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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9 미국, 캐나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폴스 PELLER ESTATES WINERY 와이너리

by ageratum 2019.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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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미국에 있을때 며칠동안 캐나다에 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작년에 국경을 한번 넘어봐서 그런지 뭔가 설레임은 덜했지만..ㅋㅋ




암튼 디트로이트에서 캐나다 윈저로 국경을 넘어갈때 건너게 되는..

앰배서더 브릿지입니다.


딱봐도 뭔가 멋짐과는 거리가 멀고 오래된 다리라는 느낌이..^^:





바다 같지만 강입니다 ㅋㅋ




지루한 입국심사를 기다렸다가..




저 푸른 들판의 캐나다로 넘어갑니다 ㅋㅋ




거의 5시간 정도 달려서 호텔에 가기전에 와이너리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작년에는 추울때 와서 포도가 잘 안보였는데,

이번에는 여름이라 그런지 무성하게 잘 크고 있네요^^




작년에 들렀던 PELLER ESTATES WINERY를 다시 찾았습니다.

사실 새로운곳에 가는것도 좋지만..

이곳이 와인 맛이 좋더라구요..^^:




작년에 올해의 온타리오주 와이너리 상을 받았나봅니다.. 오오오




사실 여기서도 이런저런 체험도 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얼렁 쇼핑만 하기로 했습니다.


일반적인 와인들도 많지만..





역시 아이스 와인이 제일 유명한거 같네요 ㅎㅎ




350ml짜리 큰 병도 있지만,

작은 병을 8개씩 모아서 판매도 하고 있어요.


근데 이번에 느낀건데, 같은맛이라고 해도 큰병이 맛이나 향이 훨씬 낫더라구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왔으니 유료 시음도 해봅니다.

와인을 구입하면 돌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무료라고 봐도 됩니다.




저는 디저트 와인(아이스 와인) 3종류를 마시는걸 선택




붉은빛 도는게 제일 비싼 와인입니다

한병에 98 CAD이니..ㄷㄷ


근데 확실히 다른 와인과는 맛이나 향에 차이가 있더라구요.

비싼게 좋긴합니다 ㅎㅎ




다들 시음하고 있네요 ㅎㅎ




저희도 시음후에 잔뜩 사왔습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샴페인을 주로 홍보하고 있더라구요.

암튼 각종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으니

나이아가라 폭포에 오시는 분들은 여기가 아니더라도 와이너리를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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