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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176

가자~ 미국으로! #2 - 나리타에서 시카고까지 아래 포스팅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11시 15분에 시카고행을 타야하는데 11시에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관련 포스트 : 가자~ 미국으로! #1 -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그나마 앞쪽에 타고 있어서 금방 내리고 경유편 게이트로 찾아갔습니다.. 시간상으로는 못탈거 같았지만.. 왠지 기다리고 있을거 같더라구요..ㅋㅋ 나리타에서 경유를 하게되면 보안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데, 이때 액체류는 모두 압수당합니다. 즉, 인천에서 화장품이나 주류를 구입해서 나리타 경유를 하게되면 모두 압수되니 주의하세요..^^: 굳이 구입하시려면 나리타공항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차는.. 상당할지도..;; 암튼 게이트앞에 가니.. 출발시간은 11시 45분으로 수정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인천에서 30분 지연된것이 반영된거.. 2009. 7. 1.
가자~ 미국으로! #1 -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아침 8시 2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삼성동 도심터미널에 5시에 갔습니다.. 첫차가 5시 20분이더군요..ㅋ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더라면 수하물을 부치고 수속까지 다했겠지만.. 일본항공은 이용했으니 짐들도 인천공항까지 가야하는..ㅜ.ㅜ 그래도 훨씬 저렴하니..^^; 아, 저는 직항이 아니라 인천->나리타->시카고 이렇게 경유편을 이용했습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6시20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람이 많겠어?' 라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는데 1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카운터는 한산한데 반해 일본항공 카운터에는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여유있게 면세점 물품 찾고 선물로 줄 담배도 한보루 사고 여유있게 들어가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2009. 6. 30.
미국 잘 다녀오겠습니다..^^ 6월 27일, 자정이 넘었으니 오늘이군요.. 오늘 8시 20분 비행기로 떠납니다.. 한국엔 8월 17일 밤에 돌아 올 예정입니다.. 뭐 거창한 여행을 떠나는게 아니라 그냥 형보러 가는거라..^^; 관광지를 소개하는 포스팅은 없을거 같구요.. 다만 MLB에 관한 포스팅은 하게 될거 같네요..ㅋㅋ 하루하루 일기처럼 일상 이야기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미국에 가면 그동안 잠잠했던 DSLR 왕초보 강좌도 다시 시작해 보려구요..^^ 아무튼 미국 가서도 계속 블로그는 할테니 자주 놀러와주세요..^^ 새벽 5시에는 집에서 나가야하니 이만 줄이고 자야겠네요.. 포스팅은 다음주 초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그럼 모두들 잘 지내고 계세요~^^ 짐이 많죠? 제 짐은 거의 없고 모두 보급품들입니다..ㅋㅋ 가방 하나는 모두.. 2009. 6. 27.
일본항공(JAL) 웹체크인 하는 방법 다들 잘 아시겠지만.. 미리 웹체크인을 해놓으면 공항에서 탑승 수속시 상당히 편리합니다.. 미리 좌석 지정도 할 수 있고, 수속 시간도 짧아지게되죠.. 항공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본항공은 탑승 72시간전에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웹체크인을 하려고 보니 영어 서비스밖에 안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해봅니다..^^: 1. 일본항공 홈페이지(http://www.jal.co.kr/)에 접속하여 좌측 사이드의 웹체크인을 클릭합니다. 2. 위 그림과 같이 자신의 항공편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web체크인 하기를 클릭합니다. 만약 마일리지 카드가 있고 JAL에서 직접 항공권을 예약했다면 마일리지 번호만 입력해도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3. 영어공부삼아 한번 읽어 보시는것도..^^: 암틈 Agre.. 2009. 6. 25.
