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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176

시카고 자연사박물관, 필드뮤지엄에서 본 미이라 시카고 필드뮤지엄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Inside Ancient Egypt라는 전시관으로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나온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피라미드 안에 있던 벽화를 재현해 놓았습니다.. 전시관은 지하로 가야합니다.. 최대한 피라미드 분위기를 내려는거 같더군요.. 피라미드에서 나온 금 장신구 유물입니다.. 이 미이라는 실제로 이집트에서 가져온거라더군요.. 필드뮤지엄 초대관장이 가지도 왔다는.. 미이라뿐만 아니라 많은 유물들도 가지고 왔다고 하네요.. 웬지 무서운..-_-;; 작아서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옆에 엑스레이 사진 보고 흠칫..;; 이집트의 시장을 그려놓은 그림이네요.. 이 전시관을 보고 필드뮤지엄을 나왔습니다.. 엄청난 규모와 알찬 내용에 감동받고 나왔습니다..^^; 여기서 .. 2009. 2. 17.
시카고 자연사박물관, 필드뮤지엄에서 본 지구의 진화과정 시카고 필드뮤지엄는 여러 주제의 전시관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는 Evolving Planet이라는 전시관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지구 생명체들의 진화과정에 대해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포스팅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시카고 자연사박물관, 필드뮤지엄에서 본 동물의 세계 시카고 자연사박물관, 필드뮤지엄에서 본 아메리카 문명 지구가 두둥 떠있네요..;; 암튼 들어가보지요.. 당연히 지구 생명의 시초부터 알려주고 있지요.. 자신이 어느 시대의 전시를 보고 있는지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생명의 시초는 단세포였지요..^^: 작은 박테리아가 세상을 바꿨다는군요.. 그림으로 과정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도 재미있게 진화과정을 알 수 있도록 꾸며놨습니다.. 성의.. 2009. 2. 15.
시카고 자연사박물관, 필드뮤지엄에서 본 아메리카 문명 시카고 자연사박물관인 필드뮤지엄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첫번째 포스팅 바로가기☞시카고 자연사박물관, 필드뮤지엄에서 본 동물의 세계 솔직히 지금 가물가물해서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서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그냥 이런게 있다는거 정도만 봐주세요..^^ 이번에는 The Ancient Americas라는 전시관입니다.. 고대 아메리카대륙의 문명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더군요.. 전시관에 들어가니 맘모스 잡아 먹는 그림 있고..;; 농경사회가 되면서 많은 아이들을 낳았다고 하는..;; 당시에 사용하던 그릇들도 전시되어 있고.. 마야문명에 대한 전시네요.. 'AD 250~900년에 황금기를 이룬 중앙아메리카에 있던 문명으로, 건축, 조각, 미술, 문자, 천문학 등이 잘 발달되어 있었다..' 뭐 그런 설명.. 2009. 2. 14.
시카고 자연사박물관, 필드뮤지엄에서 본 동물의 세계 시카고에 온 다음날 자연사박물관인 필드뮤지엄에 갔습니다. 형이 말하기로는 다 보는데 하루는 걸릴거라고 했는데, 크리스마스 전날이라 1시간 일찍 문을 닫는다는 생각에 빨리 보다보니 3시간만에 다봤습니다..;; 그러고보니 3시간도 짧은 시간은 아니네요..^^: 눈때문에 입구로 가는 계단에 천막을 쳐놨더군요..;; 참고로 필드뮤지엄의 입장료는 기본 관람만 할 경우 14불이었습니다만.. 사이트에 가보니 지금은 15불이네요..;; 그외 특별 관람을 하게되면 비용이 추가됩니다. 입장하게 되면 거대한 공룡과.. 코끼리(맘모스??)가 맞이합니다.. 그 스케일 또한 장난 아니더군요..;; 박물관 로비입니다.. 처음로 간 곳은 동물들을 전시해놓은 곳이었습니다.. 원숭이겠죠?^^: 해양 생태계도 보여주고.. 회뜨면 많이 나.. 2009. 2. 13.
