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선마우스 m185를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노트북과 같이 사용했던 MS의 아크 마우스 상태가 점점 이상해지길래 새로 하나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었는데요. 같은 걸 구입할까 하다가 웬지 바꿔보고 싶은 마음에 로지텍 m185를 선택했습니다. 선택한 이유는 아크마우스의 반값 정도이기도 하고, '믿고 쓰는 로지텍'라서 그냥 샀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구입할 때 크게 고민하지 않고 그냥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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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과 찰떡궁합인 MS의 Arc Mouse 개봉기(마이크로소프트 아크 마우스 리뷰)  

 

 빨리 바꾸고 싶은 마음에 처음에는 마트에 가서 사려고 했는데, 24,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웬지 좀 비싼거 같아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배송비 포함 16,5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어 당연히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이틀 정도의 기다림이야 뭐..^^;

 

 

 

 암튼 인터넷에서 지르고 도착한 로지텍 m185입니다. 박스 안에는 마우스, 설명서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3가지 색상이 있는데, 저는 블랙+레드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블랙+회색 조합이 품절이더라구요..;; 사진에는 빨간색이 원색에 가깝게 굉장히 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훨씬 짙은 빨간색으로 크게 튀지 않고 잘 어울립니다. 붉은색 부분은 광택소재라서 흠집 방지용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튀어나온 화살표는 배터리 방전을 막는 종이라고 할까요..^^: 암튼 잡아서 빼시면 됩니다. 

 

 

 

뒷면은 다른 무선마우스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켜져있는 상태인데도, 그 어떤 불빛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INVISIBLE OPTIC이라고 되어 있는 걸 보니 그냥 불빛이 안나오게 되어 있나봐요. 이게 더 좋은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저는 별 상관 없는거 같아요..^^:

 

 

 

뒷 커버를 열면 기본 제공되는 AA배터리가 1개 들어있고, 리시버를 넣는 곳이 나옵니다. 배터리는 12개월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크 마우스를 사용하던 저로선 m185의 리시버가 매우 작아서 놀랐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다 이렇다면서요?ㅋㅋ

 

 

 

리시버를 꽂으면 바로 인식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 놀리고 있는 넷북과 한번 조합을 이뤄봤습니다. 물론 이 사진을 찍고 넷북은 다시 구석에 들어가 있지만..^^: 암튼 잠깐 사용해봤는데 그립감도 맘에 들고 버튼감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MS 아크마우스가 접히기도 하고 부피도 작아서 좋긴 한데 그립감이 훌륭하지는 않거든요. 그런걸 2년반 사용하다 바꾸니 손이 훨씬 편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물론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암튼 새로 장만한 이 녀석과 몇 년 동안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가격도 저렴하니 괜찮은거 같고.. 그냥 무난한 무선마우스 구입하시려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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