여행을 계획중인 학생이라면 국제학생증을 꼭 발급받으세요!(국제학생증 발급 방법) 이번에 미국을 가게되면서 국제학생증(ISIC)을 발급받았습니다. 모두를 위해 얼굴은 가렸습니다..-_-;;ㅋㅋ 주요 정보도 함께..^^: 대학은 그닥 자랑할만한 대학이 아니라서..-_-;;ㅋ 국제학생증은 해외 여행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학생신분을 알릴수 있는 신분증 역할도 하지요.. (물론 여권만한 확실한 신분증은 없지만요..^^:) 국제학생증은 2종류가 있습니다. 기관의 차이인데요.. ISIC와 ISEC가 있습니다. 저는 ISIC를 발급받았는데요. 저희 대학이 ISIC와 연결되어 있더군요..^^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 ISIC를 발급 받는거 같아요.. 암튼 저는 ISIC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어떻게 발급 받을수 있지? ISIC 사이트에 들어가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htt.. 2009. 6. 24.
5월 황금연휴, 제주도여행 중 꼭 가봐야 할 5곳 2009년은 참 잔인한 해입니다.. 제대로 된 연휴가 없죠..ㅜ.ㅜ '그나마' 황금연휴라고 볼 수 있는 5월 2일~5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네요.. 경기 불황여파로 해외여행 보다는 제주도 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그때문인지 제주도 여행 관련 업체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제주도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꼽아 봤습니다..^^ 사진은 제가 작년 10월에 갔을때 찍은거구요.. 자세한 정보를 보시려면 각 여행지마다 제가 쓴 여행기를 링크걸어 놨으니 많이봐주세요..^^ 1. 협재해수욕장 제주도에 가면 가장 놀라는 것이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에메랄드 빛이 나는 바다가 있었나? 하는 것이죠.. 특히 협재 해수욕장에 가면 푸른 바다와 멀리 보이.. 2009. 4. 30.
화마의 상처가 조금씩 아물고 있는 낙산사 저번주 토요일, 가족들과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쪽으로 온 김에 낙산사에 들르기로 했죠..^^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낙산사는 2005년 화마에 휩싸이면서 남은게 없다고 할 정도로 모두 다 타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었죠.. 그 후 4년이 지난 지금 낙산사는 얼마나 복구가 되었을까요? 낙산사에 들어오니 길을 따라 연등이 걸려있었습니다.. 연등은 예뻤는데 기둥이 쇠파이프라 좀 아쉽네요..^^: 밤에는 예쁠거 같네요.. 낙산사에는 몇 번 왔었는데, 국수는 처음 먹어보는것 같네요.. 11시반~1시반에 가시면 드실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구요..^^: 생긴건 별거 아닌거 같아도 꽤 맛있습니다..^^ 자, 계속 더 들어가 봅니다.. 타버린 나무들의 흔적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저 소나무들이 몇백년은.. 2009. 3. 27.
아름다운 해운대의 야경 해운대에 온 김에 유람선도 탔습니다. 탈때는 해가 있었는데 돌아오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배에서 사진을 찍으니 촬영 조건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배는 흔들리고 삼각대는 없고.. 어쩔수 없이 ISO는 높이고 VR을 믿으며 최대한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리사이즈해서 이 정도이지 원본은 솔직히 별로..^^: 광안대교의 모습입니다.. 조명이 참 예쁜거 같더라구요..^^ 해운대 야경에서 빠질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죠..^^: 웨스틴 조선 호텔.. 저곳도 파라다이스 호텔만큼 비싼거 같더라구요..^^: 해변을 끼고 수 많은 콘도와 호텔들이 즐비합니다.. 겨울이라 비수기라서 그런지 빈방이 많네요.. 북적이고 폭죽소리가 밤새도록 들리는 여름바다 보다는 잔잔한 겨울바다를 더 좋아합니다..^^ 앞으로.. 2009. 3. 18.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의 야경 사실 작년 8월말에 해운대에 놀러왔을때 멋있기로 유명하다는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야경을 찍으러 갔었지만.. APEC 하우스가 불이 꺼져 있어서.. 참 이상한 야경을 찍었었는데, 12월에 갔을때는 다행히 불이 켜져 있더라구요.. 8월보단 상황이 나았지만.. 제가 봤던 사진처럼 다른 조명들이 켜져있지는 않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근처 다른 조명들도 켜줄려나..ㅜ.ㅜ 암튼 절반의 성공이었습니다..^^: 광안대교의 야경도 멋지네요..^^ 더 멋진 야경을 남기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채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삼각대 없이 찍은거 치고는 괜찮죠?^^: 난간에 고정시키고 찍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2009.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