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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짐을 풀고 바로 나왔습니다..
일단 배가 고팠기에.. 밥을 먹으러 가야했죠..^^
일단 어디를 갈까하다가 하버시티에 괜찮은 쌀국수집이 있다고 하길래..
하버시티로 향했습니다..
문제는 정확히 하버시티의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것..
그 넓은 하버시티 어디에 우리가 찾는 식당이 있을까..
이럴땐 인포메이션에 찾아가 지도를 찾아야 합니다..^^
지도를 보고도 한참 헤메던 저희는..
알고보니 한층 아래에 있다는 것을 확인..
내려와보니 유아용품점이 가득한 곳 사이에..
우리가 찾고있던 나트랑(Nha Trang)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을 발견했습니다!
여유있게 바깥 풍경을 보며 먹었으면 싶었지만..
이미 사람들이 다 차지하고 있으니.. 저희는 그냥 홀에..;;
뭐.. 일단은 배가 고팠으니 어디에 앉는다는게 중요치는 않았습니다..
나름 점심메뉴 세트인거 같은데..
저희는 HK$58짜리 A+B+C 세트2개를 주문했는데요..
고른건 A에서는 스프링롤과 치킨윙
B에서는 쌀국수(Pho Tai) 2개
C에서는 라임소다 2개를 골랐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찍어봤는데..
잘,, 안보이는거 같네요..;;;
가격대가 부담되는 건 아니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쌀국수..
Pho Tai는 이렇게 쇠고기가 미듐 레어로 나오는 건가봐요..
암튼 먹음직스럽게 나왔습니다..
양도 꽤 많고.. 면도 쫄깃하니..
국물로 진한게 정말 맛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먹은 쌀국수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뭐.. 그렇게 많이 먹어온 건 아니지만..ㅋㅋ
그리고 또 정말 맛있었던 라임소다!
더워서 더 맛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시원하면서 상큼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스프링롤과 치킨윙은 쌀국수를 거의 다 먹을때쯤에 나온게 좀 아쉽..;;
이거.. 에피타이져 아닌가요?^^:
암튼.. 후식삼아서 먹었던 스프링롤과..
보기만해도 기름기가 좔좔 흐르던 치킨윙..
그래도 바삭하니 정말 맛났습니다..^^
바삭바삭..
배를 채웠으니 주변도 좀 둘러보고..
여행 계획도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암튼.. 배불리 맛있게 먹고도 둘이 HK$116(+10%)에 해결을 했으니..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말씀드렸던 나트랑은 토이저러스와 각종 유아의류, 용품을 팔던 곳이 많았는데요..
그렇다보니 이렇게 CAR2 주인공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과점에서 산 슈크림빵..
이것도 맛나더라구요..^^
이제 배도 채웠겠다.. 슬슬 물 건너 가봐야겠습니다..^^
나트랑(Nha Trang)의 위치 등의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harbourcity.com.hk/?id=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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