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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쳐드락(Pictured Rocks)을 보여드리는 세번째 포스팅이네요..^^
이전포스트와 마찬가지로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른 픽쳐드락의 풍경이 이어지고 있었죠..^^
이곳도 나름 포인트 중 하나에요..
The Vase라고 하는데.. 정면에서 보면 꽃병에 비슷하게 생겼어요..^^
문제는 제가 정면에서 촬영을 못했네요..-_-;;
저렇게 작은 동굴처럼 되어 있는 곳을 보면 좀 무섭기도 했어요..
지반이 약해지면서 무너지는건 아닌지..^^:
여기 구멍에선 마치 대포알이 나갈 것 같은??ㅋㅋ
카약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보이던데..
그런 사람들은 저런 동굴속에도 들어가 보고 할 것 같네요..^^
어느새 픽쳐드락 유람선의 반환점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서서 구경하더라구요..
위에서는 하이킹 하는 사람들이 저희를 구경하는군요..ㅋㅋ
손 흔들고 하더라는..^^:
암튼 배가 좁은 곳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사실 저는 앞만 보고 있어서 잘 몰랐어요..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배가 왜 고생하며 이곳까지 들어왔는지 알 수 있었죠..^^
오른쪽 절벽위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웬지 아찔하네요..^^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절벽의 색도 참 화려했습니다..^^
호수도 에메랄드 색.. 너무 예쁘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는 호수를 가장한 바다 같았어요..ㅋㅋ
짧은 시간동안 환상적인 풍경을 보고 다시 나왔습니다..
이제는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갈 시간..
저 모래사장에는 보트를 타고 물놀이 나온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한가로이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도..
제가 탄 유람선이 지나가자 물결때문에 좀 고생을 하더군요..^^:
돌아갈때는 훨씬 빠른속도로 갔습니다..
그래도 오면서 놓쳤던 것들은 다시 자세히 보여주더라구요..^^
처음 픽쳐드락 포인트에 오는 30분 정도만 지루하지..
나머지 시간은 계속 멋진 풍경을 보느라 지루하지 않았어요..^^
이런 거대하고 멋진 풍경을 미국에만 준 신이 좀 밉기도 했습니다..
그랜드 캐년을 보고 느꼈던 감정을 다시 느꼈네요..ㅜ.ㅜ
다음에는 돌아오는 배에서 본 재밌는 풍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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