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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300

[도쿄여행기 #19] 후지TV 관련상품이 가득한 굿즈샵 F-island 이번에는 후지TV 프로그램들의 관련상품을 판매하는 F-island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기념품 가게라고 해야되나 싶었는데.. 웬지 굿즈샵이라고 하는게 더 어울리는거 같아서..^^: 사실 1층 표지판에서 굿즈샵이라고 되어 있기도 했으니까요..ㅋㅋ 그리고 굿즈샵이라고 해야 웬지 일본틱 하면서 오덕오덕하니 잘 맞는 느낌이랄까요..^^ 더워서 빨리 탈출하고 싶었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온 곳은 바로 7층 7층은 이렇게 광장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티켓부스는 25층 전망대 하치타마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굳이 1층에서 살 필요 없었고만..-_-;; 하치타마로 올라가기 전에 굿즈샵 F-island를 먼저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FT island로 봤다는.. 뭔가 했어요..ㅋㅋ 들어.. 2010. 8. 6.
[도쿄여행기 #18] 독특한 모양의 후지TV 본사에 가다 아쿠아시티를 둘러보고 자유의 여신상도 본 다음 찾은 곳은 바로 후지TV 본사(フジテレビ本社)였습니다.. 오다이바에 독특한 건물들이 많은데 사진에서 보듯 동그란 공이 건물에 하나 박혀 있군요..ㅋㅋ 마치 UFO가 건물에 불시착한 모습이랄까요..^^: 암튼 그런 독특한 건물의 후지 TV 본사로 향했습니다.. 광장같은 곳에 와보니 음식을 파는 차가 2대 있네요.. 처음에는 아이스크림 가게인가 했는데..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를 팔더군요.. 이 뙈양볕에 파라솔도 없는 테이블에 앉아 먹는 용자가 있으려나.. 인포메이션 센터와 전망대 티켓판매소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갈등했어요.. 500엔을 내고 전망대에 갈 필요가 있나 싶어서 말이죠.. 한참을 고민하던 끝에 전망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예상하셨겠지만 건물의 공.. 2010. 8. 5.
[도쿄여행기 #17] 대형쇼핑몰 아쿠아시티 오다이바와 자유의여신상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를 타고 다이바역(台場駅)에 내렸습니다.. 사실 어디로 갸야할지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 일단 좀 쉬려고 스타벅스가 있는 아쿠아시티 오다이바(アクアシティお台場)로 향했습니다.. 넓은 히가시교엔을 걷고, 고쿄에서 긴자까지 걸어오느라 이미 체력은 방전..;; 우리에게 필요한건 카페인과 휴식이었죠..ㅋㅋ 아쿠아시티와 후지TV를 같이 담아봤습니다.. 볼거리가 참 많았던 후지TV.. 다음에 보여드리도록 하죠..^^ 암튼 아쿠아시티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카페인 보충하고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쿠아시티에 들어왔으니 뭐가 있나 한번 둘러보기로 했어요.. 스타벅스에서 나오니 바로 이런 쉼터가 있더군요.. 진작에 알았으면 커피들고 여기서 좀 누워 잤을텐데..ㅜ.ㅜ 스톤마켓이라고 되어 있는.. 2010. 8. 3.
[도쿄여행기 #16] 긴자에서 오다이바 가기 순전히 밥먹으러 왔던 긴자입니다..ㅋㅋ 시간상으로 따지만 저번에 보여드린 긴자 스시세이가 중간에 들어가면 맞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15] 긴자 스시세이의 맛있는 초밥으로 점심을 먹다! 암튼 고쿄에서 긴자로 이동을 하면서 스시세이를 찾아가는 길이었죠.. 한창 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앰프 빵빵하게 켜놓고 시끄럽게 말하더라구요.. 역시나 선거운동 중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7월 11일에 했던 참의원 선서운동이었더군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더군요.. 긴자가 일본 제일의 쇼핑가라고 하더니.. 명품 브랜드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돈없는 자에게 명품따위.. 블링블링해서 눈이 부시길래 찍어본 스와로브스키 매장.. 암튼 각종 쇼핑샵들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사진이 별로 없네.. 2010. 8. 2.
