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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068

나이아가라 폭포 공원의 놀라운 상술 <Falls Incline Railway> 호텔에 들어와 멋진 폭포들을 넋놓고 보다가..이제 눈앞에 보이는 저 거대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까이서 보기로 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오른쪽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건물이 있는데요.. 바로 호텔 맞은편이기 때문에 그냥 저쪽으로 걸어가면 되는구나 했습니다. 내려와서 본 엠버시 스위트 힐튼..이렇게 보니 높긴 하네요..^^: 호텔과 연결된 구름다리를 건너도 되고.. 처음이라 잘 몰라서..ㅋㅋ구름다리 대신 길을 건너서 갔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그냥 내려가는 계단이나 그런건 없고..Falls Incline Railway라는게 보이더라구요.이렇게 건너편에서 볼때까지만 해도 그냥 저거 타고가면 되는구나..편의를 위해 만들어놨나보다 했죠 ㅋㅋ 구글맵으로 보니 그냥 걸어서 가려면 약 1마일(1.6km).. 2018. 7. 2.
최고의 풍경을 볼 수 있는 호텔, <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폴스뷰>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하니 오후 7시정도였어요. 도착하니 하루가 거의 끝나 있었다고나 할까 ㅋㅋㅋ 암튼 저희가 하루 묵었던 호텔은 바로..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폴스뷰(Embassy Suites by Hilton Niagara Falls - Fallsview)였습니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호텔을 검색해보시면 힐튼계열 호텔이 두 곳이 나오는데,그 중에 풍경이 더 좋다는 엠버시 스위트로 결정했어요. 예약은 엠버시 스위트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을 했는데,그 이유는 홈페이지에서는 각 방의 구조와 층수를 보고 결정할 수 있었거든요. 저에게는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었기 때문에..과감하게 가장 높은 층의 뷰가 제일 좋은 방으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머무른 방은 42층인 4208호.. 2018. 6. 29.
[미국,캐나다] 차타고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하기 미국에 있을때 나이아가라 폭포로 여행 갔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009년에 미국에 갔을때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보긴 했지만 미국쪽이었거든요 ㅋㅋ이번에는 캐나다쪽으로 갔어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전에 진작 출발했어야 했지만..이래저리 준비가 길어져서 점심식사도 하고 오후에 출발했습니다.확실히 아기가 있으면 여행도 쉽지 않은거 같아요..^^: 캐나다 국경을 가기 위해 디트로이트쪽으로 갑니다.사실 형네집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더라구요.. 30-40분 거리? 미국은 이렇게 낡고 제대로 수리 되지 않은 차들도 꽤 보이더라구요 ㅋㅋ유리창을 비닐로 막아놨는데..겨울에는 엄청 추울듯..ㄷㄷ 이제 캐나다 국경에 가까워집니다 저 출구로 나가면 미국으로 다시 돌아올수가 없어요..ㄷㄷ그러니 실수로 나가면 안됩니다^^:.. 2018. 6. 13.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기 (pp카드) 공항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바로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원래 새벽 1시 25분 비행기였는데, 한시간 정도 지연된다고 해서..그냥 미리 들어가서 쉬는게 낫겠다 싶었거든요 ㅋㅋ 홍콩 첵랍콕 공항에서 PP카드로 이용 가능한 라운지는 총 3곳인데,모두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PLAZA PREMIUM LOUNGE)에요. 1터미널에 2개, 2터미널에 1개가 있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동쪽 1번 게이트 근처에 있는 라운지였어요. 저는 PP카드가 있어서 무료이용했고,누나와 매형은 추가 이용이라 1인당 약 3만원 정도였습니다. 밤이라 그런지 다들 지쳐보이는 분위기..ㅋㅋ물론 저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요..^^: 밤, 새벽 비행기가 많아서 이용객들도 많다보니 자리 찾기가 꽤 어려웠어요. 암튼 자리를 잡고 먹을걸 찾아봅니다 .. 2018. 5. 28.
[홍콩] 구룡역에서 얼리체크인 후 공항 이동하기 공항으로 돌아가기 위해 구룡역에 왔습니다. 침사추이에서 구룡역까지는 똑같이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첫 날 내렸던 곳에서 그대로 타시면 돼요^^ AEL을 이용하는 사람은 구룡역에서 얼리 체크인이 가능합니다.이게 엄청 편리하다보니 AEL을 이용 안할수가 없어요 ㅋㅋ 말씀드렸듯이 AEL을 이용객만 얼리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AEL 티켓을 찍어야 체크인 카운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얼리체크인이 가능합니다.제가 이용한 제주항공을 포함해서 말이죠^^ 얼리 체크인을 통해 수하물을 부치고 두손 가볍게 남은 시간 여행을 해도 되고, 쇼핑을 해도 됩니다. 보통은 구룡역의 쇼핑몰을 구경하는데..저희는 그닥 더 볼 것도 없을거 같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AEL 탑승 플랫폼에 들어.. 2018. 5. 25.
