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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176

디즈니월드 매직킹덤 - 화려한 크리스마스 불꽃축제! 디즈니월드에 있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게 뭐냐고 물어본다면 바로 불꽃축제가 아닐까 싶습니다.화려한 불꽃축제만으로도 감동 그 자체이긴 했지만, 이걸 보려고 길바닥에 거의 5시간을 앉아 있었거든요..-_-;;ㅋ 그래도 그 기다림을 보상해주듯 멋진 불꽃을 볼 수 있어 마냥 좋았습니다..그리고 셔터를 눌렀는데.. 삼각대가 없으니(물론 있어도 못세우지만..;;) 예쁘게 나올리도 만무하고..앞에는 키 큰 아저씨가 서 있고..ㅠ.ㅠ 그래서 몇장 찍다가 바로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그리 길지도 않고 나름 재밌으니 한번 봐주세요..^^ 오른쪽 큰 아저씨만 없었어도 더 좋았을텐데 정말 아쉽더라구요..ㅜ.ㅜ 암튼 당시에는 불꽃축제를 보며 황홀한 느낌까지 받았었어요..한편으론 언제 또 와서 보나 싶기도 했고..ㅋㅋ 어떻게보면.. 2014. 2. 11.
디즈니월드 매직킹덤 - 기념품 샵에도 즐거움이 가득!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본 후 이것저것 하긴 했는데 포스팅 하기는 좀 애매해서 패스하도록 하구요..^^: 당시 불꽃축제 등 주요 행사를 보기 위해 길바닥에서 계속 기다리던 상황.. 그렇게 기다리기만 하니 너무 지루해서 잠깐 빠져나와 기념품 가게로 향했습니다. 어느덧 해가지고 어둑해진 상황.. 주변 상점들은 모두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크리스탈 제품들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 블링블링한 신데렐라성도 예쁘지만.. 솔직히 요 미키마우스는 정말 탐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가격이 엄두가 안났던 걸로 기억됩니다..^^: 캐릭터 컵들도 판매하고 있구요.. 머그컵 덕후인 저로선 다 사고 싶었는데.. 결국 그냥 참았네요..ㅋ 캔디 같은 걸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 솜사탕.. 초콜릿 만드는 모습을 볼.. 2014. 2. 6.
디즈니월드 매직킹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신데렐라성 주변을 구경하다가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장소로 이동했습니다.사실 저희가 돌아다니는 동안 형이 자리를 맡아준 덕분에 좋은 위치에서 볼 수 있었네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는데요,그렇다보니 보통 한시간은 먼저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합니다..^^: 한시간도 엄청 오래 기다리는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나중에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거의 5시간 길바닥에서 기다리기도 했어요..-_-;;ㅋㅋ 암튼 즐거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각종 디즈니 캐릭터들이 나오기 시작! 이번 퍼레이드부터는 동영상을 최대한 많이 남겨보기로 했어요..^^ 스쿠르지 맥덕을 비롯한 도널드 덕도 등장합니다 스키도 타고..ㅋㅋ 귀여운 다람쥐들도 나오네요! 일곱 난장이가 보인다는건~ 백설공주.. 2014. 2. 4.
디즈니월드 애니멀킹덤의 밤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일찍 떨어지더라구요.. 어느새 깜깜한 밤이 되었습니다. 밤이되어 이동한 곳은 DinoLand USA 지역이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공룡을 테마로 한 지역이죠^^ 이 놀이기구는 타봤는데요..(대기인원이 적어 보여서..^^:) 타임머신을 테마로 한 놀이기구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ㅎㅎ 어느 놀이공원에 다 있는 농구대..^^: 많이 넣으면 상품주고 그렇더라구요..ㅋㅋ 줄이 길게 서있길래 뭔가 했더니.. 구피들과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이용권을 구입하면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아시아 지역으로도 가봤습니다. 밤에는 분위기가 좀 다르더라구요..^^ 춤추고 노래부르고 난리던..ㅋㅋ 생명의 나무는 밤에 봐도 멋지네요..^^ 그냥 여기저기 다니며 야경을 담아 봤습.. 2014. 1. 14.
[일본/오사카] 오사카 국제공항(KIX) 둘러보기 나라에서 오사카로 돌아온 후 점심도 먹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출국을 위해 오사카 국제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여행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순간이 제일 아쉬운 것 같다.ㅠ.ㅠ 암튼 오사카 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이용한 것은 바로 리무진 버스. 1500엔으로 가격이 꽤 세긴 하지만 캐리어를 들고 지하철역을 헤집고 다니는거 보단 훨씬 편리하다..^^: 우메다역 한구석에 있는 공항버스 정류장.. 헷갈리지 말고 빨간색 간사이 국제공항 정류장에서 타야 한다. 이타미 공항은 국내선 전용.. 당시엔 환율이 세서 2만원이 넘는 가격이었지만, 이제는 15000원정도하니 부담이 많이 줄 수 있을듯.. 한참을 달려 어느새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다리 위.. 노을이 유난히 예뻤던 날이었다. 사실 시간이 꽤 남은 상황이라 여유있게 간.. 2013. 12. 13.
