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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278

가자~ 미국으로! #2 - 나리타에서 시카고까지 아래 포스팅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11시 15분에 시카고행을 타야하는데 11시에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관련 포스트 : 가자~ 미국으로! #1 -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그나마 앞쪽에 타고 있어서 금방 내리고 경유편 게이트로 찾아갔습니다.. 시간상으로는 못탈거 같았지만.. 왠지 기다리고 있을거 같더라구요..ㅋㅋ 나리타에서 경유를 하게되면 보안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데, 이때 액체류는 모두 압수당합니다. 즉, 인천에서 화장품이나 주류를 구입해서 나리타 경유를 하게되면 모두 압수되니 주의하세요..^^: 굳이 구입하시려면 나리타공항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차는.. 상당할지도..;; 암튼 게이트앞에 가니.. 출발시간은 11시 45분으로 수정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인천에서 30분 지연된것이 반영된거.. 2009. 7. 1.
가자~ 미국으로! #1 -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아침 8시 2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삼성동 도심터미널에 5시에 갔습니다.. 첫차가 5시 20분이더군요..ㅋ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더라면 수하물을 부치고 수속까지 다했겠지만.. 일본항공은 이용했으니 짐들도 인천공항까지 가야하는..ㅜ.ㅜ 그래도 훨씬 저렴하니..^^; 아, 저는 직항이 아니라 인천->나리타->시카고 이렇게 경유편을 이용했습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6시20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람이 많겠어?' 라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는데 1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카운터는 한산한데 반해 일본항공 카운터에는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여유있게 면세점 물품 찾고 선물로 줄 담배도 한보루 사고 여유있게 들어가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2009. 6. 30.
미국 잘 다녀오겠습니다..^^ 6월 27일, 자정이 넘었으니 오늘이군요.. 오늘 8시 20분 비행기로 떠납니다.. 한국엔 8월 17일 밤에 돌아 올 예정입니다.. 뭐 거창한 여행을 떠나는게 아니라 그냥 형보러 가는거라..^^; 관광지를 소개하는 포스팅은 없을거 같구요.. 다만 MLB에 관한 포스팅은 하게 될거 같네요..ㅋㅋ 하루하루 일기처럼 일상 이야기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미국에 가면 그동안 잠잠했던 DSLR 왕초보 강좌도 다시 시작해 보려구요..^^ 아무튼 미국 가서도 계속 블로그는 할테니 자주 놀러와주세요..^^ 새벽 5시에는 집에서 나가야하니 이만 줄이고 자야겠네요.. 포스팅은 다음주 초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그럼 모두들 잘 지내고 계세요~^^ 짐이 많죠? 제 짐은 거의 없고 모두 보급품들입니다..ㅋㅋ 가방 하나는 모두.. 2009. 6. 27.
일본항공(JAL) 웹체크인 하는 방법 다들 잘 아시겠지만.. 미리 웹체크인을 해놓으면 공항에서 탑승 수속시 상당히 편리합니다.. 미리 좌석 지정도 할 수 있고, 수속 시간도 짧아지게되죠.. 항공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본항공은 탑승 72시간전에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웹체크인을 하려고 보니 영어 서비스밖에 안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해봅니다..^^: 1. 일본항공 홈페이지(http://www.jal.co.kr/)에 접속하여 좌측 사이드의 웹체크인을 클릭합니다. 2. 위 그림과 같이 자신의 항공편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web체크인 하기를 클릭합니다. 만약 마일리지 카드가 있고 JAL에서 직접 항공권을 예약했다면 마일리지 번호만 입력해도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3. 영어공부삼아 한번 읽어 보시는것도..^^: 암틈 Agre.. 2009. 6. 25.
디트로이트 공항에 날아든 새 09년 1월 11일, 한달간의 미국 생활을 끝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었습니다.. 전날 폭설이 왔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맑은 날씨.. 비행기가 연착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많이 했지만, 다행히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동네라 제설작업은 끝내주더군요..^^: 모든 눈을 길가에 밀어버리다보니 인도는 눈으로 가득..;; 어차피 보행자가 거의 없어서 큰 문제는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도로를 잘 보면 상태가 매우 안좋습니다. 눈 치운다고 염화칼슘을 많이 뿌려서 부식된듯..;; 문제는 보수도 잘 안한다는거..-_-;; 아무튼 공항으로 갑니다.. 눈이 왔다고 해서 조금 일찍 나왔는데 모든 도로에 제설이 다 잘되어 있어서 너무 일찍도착..;; 형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비행기를 기다렸습니.. 2009. 3. 4.