시카고 가는길.. 역시나 폭설이 내리고..;; 라스베가스에서 집으로 돌아온 다음날 시카고로 이동했습니다.. 원래는 2일의 여유가 있어야 했지만.. 출발할때 눈때문에 지연되고, 원래 와야되는날 비행기표때문에 하루 더 있게되서..;; 호텔은 이미 예약해서 일정 바꾸기 좀 그렇고 해서.. 피곤한 상태에서 시카고로 출발했습니다.. 보라색이 이동경로입니다.. 집이 있는 Sterling Heights에서 시카고까지는 약 300마일정도 5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만.. 제가 눈을 몰고 다니는지 눈이 다시오고..;; 시간은 훨씬 많이 걸렸습니다.. 별다르게 찍을게 없어서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 톨게이트앞 도로 한가운데에 맥도널드가 있고..;; 조금 더 빨리가기 위해 Tollway를 이용했는데, 처음에 50센트만 내길래 싸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중간 계속 내더.. 2009. 2. 12.
그랜드캐년에서 다시 라스베가스로 가는길 그랜드 캐년의 장엄함을 가슴에 간직하고 숙소가 있는 라스베가스로 출발했습니다.. 약 5시간의 여정.. 올때보다 갈때가 더 먼거 같네요..^^: 오후 5시가 안된 시간이었는데 어느새 해가 지고 있더군요.. 끝없는 도로를 다시 되돌아 가야합니다..;; 석양이 왠지 운치있는거 같더군요.. 저 송전탑은 후버댐에서 오는걸까요?^^: 5시가 좀 넘자 어느새 해가 사라졌습니다.. 멀쩡히 흔들리지 않은 사진은 찍기 힘들고.. 셔터스피드로 장난을 쳐봤습니다..^^: 가로등도 없더군요.. 그래서 좀 무섭더라구요..;; 뭔가 하나 튀어 나올듯한.;; 가로등이 없어서 어둡다보니 오히려 선이 예쁘게 나오는거 같네요..^^: 레이저빔 같기도 하고..^^: 흔들흔들~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사진이 색다른 느낌을 주는거 같더군요..^.. 2009. 2. 11.
눈 덮인 그랜드캐년, 어느 포인트에서.. 데저트뷰에서 라스베가스로 다시 돌아가던 중에 어느 포인트에 멈춰 잠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느 포인트인지를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너무 추워서 포인트 이름을 안보고 오느라..^^: 어느새 해가 많이 기울었습니다.. 이때가 아마 4시쯤 됐던거 같네요.. 노출을 잘못 조정해서 필름에 빛들어 온거처럼 찍혔네요..^^: 그랜드캐년의 설경 너무 좋았습니다.. 깊은 협곡 사이로는 콜로라도 강이 흐르고 있겠죠? 석양과 붉은 협곡이 잘 어울리네요.. 이제 아쉬움을 뒤로한채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언제 또 올 수 있을까..ㅜ.ㅜ 2009. 2. 10.
정월대보름, 남산골 한옥마을에 한 번 가보세요~ 정월대보름 전날에 남산골 한옥마을로 출사를 나갔습니다. 약 5년만에 찾아 가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놀랐습니다.. 처음 갔을땐 조용한 곳이었는데..;; 정월대보름 행사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았구요.. 참고로 달집을 태우거나 하는 중요행사는 정월대보름인 9일, 바로 오늘 저녁에 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은 한 번 가보시길..^^ 자세한 사항은 남산골 한옥마을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오랜만에 찾은 한옥마을.. 정월대보름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봄이 다가오는군요.. 수많은 소원들이 달집에 달려있네요.. 국민소득 오만불 달성이라.. 개인적으론 중요한게 국민소득 몇만불 이런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달성되면 좋긴좋겠죠..^^: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2009. 2. 9.
눈 덮인 그랜드캐년, 데저트뷰(Desert View) 나바호 포인트에서 약 10분정도 걸려 도착한 곳은 데저트뷰였습니다. 데저트뷰는 제가 처음 봤던 마더 포인트에서 동쪽으로 약 25마일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데저트뷰에 오면 워치타워가 있습니다. 1932년에 지은 인디언유적 같은걸 재현해 놓은 전망대입니다. 물론 1층은 기념품 가게입니다..^^: 데저트뷰에서는 말 그대로 사막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처럼 올라와 있는 곳 주위는 사막, 그 앞은 협곡이 보이는 곳이죠.. 협곡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봐야겠네요..^^ 이거 뭐 끝이 안보이는 사막이네요..-_-;; 협곡과 사막의 경계선.. 그리고 협곡 사이를 흐르는 콜로라도 강.. 눈이 내려서 더 운치 있네요.. 하지만 갑자기 세진 바람과 추워진 날씨에 정신을 못차릴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워치타워로 .. 200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