[일본/나라] 수천개의 등롱이 장관을 이루는곳, 카스가타이샤(春日大社) 예전에는 나라에오면 토다이지까지만 보고 다시 역으로 돌아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뭔가 다른곳에도 한번 가보고 싶어서 카스가타이샤(春日大社)를 찾아가보기로 했다. 사실 토다이지 건너편에 이 표지판이 보이길래 그냥 가보기로..ㅋ 카스가타이샤를 향해 가는 길.. 울창한 나무가 가득한 수목원길을 걷는 느낌이었다. 상쾌한 기분이 일품! 표지판에는 도보 10분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그것보단 더 걸어가야 했던 것 같았다. 뭐.. 산책하는 걸 좋아하니 문제될 건 없었지만..ㅋ 드디어 보이는 카스가타이샤 표석! 하지만 이후에도 조금 더 들어가야 한다. 보통 신사에서 볼 수 있는 손씻는 물이 나오고 있었는데, 특이하게도 사슴 동상이 있었다. 이때만 해도 나라가 사슴으로 유명하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신이 흰사.. 2013. 12. 10.
[일본/나라] 관광객과 사슴이 항상 북적이는 곳, 토다이지(東大寺) 한가한 코후쿠지와는 다르게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당연히 사슴들도 제일 많이 몰려드는 곳.. 바로 토다이지(東大寺)를 향해 가고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라에 있는 사슴의 반은 이 곳에 다 몰려있는듯..^^: 코후쿠지가 한산하길래 사람이 별로 없나 했더니 토다이지엔 단체 관광객이 넘쳐나고 있었다. 역시 나라를 대표하는 관광 포인트! 이 사슴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먹을걸 구애하지 않고, 암컷에게 구애하느라 여념 없었다. 정말 끈질기게 쫓아 다니는 모습이 재밌었다..ㅋㅋ 경내로 들어오니 황금색 뿔이 인상적인 다이부츠덴(大仏殿)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이부츠덴으로 가기 위해선 이 문의 왼쪽으로 가야한다. 바로 이 문으로 고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고 들어가면.. 거대한 다이부츠.. 2013. 12. 5.
[일본/나라] 한가한 코후쿠지(興福寺)와 사슴들 사루사와 연못을 둘러본 후 길을 건너 바로 있는 코후쿠지로 들어갔다. 사슴들이 보이니 이제 본격적인 나라여행이 시작되었다고나 할까?^^: 봄에 왔을때는 뭔가 행사를 하고 있기도 했고 벚꽃철이라 그런지 북적였는데 이번에는 한가한 모습이었다. 나라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오층탑. 역시나 한무리의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보이고.. 아침이라 그런지 더 한가했다. 사실 코후쿠지 본당은 2018년까지 공사이기 때문에 더 이상 볼 것도 없고..ㅎㅎ 바로 토다이지도 이동하기로 했다. 길거리엔 사슴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기다리고 있다. 먹을걸 주나 싶어서..ㅋㅋ 처음에 나라에 왔을때는 사슴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것도 있었던게 사실인데, 이제는 익숙해져서인지 조금은 더 친숙하게 다가갈 마음가짐은 가지고 있었다. 문제는 마음.. 2013. 12. 3.
[일본/나라] 나라 8경 중의 하나 사루사와 연못(猿沢池) 4박 5일이 길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원래 계획은 오사카성을 비롯한 오사카 시내 위주로 구경을 하려고 하는 것이었으나, 나라에 가는 것으로 급히 변경했다. 저녁 비행기라 시간적 여유는 충분했다. 기본적인 코스로만 돌면 한나절이면 되니까.. 오사카난바역에서 킨테츠선을 이용하면 된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급행열차를 타고 나라로 이동~ 우리가 타고 갈 열차가 도착했다. 급행을 타면 약 40분이 소요된다. 그리고 킨테츠나라역에 도착. 익숙한 분수가 보인다. 역에서 나와 바로 보이는 아케이드 상가인 히가시무키도리(東向通り) 상점가를 통하면 바로 사루사와 연못으로 갈 수 있다. 그나저나 조금 일찍와서 그런지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곳이 많았다. 상점가를 나와 왼쪽으로 쭉 올라가면 된다. 약.. 2013.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