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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09 여름 미국

[워싱턴DC] 비행기 매니아들의 천국, 스미소니안 항공우주박물관

by ageratum 201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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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에는 많은 기념관과 박물관들이 있는데..
박물관은 대부분 스미소니언 재단에 의해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제일 좋은건 모두 무료라는 것..^^
그 중에 가장 먼저 간 박물관은 항공우주박물관(National Air and Space Museum)이었습니다..

말씀드렸듯 항공우주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여기 보고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를 보러 갔었죠..^^
(MLB관람기는 우측 카테고리에서 'MLB관람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워싱턴 DC에 있는 박물관들은 입장시 꼼꼼한 보안검사를 하니 참고하세요..^^;;

암튼 보안검사를 마치고 들어오니 천장에 비행기들이 달려있었습니다..

비행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이 곳은 천국이었죠..ㅋㅋ

가운데 있는건 최초의 러시아 로켓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죠..
그런데 사진엔 덩치 큰 어른들이 많이 보이네요..^^:ㅋ

달착륙하는 모습을 재현해 놓았네요..

2층에 올라와 천장에 달려있는 것들을 다시 봤는데요..
요건 토마호크 미사일이군요..

이건 희한하게 생긴 비행기네요..;;
나사에서 만든 연구목적 비행기인듯..



이건 슈팅 게임에 나온 보스 비행기 같은..^^:ㅋㅋ

조종복의 모습이 전시되고 있기도 했고..

그동안 우주에서의 활동사진도 전시하고..

장비 같은 것들도 전시해두었네요..

각 아폴로호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영어가 짧은게 참 한이 되었던..ㅋ

위에서 본 전시관 입구 모습..
가운데 잘 보면 보안검사하고 있는게 보이죠?^^:



아마 여객기 조종석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보이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옛날 여객기들도 전시되어 있네요..



스누피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이건 1차대전 비행기의 모습인거 같네요..

2차대전때 크게 활약했던 영국의 스핏파이터

아.. 이건 뭐였더라..;;
나름 2차대전 비행기들은 다 알았는데.. 이젠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일본의 제로기..

독일의 주력기였던 메사슈미츠 Bf-109..
아마 벤츠엔진이었지 싶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미국의 머스탱..
너무나 유명하죠?^^

무인정찰기도 보이네요..





한켠에는 항공모함에 있던 비행기들도 전시되고 있었구요..

집에 하나쯤 있었으면 했던 항공모함..ㅋㅋ
요게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구요..^^:

이름을 보니 엔터프라이즈호군요..
제가 좋아했던 F-14톰캣도 보이네요..ㅋㅋ
아.. 맘같아선 들고오고 싶었습니다..^^;;

저처럼 비행기를 좋아하거나 비행기 매니아들에겐 정말 천국같은 곳일것 같네요..
아마 박물관중에 가장 재밌게 본 곳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 박물관을 보고 난 후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를 보고 오는 것으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이제 MLB원정 겸 여행의 마지막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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