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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116

3박 4일 일본 간사이지역(오사카, 교토, 나라) 여행 준비하기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다..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된..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일본 간사이지역(오사카, 교토, 나라) 여행을 포스팅 하기전에..여행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1. 일정2011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3박4일 일정이었습니다..일본 대지진이 3월 11일에 일어났었으니.. 사고나기 일주일 전에 극적(?)으로 다녀온 셈이 되었죠..이후.. 여행계획을 세울때 일본은 무조건 배제를 시키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저는 올해 한번 갈까 생각중이에요..;; 뭐.. 설마 바로 죽진 않겠지..;;)암튼 일정은 3박 4일이었구요..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계획부터 엄청 신경을 썼습니다..그렇게 신경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추운날씨에 고생을 하게되서.... 2012. 1. 4.
[오사카] 시원한 공항모습을 한눈에 보다, 이타미공항 야외전망대 도쿄로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이타미공항에 왔습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국내선 비행기 타러 이타미공항으로 이동하기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보니 어디서 시간을 보낼까 했는데.. 그냥 보안검사 받고 들어가서 멍때리는 것 보다는 야외전망대에서 비행기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이타미공항 4층에 야외전망대가 있습니다.. 나름 공원처럼 깔끔하게 잘 꾸며져있더라구요.. 만약 오사카에 산다면 그냥 구경하러 한번씩 와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밤에도 꽤 예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항의 불빛이 반짝거리겠다..^^ 사실 저는 비행기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장소가 있다는 걸 보도 무조건 와야겠다 생각했었죠..^^ 비행기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공군에 입대하기도 했지만.. 막상 보직은 비행기랑은 거리가.. 2011. 6. 29.
[오사카] 국내선 비행기 타러 이타미공항으로 이동하기 7박 8일간의 일본여행 중 이제 다섯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오사카를 떠나 도쿄로 향하기로 했죠.. 사실 여행계획을 세울때 도쿄를 어떻게 가야되나 고민을 좀 했었어요.. 가격이 저렴한 심야버스, 색다른 체험 신칸센, 가장 빠른 비행기.. 그 중에 가장 빠르면서도 신칸센보다 저렴한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로 했습니다.. 비행기가 더 저렴할 수 있었던 건 일본항공의 재팬세이버 덕분이었습니다.. 재팬세이버 이용기는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 일본항공 재팬세이버로 일본여행 교통비를 절약하세요! 10시 3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8시 30분쯤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습니다.. 국내선 비행기라 시간적으로 여유는 있었죠..^^ 암튼.. 오사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 2011. 6. 28.
[오사카] 간편하게 부담없이 즐기는 100엔스시집, 쿠라스시(くら寿司) 간사이지역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교토여행을 마치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습니다.. 한큐우메다역에서 내린 후 다시 미도스지선을 타고 한정거장 거리인 나카츠역에서 내렸습니다. 이유는 바로 괜찮다고 알려진 100엔 스시집을 가기 위해서였죠.. 바로 쿠라스시(くら寿司)에 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거리상으로 보고 살짝 고민을 했어요.. 그냥 우메다역에서 걸어갈지 아니면 전철로 한정거장이라도 가고 나카츠역에서 갈지.. 사실 간사이쓰루토 패스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철을 무한대로 타도 되는 상황.. 그렇다보니 조금이라도 덜 걷기위해 전철을 타고 나카츠역에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꽤 와서 우산들고 사진찍기 힘들었네요..ㅋㅋ 운이 좋았는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 2011. 6. 27.
[교토] 오사카 한큐우메다역에서 교토로 이동하기 엄밀히 따지면 지난 일본지진 이후 처음으로 작성하는 포스트네요.. 저번까지는 그 전에 만들어 놓은 포스트였으니..^^: 그래서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작성하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쩝.. 암튼 다시 그 기억을 더듬어 하나하나 퍼즐을 맞춰봐야겠습니다..^^ 7박 8일간의 일본여행의 반환점을 도는 넷째날에는 교토를 가기로 했습니다.. 간사이지방을 관광하는 마지막날이기도 했죠.. 그동안 날씨가 좋다 이 날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들었습니다.. 불안불안했죠.. 교토를 이동하는 방법 중에 가장 대중적인 방법인 한큐 우메다역(阪急線 梅田駅) -> 가와라마치역(河原町駅) 루트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편도 390엔, 특급이용시 약 45분) 이 방법은 기점에서 종점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무조건 앉아 .. 2011. 6. 2.
