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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번에도 첫 홍콩여행 때와 마찬가지로 침사추이에 위치한 구룡호텔에 머물렀습니다..
근처의 호텔에 비하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아무래도 또 이용하게 되었네요..
물론 첫 여행때는 비성수기에 여행 전날 예약해도 1박에 HK$750였지만..
이번에는 초성수기때라 거의 한달전에 예약을 해도 HK$990이었습니다..
(10% 봉사료가 추가로 붙습니다..)
암튼.. AEL을 타고 구룡역에 도착해 K2버스를 타고 오면 바로 앞에서 내려줍니다..
첫 여행때는 근처가 공사중이라 조금 떨어져서 내려줬는데.. 이번에는 바로 내려주더라구요..
그 공사는 끝난거 같았는데, 이번에는 구룡호텔 지하를 공사하고 있어서..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는 통로(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와 세이부백화점을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암튼 체크인을 하고 배정받은 방이 4층이었던가..
암튼 높지 않은 층수였네요..
광각렌즈빨을 받아서 이정도면..
얼마나 좁은 곳인지 감이 오시죠?^^:
구룡호텔의 외관을 보면 유리창이 뾰족하게 각을 이루고 있는 모습인데,
그곳에는 바로 이렇게 책상이 놓여져있습니다..
공간효율성의 극대화랄까요..^^:
트윈룸은 이렇게 침대가 배열되어 있습니다..
처음 왔을때와는 다르게 조금 인테리어가 바뀐 느낌이었는데,
층수가 달라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뭔가 새롭게 변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욕실은 완전히 바뀐 모습이더라구요..
뭔가 객실 리모델링을 한 것 같았습니다..^^
깨끗해진 욕실에 만족할 때쯤 문제점을 발견..
욕실문이 바로 유리문이라는거..;;
반투명하긴 한데 틈이 좀 있고.. 일단 께질까봐 무서웠습니다..;;
욕실 이용할 때마다 정말 조심했네요..;;
암튼 객실이 변하긴 변했습니다..^^
간단하게 차 한잔 즐길수도 있구요..
금고와 냉장고도 있습니다..
예약할때 요청사항에 비워달라고 하면 이렇게 비워줍니다..
처음 갔을때는 음료가 가득있었거든요..^^:
밖에 풍경은 그닥..;;
건물 자체가 참 얇다는 느낌이 드는 구룡호텔입니다..^^:
암튼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은 호텔이구요..
일단 침사추이에 위치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계속 객실이 좀 변한거 같다고 말씀드리는데,
첫 홍콩여행때 포스팅 한 사진과 비교해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을거에요..^^
관련포스트 ▶ 홍콩여행기 #3 - 침사추이의 좋은 위치에 있는 구룡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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