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거 같네요..^^:
그동안 미국에 있다가 8월초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암튼 이번에 보여드릴곳은 바로 디트로이트 동물원!
6월말 주말에 다녀왔었습니다.
조카에게는 첫 동물원 구경이었네요 ㅎㅎ
디트로이트 동물원의 입장료는 18불인데,
온라인으로 미리 구입하면 날짜에 따라 13불에도 구입 가능합니다.
가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고 먼저 구입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https://detroitzoo.org/visit/pricing/
들어와서 지도를 받고 봤는데..
와.. 이거 규모가 장난아니다 싶었습니다.
출입구에는 역시나 기념품가게가 있구요..
그리고 이렇게 기차역이 있는데,
위의 지도에서 보이듯이 워낙 넓다보니 맨 위까지 한번에 데려다 주는 기차를 탈 수 있습니다.
한번 타는데 3달러라 너무 비싼거 아닌가 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이를 데려간다면 이거 탈만합니다 ㅋㅋㅋ
끝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면 정말 힘들어요..^^:
여기서 타고 맨끝까지 갔다가 내려오는 방식으로 보는게 효율적이긴 합니다^^
맨처음 간 곳은 바로 여기!
사실 처음에는 무슨 천문대 같은 곳인가 했는데..ㅋㅋ
Wildlife Interpretive Gallery 라는 곳으로
야생의 나비들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나비가 밖으로 나가는걸 막기 위해 통제에 따라 들어가야 되더라구요.
문을 들어가니 또 다른 문이..^^:
또 조금 기다렸다가 다같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식물원처럼 꾸며져있고..
화려한 나비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사진 찍을 맛 나는 곳이에요 ㅋㅋ
나비들이 꽃에 붙어서 꿀빠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나비가 많다보니 그냥 이렇게 있는 경우도 많구요.
그래서 관람할때 조심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날개를 건드리거나 해서 죽이는 경우도 있겠더라구요.
제일 신기했던 날개가 투명한 나비..ㄷㄷ
이렇게 큼지막한 나비도 있구요..
이 나비가 정말 크고 화려해서 좀 놀랐네요..^^:
먹이가 있는지 여기에 계속 다가오던..
그래서 주변에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나비를 보고 나오다 보면 화려한 색의 새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나와서 디트로이트 동물원 여기저기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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