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워싱턴DC에는 많은 기념관과 박물관들이 있는데..
박물관은 대부분 스미소니언 재단에 의해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제일 좋은건 모두 무료라는 것..^^
그 중에 가장 먼저 간 박물관은 항공우주박물관(National Air and Space Museum)이었습니다..
말씀드렸듯 항공우주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여기 보고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를 보러 갔었죠..^^
(MLB관람기는 우측 카테고리에서 'MLB관람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워싱턴 DC에 있는 박물관들은 입장시 꼼꼼한 보안검사를 하니 참고하세요..^^;;
암튼 보안검사를 마치고 들어오니 천장에 비행기들이 달려있었습니다..
비행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이 곳은 천국이었죠..ㅋㅋ
가운데 있는건 최초의 러시아 로켓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죠..
그런데 사진엔 덩치 큰 어른들이 많이 보이네요..^^:ㅋ
달착륙하는 모습을 재현해 놓았네요..
2층에 올라와 천장에 달려있는 것들을 다시 봤는데요..
요건 토마호크 미사일이군요..
이건 희한하게 생긴 비행기네요..;;
나사에서 만든 연구목적 비행기인듯..
이건 슈팅 게임에 나온 보스 비행기 같은..^^:ㅋㅋ
조종복의 모습이 전시되고 있기도 했고..
그동안 우주에서의 활동사진도 전시하고..
장비 같은 것들도 전시해두었네요..
각 아폴로호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영어가 짧은게 참 한이 되었던..ㅋ
위에서 본 전시관 입구 모습..
가운데 잘 보면 보안검사하고 있는게 보이죠?^^:
아마 여객기 조종석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보이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옛날 여객기들도 전시되어 있네요..
스누피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이건 1차대전 비행기의 모습인거 같네요..
2차대전때 크게 활약했던 영국의 스핏파이터
아.. 이건 뭐였더라..;;
나름 2차대전 비행기들은 다 알았는데.. 이젠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일본의 제로기..
독일의 주력기였던 메사슈미츠 Bf-109..
아마 벤츠엔진이었지 싶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미국의 머스탱..
너무나 유명하죠?^^
무인정찰기도 보이네요..
한켠에는 항공모함에 있던 비행기들도 전시되고 있었구요..
집에 하나쯤 있었으면 했던 항공모함..ㅋㅋ
요게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구요..^^:
이름을 보니 엔터프라이즈호군요..
제가 좋아했던 F-14톰캣도 보이네요..ㅋㅋ
아.. 맘같아선 들고오고 싶었습니다..^^;;
저처럼 비행기를 좋아하거나 비행기 매니아들에겐 정말 천국같은 곳일것 같네요..
아마 박물관중에 가장 재밌게 본 곳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 박물관을 보고 난 후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를 보고 오는 것으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이제 MLB원정 겸 여행의 마지막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크게 보기
반응형
'TRAVEL Life > '09 여름 미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싱턴DC] 미국의 힘의 중심, 국회 의사당 (U.S. Capitol) (42) | 2010.06.07 |
---|---|
[워싱턴DC] 고풍스런 모습의 국회도서관, 하지만..ㅜ.ㅜ (52) | 2010.06.03 |
[워싱턴DC]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기념관(Vietnam Veterans Memorial) (34) | 2010.05.30 |
[워싱턴DC] 아픔이 느껴지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Korean War Veterans Memorial) (32) | 2010.05.25 |
[워싱턴DC] 더운 여름 쉼터 같았던 링컨기념관(Lincoln Memorial) (34) | 2010.05.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