[홍콩]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 그리고 심포니오브라이트 스탠리마켓에서 돌아오고 아쉽지만 이제 슬슬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지막으로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다보니 야경도 깨끗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ㅎㅎ 홍콩에 오면 매번 느끼는게..굳이 삼각대가 없어도 야경을 담는데 무리가 없다는거..ㅋㅋ그만큼 야경이 화려하다는 뜻이죠^^ 홍콩섬과 침사추이를 연결해주던 스타페리도 이젠 안녕~ 몸 컨디션만 좋았다면 완벽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았네요..^^:역시 즐거운 여행을 위해선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ㅋㅋ 암튼 홍콩의 멋진 야경을 보니 기분 좋아졌어요^^ 이런 멋진 야경을 두고 떠나야한다니..ㅠㅠ 그렇게 야경을 눈과 카메라에 모두 담고 떠나려고 하는데.. 제주항공에서 알람이 들어왔는데..비행기가 딜레이.. 2018. 5. 23.
[홍콩] 스탠리 마켓의 펍에서 즐기는 맥주 한잔! 스탠리 마켓에는 펍이 모여있는 거리를 구경하다가대낮이지만 맥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ㅋㅋ역시 여행의 즐거움 중에 하나는 낮술이죠 ^^:; 어딜갈까 하다가 캘리 멕스(Cali-Mex)라는 곳에 들어가봤어요. 주변의 다른 펍들도 그렇고 해피아워 진행중이었습니다.생맥주는 HK$40 정도, 병맥 HK$35, 하우스와인 HK$35, 마르가리타가 HK$58이었습니다. 다만 해피아워가 되는 술 종류가 정해져있으니 잘 보시구요..^^: 안에 들어오니 단체 손님도 있고 시끌시끌한 분위기였어요 ㅎㅎ 한가지 독특했던게 테이블에 생맥주 탭이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양에 따라 값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마실 수 있었습니다 ㅋㅋ 아사히는 ml당 HK$0.14, 1664 블랑은 ml당 HK$0.16 이었어요.적게 마실 분들은 이게 나을.. 2018. 5. 21.
[홍콩] 한가한 분위기였던 스탠리 마켓(Stanley Market) 리펄스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스탠리 마켓으로 이동했습니다. 스탠리 마켓에 도착했는데..예전에 비해 뭔가 한산한 느낌이더라구요.주변에 공사도 많이 하는거 같고.. 스탠리마켓도 나름 시장으로 유명한 곳이긴 합니다.물론 레이디스 마켓만큼은 아니지만..^^: 그런데 제가 처음 왔을때와는 다르게..굉장히 한산한 느낌이었어요. 제가 간 날만 그랬는지.. 아님 최근에 분위기가 바뀐건지 모르겠지만..여기는 호객행위도 거의 없어서 둘러보기에 편했습니다.물론 주말에 관광객들이 몰리거나 한다면 이야기가 다를지도..^^:암튼 이번에 방문했을땐 한가로운 분위기였네요 이 자세로 가만히 있길래 인형인줄 알았던 고양이..그런데 움직이더라구요 ㄷㄷ요런 뚱냥이는 매력이 있는듯한..ㅋㅋ 시장을 둘러보고 나와서 바다쪽 풍경도 한번 보구요.... 2018. 5. 18.
[홍콩] 독특한 매콤한 커피, 더 커피 아카데믹스 (The Coffee Academics) 리펄스 베이의 쇼핑센터에서 점심을 먹은 후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후식으로 커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더 커피 아카데믹스 (The Coffee Academics) 라는 곳인데..홍콩에 오면 꼭 들러봐야 할 카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햇살이 너무 좋아서 테라스에서 마셔도 좋을거 같았지만..누나가 추위를 많이 타다보니..^^: 안쪽에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게다가 손님들도 별로 없어서..뭔가 여유로운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네요^^ 그래.. 이게 바로 여행이지! 그런 느낌? ㅎㅎ 단순히 커피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간단한 식사류나 와인도 판매하는 곳이다보니 테이블에 식기들이 있네요 ㅎㅎ 카페 아카데믹스의 메뉴판을 보실 분들은 아래 펼치기를 눌러주세요^.. 2018.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