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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1 홍콩

[홍콩]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한 이케아(IKEA)

by ageratum 201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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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으로 넘어와 MTR을 타고 이동한 곳은 바로..



코즈웨이 베이역이었습니다..
수많은 패션브랜드 샵들이 즐비한 코즈웨이 패션워크와 빅토리아 파크가 근처에 있죠..



일단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쇼핑할게 있나 둘러봤습니다..



저야 근처 풍경을 주로 봤지만..^^:
사실.. 쇼핑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요..ㅋㅋ





화려한 샵과 허름해 보이는 집들의 조화랄까요..^^:



뭔가 언밸런스 하지만.. 그게 또 매력인 곳입니다..^^



결국 이곳저곳 둘러봤지만 구입한 건 없었구요..
이번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이케아를 찾았습니다..



첫 홍콩여행때는 가보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뭐 살게있나 싶어 가봤어요..^^

미국 형네집에 갔을때는 몇 번 가봤는데..
그 규모에 놀라고 (상대적으로)저렴한 가격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품질은 솔직히 그닥.. 그래도 디자인이 좋아서 많이 찾는거 같더라구요..



들어가보니 역시나 이렇게 꾸며놓고 있네요..
다 하면 가격이 얼마가 되려나..ㅋㅋ





이케아 제품의 디자인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뭔가가..^^:



문 손잡이도 팔고 말이죠..
작은것부터 거대한 것들 다 파는 곳입니다..













아기들 책상으로 좋을 것 같네요..
각이져서 좀 위험할것도 같지만..^^:









컵이 HK$4.90이니까 우리 돈으로 700원정도 하네요..







각종 주방용품들도 가득합니다..^^





식칼도.. ㅎㄷㄷ













등도 팔구요..



액자도 팔고..





가구와 같은 큰 것들은 제공되는 연필과 종이에 제품번호를 썼다가
마지막에 이곳에서 들고 계산하면 되는 시스템이죠..
이케아에 익숙한 분들은 잘 아실듯한..^^

이케아에서 파는 가구들은 대부분 DIY제품입니다..
그래서 저렇게 부피가 확 줄어든 상태로 있습니다..^^

저희는 노트북 받침대, 도마 등 몇가지를 구입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케아가 들어온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은데.. 최소한 올해는 아닌가봐요..

사실 이케아는 꼭 사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 같아요..
피곤하면 쇼파에서 쉬어갈 수도 있고 말이죠..
(그런데.. 대부분 선점하고 있어서 앉지는 못했지만..ㅜ.ㅜ)

암튼.. 이런저런 쇼핑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IFC몰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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