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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17

[일본/후쿠오카] 설레임을 안고 후쿠오카로! (대한항공 후쿠오카행 기내식) 2012년 2월 22일. 설레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아침 8시 5분 비행기라 부담이 됐지만, 이럴때마다 집 근처에 도심공항이 있다는게 참 다행이다 싶었다. 암튼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짐을 부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제일 먼저 한 일은 로밍센터를 찾는 것이었다. 예전 일본여행 때는 KT재팬에그를 대여해 갔지만, 이번에는 그냥 무제한 데이터 로밍만 했다. 이유는 북큐슈가 좀 시골 동네이다보니 와이브로가 제대로 터질지 감이 오질 않았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최소한 유후인은 잘 터지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무제한 데이터로 결정. 사실 KT 데이터 관련 로밍이 좀 의문점이 있는데, 만약 3박 4일을 다녀 올 경우, 재팬에그는 3만원, 데이터무제한은 4만원이 청구된다. 느낌상 에그는 24.. 2012. 4. 27.
인천 <-> 오사카 아시아나항공 초간단 기내식 이번 간사이 여행때 아시아나항공을 처음 타봤어요.. (이번 여행은 2010년 3월, 먼저 올린 홍콩여행은 8월이니 여러분이 보시기엔 2번째지만 제 경험으론 처음이죠..^^) 사실 국적기가 승무원과 말도 통하니 편하지만 항공권 가격의 압박으로 외항사를 주로 이용했는데.. 10년만의 국적기 탑승이라 이래저래 기대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짧은 노선이라는 걸 제가 망각했다는거죠.. 2시간도 안타는데 서비스는 무슨..ㅋㅋ 저희가 탈 비행기.. 그리 크지않은 짧은 노선용입니다.. (좌석이 2-4-2로 배치된.. 기종은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아시아나항공은 처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뭐 크게 다를거 없어요..ㅋㅋ 인천에서 오사카로 갈 때 나온 기내식입니다.. 짧은 .. 2012. 1. 9.
10년만에 먹은 비빔밥 기내식, 서울<->홍콩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이번 홍콩여행때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는데요.. 덕분에 10년만에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 처음으로 호주, 뉴질랜드로 해외여행(패키지)을 갔을때 탔던 대한항공에서 비빔밥을 먹은 이후로.. 딱 10년만에 다시 먹게되었네요..^^ 그 사이에 계속 해외여행을 안 가다가 군제대 후 여행을 종종 갈때는 거의 다 외항사를 이용하다보니.. 기내식 비빔밥을 먹을 기회가 전혀 없었네요..^^: 암튼.. 3시간 반을 가야하다보니 이렇게 비빔밥이 나오더라구요.. 2월에 오사카 갈때는 빵쪼가리만 나오더만.. 역시.. 어느정도 비행시간이 되야 나오는군요..^^ 암튼.. 비빔밥 기내식을 보니 참 반가웟습니다.. 즉석 북어국과 김치.. 고추장! 괜히 아낀답시고 하나로 둘이 나눠 먹었는데.. .. 2011. 11. 7.
맛깔나고 예쁜 일본항공 기내식(소라벤)을 먹다! 해외여행이 주는 즐거움 중에 하나는 바로 기내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맛있어야 즐겁지, 맛 없으면 짜증나지만요..^^: 제 블로그 유입 키워드 중에 종종 보이는게 '기내식' 인 것을 보면, 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인게 분명한 것 같네요..^^ 사실 이번 여행을 동행한 동생 중에 한명이 해외여행이 처음이라서.. 기내식에 대한 기대가 꽤 높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기내식이라는게.. 맛있기가 참 힘든게 현실..ㅜ.ㅜ 맛있는 기내식 먹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어찌보면 간단하죠.. 비싼돈 주고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 타면.. 웬만큼 맛있는 음식이 나온다고 하니.. 결국 돈을 많이 벌어야 되는건가요..ㅜ.ㅜ 암튼 일본항공(JAL)과의 만남은 벌써 3번째입니다.. 이전에 탑승했던.. 인천.. 2011. 1. 17.
