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Life/'09 여름 미국

아찔한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의 옆모습

by ageratum 2010. 1. 11.
반응형
유람선에서 내려 폭포 근처까지 올라가본 후 다시 전망대로 올라왔습니다.

사실 저는 이것만 보고도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dentalife님의 포스팅을 보고 왜 캐나다로 보러 가는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_-;;ㅋ
http://dentalife.tistory.com/44

암튼 볼건 다 봤겠다, 마지막으로 폭포가 시작되는 곳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 사진으로 봤을때 가운데에  알록달록한 점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는거죠..
근데 잘 안보이죠?^^:ㅋ

구글어스로 본 모습입니다..
빨간줄이 이동경로인데요, 위가 시작점인 전망대, 아래쪽이 폭포의 시작점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단순히 이렇게 봤을땐 별로 이동 안한것 같지만.. 꽤 걸어가야 되더군요..-_-;ㅋ

드디어 폭포의 시작점이 보이는 곳으로 왔습니다..

저 멀리서 오는 물이 점점 속도가 붙어서..

계속 흐르다보면..

이렇게 폭포가 되어 떨어지는 것이죠..^^

반대편에는 엄청나게 거대한 폭포가 떨어지고 있어요..^^:
까마득해서 물이 떨어지는데도 꽤 시간이 걸리는듯한..
계속 보고 있으니 아찔하더군요..
웬지 나를 누가 잡아 끄는듯한..;; 떨어지면 많이 아프겠죠?^^:

물보라가 엄청나게 일어나고 있네요..^^:
그리고 그 크기에 압도되었다는..;; 생각보다 작다는 말 취소..ㅋㅋ

그리고 폭포 밑에는 가까이서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올라오고 있었죠..
저번 포스팅에서는 파란색 우의였지만, 여기는 다르죠?^^:
사실 폭포를 제대로 느끼려면 저곳에서 올라오며 보는게 좋을것 같더군요..
하지만 저곳은 물이 튀기는 정도가 아니라 쏟아붇는다는거..-_-;;ㅋ


조금씩 어두워 지면서 캐나다쪽에 조명이 들어오네요..
아무래도 캐나다쪽으로 보러 오는 사람이 많다보니 대형 호텔이 많이 보이네요..
그에 비하면 미국쪽은 썰렁..;;

웬지 제가 빨려 내려갈 것 같더라구요..-_-;;ㅋ 고소공포증이 있나..;;
암튼 이것으로 미국에서 꼭 봐야하는 관광지 하나를 점령(?)했군요..ㅋㅋ
이런 거대하고 멋진 폭포를 가진 미국이 쪼금 부러웠습니다..^^;

이것으로 나이아가라 폭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곳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