.
우리나라의 카스 라이트 같은거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사실 하이네켄이 특유의 살짝 쓴맛이 남아서 호불호가 있기도 한데,
(아, 물론 저는 좋아합니다. ㅋㅋ)
하이네켄 라이트가 좋은점이 그 쓴맛이 거의 없으면서도
특유의 맥주향은 거의 그대로 다 있다보니
가볍고 시원하게 하이네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갔을때는 거의 이 맥주만 마셨습니다 ㅋㅋ
사실 한국에 가면 마실 수 없다고 생각해서 더 찾게 된거 같네요..^^:
그리고 주말이니 스테이크와 함께~~
스테이크를 구우면서 같이 마시면 더 맛나요 ㅋㅋ
지금은 한국에 있다보니 하이네켄 라이트가 계속 생각납니다 ㅠㅠ
암튼 미국에 가게 되시면 이거 한번 꼭 마셔보세요 ㅎㅎ
그리고 한국에도 제발 출시해주세요~~~
한국인들 가벼운 맥주 좋아해서 이거 출시하면 잘 팔릴거 같은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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