전기줄에 매달린 신호등을 보셨나요? 미국 떠나기 전 날, 가지 말라고 하는지 아침부터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눈뜨고 펼쳐진 모습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라스베가스 가는날도 눈오고, 한국에 가려니 또 눈오고.. 아무래도 제가 눈을 부르는 사나이인가 싶더군요..;; 결국 이 덕분에 디트로이트 다운타운 구경과 미술관은 못갔습니다..ㅜ.ㅜ 저녁이 되자 그나마 눈발이 약해졌습니다만.. 꽤 많이 와 있는 상태..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눈 하나는 기똥차게 잘 치웁니다..;; 그래도 형이 있는 아파트가 단지 구석에 있어서 제일 늦게 치워준다네요..;; 눈이 오긴 했지만 제가 지내는 동안 형의 선배집에서 여러 신세를 져서.. 한국 다시 간다고 인사 드리러 나왔습니다.. 근데, 이 사진에서 뭔가 이상한 광경 안보이시나요? 포스트 제목과.. 2009. 3. 3.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홈구장에 가다 야구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MLB를 보면 좋았겠지만.. 겨울이니 당연히 볼 수가 없었구요..^^: 대신 NBA를 보러 갔었습니다.. 1월 2일 피스톤스 대 킹스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입장료가 40불..;; 인터넷예매 사이트를 찾아보니 40불이 아니라 15불 정도에 할인해서 팔고 있었지만, 장당 5불의 수수료를 받고 있더군요..-_-;; 원가가 40불이지만 끝에서 두번째 자리입니다..;; 제일 저렴한 표의 원가가 25불인가 그랬는데, 각 모서리의 뒷쪽인 곳이었습니다..;; 솔직히 NBA에 관심을 안둔지 오래되서..-_-;;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는..;; 매점앞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경기장이 크니 섹터수도 많습니다..;; 자, 이제 들어가봅니다.. 들어갔는데.. 경기장이 장난 아니게 .. 2009. 3. 2.
디트로이트 헨리포드뮤지엄의 올드카들.. 이번에는 헨리포드뮤지엄에 전시되어 있는 올드카들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리는 것보다 더 많은 올드카들이 있으니 매니아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볼만 할거 같아요..^^ 차에 대한 설명을 따로 사진으로 찍어서 이름을 안까먹도록 했지만.. 몇 종류는 못찍어서 이름조차 모르는 것도 있습니다.. 아시는분께서 답글 달아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만약 잘못 설명된게 있으면 그것도 바로 알려주세요..^^ 차에 대한건 잘 몰라서 그러니 이해해주시길..ㅜ.ㅜ 헨리포드뮤지엄에 들어가면 그 유명한 포드 모델T가 반기고 있습니다..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931 Duesenburg Convertible Victoria 1927 Chrysler Imperial Sportif 크라이.. 2009. 2. 26.
디트로이트 헨리포드뮤지엄 - 그냥 자동차 박물관이 아니네 처음에는 단순히 포드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는 걸로만 알았던 헨리포드뮤지엄에 갔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20900 Oakwood Blvd. Dearborn, MI 48124 입니다.. 한마디로 디트로이트는 아니지만.. 근처니까..^^: 디트로이트는 아무래도 공업도시이다보니 이렇다 할 관광지가 없지만, 이 곳은 한번 와볼만한 곳입니다.. 출장오시게 되면 한번 들러보시길..^^ 헨리 포드는 아시다시피 포드자동차의 창업주입니다.. 그가 억만장자가 되면서 각종 수집품들을 사들여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박물관은 일부일뿐, IMAX영화관과 그린필드 빌리지, 공장견학도 가능합니다만.. 저희는 박물관만 보기로 했습니다.. 박물관만 봐도 꽤 시간이 걸리더군요..^^: 박물관 전경입니다.. 고풍스런 건물이 멋있더군요.... 2009.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