[도쿄여행기 #69]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집으로.. 이제 정말 일본을 떠날때가 되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이제는 출국장으로 들어섭니다.. 출국심사를 할 때 심사관이 유창한 한국말을 했던게 기억에 남네요..ㅋㅋ 나라타공항의 면세점은 비싸기때문에 쇼핑할 엄두가 안나죠..^^: 담배 한보루에 2천엔이니.. 우리나라 편의점이 더 쌉니다..ㅋㅋ 아마 이 매장은 나리타 공항에 가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을 보셨을듯한..^^ 저희가 비행기를 탈 곳은 트램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비행기가 많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이왕 왔는데 뭐 살거있나 한번 둘러봅니다.. 사실 시간이 꽤 많이 남기도 해서..^^: 도쿄바나나 빵, 초콜렛 같은걸 좀 샀네요..^^ 동전이 남아서 구입했던 환타.. 밀키스를 기대하며 마셨지만 알고보니 저칼로리 음료라 맛이.. 2010. 11. 30.
[도쿄여행기 #01] 설레임을 안고 일본으로 출발! 나리타행 일본항공 기내식은? 6월 23일, 드디어 도쿄여행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삼성동에 있는 도심공항으로 향했습니다.. 8시 비행기였기 때문에 도심공항에서 출발하는 5시 20분 첫차를 타야했죠..^^ 아시다시피 이날은 나이지리아와의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가 있었죠.. 축구 때문에 직원분들도 제대로 일을 못하시더군요..^^: 삼성동 도심공항에서는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국적기를 탈때 얘기고~! 제가 탄 일본항공처럼 외항사를 이용하면 이런 편리함을 누릴수 없죠..-_-;; 버스가 출발하니 축구가 막 끝난 시점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수많은 인파로 인해 차가 좀 막히더라구요..;; 그래도 공항에 도착해 수속 잘 하고 면세품 찾고 탑승동에 들어오니.. 2010. 7. 13.
홍콩여행기 #1 - 인천에서 홍콩으로 출발! 사실 이 여행은 정말 급하게 정해졌습니다. 미국에 있던 형이 1월 30일(토)에 한국에 들어오고(이것 역시 급하게..ㅋ) 이왕 모인거 가족모두 해외여행을 한번 가보자라고 해서 결정된게 1월 31일. 그래서 저녁에 부랴부랴 비행기표를 알아봤는데 국적기는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없고,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없는 상황..(아무래도 부모님이 불편해 하실까봐 국적기를 최대한 찾아봤어요..;;) 어쩔수 없이 다른항공편을 찾은게 케세이퍼시픽이었으나.. 1장은 39만원, 4장은 53만원(TAX불포함).. 어쩔수 없이 비행기는 같으니 예약은 하려 했으나 4장짜리 표가 대기예약만 되는 어이없는 상황이었죠..-_-;;ㅋㅋ 그래서 그냥 다음날 표를 구매하기로 하고 2월1일에 투어익스프레스에서 검색을 해보니 케세이퍼시픽의 39만.. 2010. 2. 9.
가자~ 미국으로! #1 -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아침 8시 2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삼성동 도심터미널에 5시에 갔습니다.. 첫차가 5시 20분이더군요..ㅋ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더라면 수하물을 부치고 수속까지 다했겠지만.. 일본항공은 이용했으니 짐들도 인천공항까지 가야하는..ㅜ.ㅜ 그래도 훨씬 저렴하니..^^; 아, 저는 직항이 아니라 인천->나리타->시카고 이렇게 경유편을 이용했습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6시20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람이 많겠어?' 라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는데 1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카운터는 한산한데 반해 일본항공 카운터에는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여유있게 면세점 물품 찾고 선물로 줄 담배도 한보루 사고 여유있게 들어가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2009.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