[도쿄여행기 #15] 긴자 스시세이의 맛있는 초밥으로 점심을 먹다! 고쿄에서 긴자로 이동을 했습니다.. 사실 긴자는 명품숍들도 많고, 일본 제일의 쇼핑거리라고 하지만.. 저희는 그저 밥을 먹으러 왔을뿐..ㅋㅋ 다음 포스팅에서 긴자의 모습을 살짝만 보여드리도록 하구요.. 이번에는 점심을 먹었던 긴자 스시세이(寿司清)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도를 따라 어찌어지 오다보니 도착한 긴자 스시세이.. 평소에 회, 초밥을 좋아하는 저로선.. 일본의 초밥을 꼭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찼었죠..^^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었는데, 점심은 그리 비싸지 않더라구요.. 점심때 사람들이 많이 기다린다고 했는데, 오픈시간 보다 조금 일찍갔더니 대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11시 30분 오픈때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니 이렇게 세팅되어 있더군요.. 날도 .. 2010. 7. 29.
[도쿄여행기 #14] 안경모양의 다리 메가네바시 히가시교엔을 보고 다시 고쿄쪽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도 우리는 고쿄를 볼 수 있는줄 알았어요.. 인터넷 예약을 해야하는데 말이죠..-_-;;ㅋ 그렇게 이동하다보니 웬지 우리의 여의도 공원 같은 곳이 나타나더군요.. 경비들이 말타고 다니는 것도 보고.. 그렇게 오다보니 단체관광객이 이곳에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바로 안경모양의 다리가 있는 메가네바시(めがね橋)가 있는 곳이죠.. 저 다리가 안경모양처럼 생겼나요?^^ 고쿄에 오면 이 곳에서 모두 인증샷을 남긴다더니.. 정말 그렇더라구요..ㅋㅋ 다들 사진 찍기에 여념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알게되었죠.. 고쿄는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볼 수 있다는걸..;; 게다가 또 하나의 실수를 했으니.. 바로 여기서만 사진을 찍고 갔다는거죠.. 일본을 잘 아시는.. 2010. 7. 28.
[도쿄여행기 #13] 거대한 왕실정원 히가시교엔 이번 포스트에서는 히가시교엔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히가시교엔은 고쿄의 오른쪽에 있는 거대한 정원입니다. 뭐 나름 왕이라고 정원도 넓은가봐요..ㅋ 어차피 이런 왕이라는게 상징적 의미밖에 없으니 뭔가 일반인과는 다르다는걸 보여줘야 할테고.. 그렇게 보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넓은 땅에 좋은 성을 짓고 사는 것일테니까요.. 우연히 오테몬(大手門)을 발견하고 들어가 히가시교엔(皇居東御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12] 도쿄역에서 히가시교엔 가기) 히가시교엔의 한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왕이 사는 곳 동쪽에 있는 정원이라는 뜻이 되겠네요.. 입장하면 이런 플라스틱 입장권을 줍니다.. 나가기전에 반환하라네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무슨 전시관 같은 곳 .. 2010. 7. 27.
[도쿄여행기 #12] 도쿄역에서 히가시교엔 가기 도쿄에서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을 간단하게 삼각김밥과 라면으로 때우고 방을 나섰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고쿄! 하지만.. 막연히 '고쿄에 가야지' 라는 생각만으로 나선게 문제였죠.. 결론적으론 나쁘지 않았지만..^^: 고쿄에 가기 위해서 도쿄역에서 내렸습니다.. 사실 고쿄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안보고 갔어요.. 그냥 막연히 보러가야지 하는 식으로 갔다는..^^: 일단 마루노우치 중앙 출구를 찾아 나가야합니다.. 일본 전철은 한글 표시가 되어 있어 출구를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역시나 제 여행 징크스는 도쿄에서도 통하더군요.. 도쿄역이 공사중이었어요..;; 보수 작업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서울역이랑 비슷한 모습이네요.. 하긴 비슷할 수 밖에..-_-;; 암튼 도쿄역 모습을.. 2010. 7. 24.
[도쿄여행기 #11] 저렴한 덮밥 패스트푸드점 마츠야(松屋) 원래 첫째날 저녁은 아사쿠사의 우나테츠에서 장어덮밥을 먹는 것을 계획으로 세웠었지만.. 늦은 점심탓에 배가 고프지 않아서 패스하고 우에노공원을 보고 저녁을 먹기로 했죠.. 암튼 우에노공원을 보고 마루이시티도 구경하고 하다가 아메요코 시장 보기전에 마츠야(松屋)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메요코시장의 모습은 어제 포스팅했습니다..^^ ▶ http://fotolife.tistory.com/entry/505 일본에는 이런 덮밥 패스트푸드점이 많이 있습니다..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 같은게 유명한데.. 저희는 마츠야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마츠야는 미소국을 그냥 준다고 하길래..^^: 마츠야는 이렇게 자판기에서 식권을 뽑는 방식입니다.. 요시노야는 직접 말로 주문해야 한다고 하네요.. 뭐 그래도 .. 201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