[오사카] 오꼬노미야끼 전문점, 츠루하시 후게츠(鶴橋風月) 정말 힘든 오사카에서의 둘째날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사실 제 가치관으로는 휴식 > 음식 이지만.. 같이 갔던 동생들은 식도락의 성향을 보이다보니.. 저는 거기에 따를 수 밖에 없었..(응??) 암튼 일본에 왔으니 오꼬노미야키를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체인점인 츠루하시 후게츠를 찾아 갔습니다.. 실패 하기 싫으면 체인점을 찾는게 가장 낫다고 생각했기에..^^: 사실 처음에는 한큐 그랜드 빌딩 29층의 츠루하시 후게츠를 가려고 했어요.. 거기가 운이 좋아 창가쪽에 앉으면 야경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힘드니까 야경이고 나발이고.. 이제는 동선을 최대한 짧게 해야했습니다.. 그래서 재팬에그도 빌려갔겠다 츠루하시 후게츠 홈페이지를 뒤져 최대한 가까운 지점을 찾아보니... 2011. 2. 17.
[오사카] 화려한 오사카 시내 야경을 한눈에,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WTC코스모타워 전망대에서 화려한 야경을 본 후 다시 이동한 곳은 바로 오사카 시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이하 공중정원)이었습니다.. 이거 뭐 야경만 보러 다니는거 같네요..ㅋㅋ 관련포스트 ▶ [오사카] WTC코스모타워에서 오사카 최고의 야경을 즐기다 이미 체력은 바닥난 상태.. 그런데 공중정원에 가려면 우메다역에서 꽤 들어가야 합니다..(약 1km) 이렇게 지하도도 걸어가야 하고 말이죠..^^: 우메다역에서 가는 방법은 맨 마지막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때라 이렇게 대형 트리도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그렇듯 대부분은 연인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후, 공중정원에 가기 위해선 이런 에스컬레이터도 타고 올.. 2011. 2. 16.
[오사카] WTC코스모타워에서 오사카 최고의 야경을 즐기다 덴포잔의 가이유칸과 주변 야경을 본 후 WTC코스모타워 전망대로 이동했습니다.. 관련포스트 [오사카] 바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의 거대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 [오사카] 가이유칸의 조명이 인상적이었던, 덴포잔의 야경 사실 이때만 해도 주유패스 무료입장 혜택을 보자는 생각으로 갔었어요.. 멋진 야경에 대한 기대는 안하고 갔었죠..^^: (뭐.. 솔직히 약간..??ㅋㅋ) 오사카코역에서 정거장 1개 거리의 코스모스퀘어역에서 내려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정거장 1개니까 걸어가도 되겠네? 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지만.. 지도를 보시면 해저터널을 지나가야되서 말이죠..ㅋㅋ 암튼 추오선의 종점인 코스모스퀘어역에서 내려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제 생각엔 귀찮더라도 난코포트타운선으로 환승해서 트레.. 2011. 2. 15.
[오사카] 가이유칸의 조명이 인상적이었던, 덴포잔의 야경 가이유칸에서 바다에 빠진 기분을 한참 느끼다보니 어느새 해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슬슬 야경촬영을 준비할 시간이 된 것이죠..^^ 관련포스트 ▶ [오사카] 바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의 거대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 여름이 우리나라보다 해가 일찍 지다보니.. 12월에는 5시만 되도 이렇게 해가지더라구요.. 이미 많은 사람들은 노을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제 계획으로는 왼쪽에 보이는 산토리뮤지엄에서 노을을 보려고 했어요.. 뭐 그곳에서 보는 노을이 예쁘다나 뭐라나.. 암튼 그런 정보를 머리에 가지고 있어서 가봤는데.. 다른 정보는 다 머리에 있었는데, 입장료가 있다는 정보는 왜 머리에 안넣은건지.. 저는 그때까지도 무료인 줄 알았어요..-_-;; 암튼 이래저래 바삐 움직이다가.. 그냥 포기했어요... 2011.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