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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949

맛깔나고 예쁜 일본항공 기내식(소라벤)을 먹다! 해외여행이 주는 즐거움 중에 하나는 바로 기내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맛있어야 즐겁지, 맛 없으면 짜증나지만요..^^: 제 블로그 유입 키워드 중에 종종 보이는게 '기내식' 인 것을 보면, 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인게 분명한 것 같네요..^^ 사실 이번 여행을 동행한 동생 중에 한명이 해외여행이 처음이라서.. 기내식에 대한 기대가 꽤 높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기내식이라는게.. 맛있기가 참 힘든게 현실..ㅜ.ㅜ 맛있는 기내식 먹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어찌보면 간단하죠.. 비싼돈 주고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 타면.. 웬만큼 맛있는 음식이 나온다고 하니.. 결국 돈을 많이 벌어야 되는건가요..ㅜ.ㅜ 암튼 일본항공(JAL)과의 만남은 벌써 3번째입니다.. 이전에 탑승했던.. 인천.. 2011. 1. 17.
처음 이용해보는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인천공항 생각하면 안되요! 그동안 김포공항은 제주도 갈 때만 이용하고, 계속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했었는데요.. 이번 일본여행을 통해 처음으로 김포공항 국제선청사를 이용해봤습니다..^^ 참고로 쇼재팬에그 등을 대여하기 위한 KT 로밍센터는 위 사진과 같은 곳에 찾아가시면 됩니다..^^ 1번 게이트 양 옆으로 각 통신사의 로밍센터가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 일본여행 가신다면 로 무제한 Wi-Fi를 이용하세요!(재팬에그 사용기) 아무래도 김포공항 국제선은 단거리 노선들만 조금 처리하고 있다보니.. 청사 자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2층으로 올라와 탑승수속을 마칩니다.. 일본항공의 무료수하물은 20kg 1개까지 허용됩니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하네다에서 김포로 돌아올 때 초과수하물 규정을 물어봤더니.. 1kg에 무려 1500엔이라.. 2011. 1. 14.
7박 8일간의 일본 간사이, 도쿄여행 준비하기 본격적으로 여행기를 시작하기전에 대략적인 여행준비 과정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1. 일정 2010년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7박8일 일정이었습니다.. 18,19일은 오사카, 20일은 고베, 21일은 교토, 22일 도쿄로 이동하여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도쿄일정 중 23일에는 가마쿠라, 에노시마, 그리고 요코하마 야경을 보기로 했죠.. 겨울이라 5시면 어두워지기 때문에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습니다..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야경은 정말 질리도록 봤습니다..ㅋㅋ 2. 항공권예약 여행사 사이트가 아닌 일본항공에서 직접 예약했습니다.. 이유는 예전에 포스팅 했지만.. 오사카에서 도쿄 이동시 일본항공 재팬세이버를 통해 예약하면 저렴하게 이용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김포 -> 오사카 -> .. 2011. 1. 13.
[도쿄여행기 #69]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집으로.. 이제 정말 일본을 떠날때가 되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이제는 출국장으로 들어섭니다.. 출국심사를 할 때 심사관이 유창한 한국말을 했던게 기억에 남네요..ㅋㅋ 나라타공항의 면세점은 비싸기때문에 쇼핑할 엄두가 안나죠..^^: 담배 한보루에 2천엔이니.. 우리나라 편의점이 더 쌉니다..ㅋㅋ 아마 이 매장은 나리타 공항에 가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을 보셨을듯한..^^ 저희가 비행기를 탈 곳은 트램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비행기가 많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이왕 왔는데 뭐 살거있나 한번 둘러봅니다.. 사실 시간이 꽤 많이 남기도 해서..^^: 도쿄바나나 빵, 초콜렛 같은걸 좀 샀네요..^^ 동전이 남아서 구입했던 환타.. 밀키스를 기대하며 마셨지만 알고보니 저칼로리 음료라 맛이.. 2010. 11. 30.
[도쿄여행기 #68] 도쿄 시내에서 나리타공항으로 일본에서의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이 날은 다른 일정없이 공항으로 가서 귀국하는 것이 전부였죠.. 암튼 이제 여행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7일동안 계속 왔던 우구이스다니역과도 안녕입니다..ㅠ.ㅠ 참고로 칸데오 호텔 가실분은 플랫폼에서 호텔이 보이니 참고하세요..ㅋㅋ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04] 괜찮은 비즈니스 호텔, 칸데오호텔 우에노 코엔 우구이스다이역에서 하나만 가면 되는 닛포리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다시 정산하고 게이세이전철을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가야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유인판매소에서 스이카 혹은 표를 주고 1000엔을 내면 게이세이전철 티켓을 줍니다.. 저희는 스이카를 환불하지 않고 그냥 가져왔네요.. 10년 안에 한번은 가지 않겠냐 하면서..ㅋㅋ 암튼 그렇게 플랫폼으로 들어.. 2010. 11. 29.
[도쿄여행기 #67] 일본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마트초밥! 도쿄도청 전망대를 보고 다시 신주쿠역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마지막 밤이니 밖에서 맥주한잔 할 곳을 찾아갈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짐도 다시 싸야되고 해서 간단하게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백화점 지하 마트에 가면 폐점에 시간에 맞춰 도시락을 싸게 팔고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갔는데.. 역시나 크게 할인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구입한 초밥 도시락입니다.. 각각 다른걸 구입할까 하다가 이게 제일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보여서 샀네요.. 추천품이라고 되어 있는걸 보면 나름 인기메뉴 인거 같습니다..^^ 제 기억에 원래는 1000엔인데 700엔정도에 팔고 있었던거 같아요.. (영수증 찾으면 가격 수정할게요..^^) 백화점 지하 마트 초밥이지만.. 그 퀄리티가 예사롭지 않아 보이더군요..^^: 태.. 2010. 11. 25.
[도쿄여행기 #66]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본 아름다운 야경 이번에는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본 야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으면서도 무료이다보니 관광객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죠..^^ 아래 포스트와 비교하면서 낮과 밤을 모습을 비교해보시는 것도 재밌을거라 생각됩니다..^^ [도쿄여행기 #65]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본 도쿄의 풍경 도시의 빌딩들이 불빛을 하나씩 밝히기 시작합니다.. 안개때문에 멀리까지 깨끗한 야경을 촬영하지 못한건 아쉽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야경은 예쁘니까 만족합니다..^^ 고층빌딩들도 역시나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야경은 점점 화려해지네요..^^ 내려다 보니 아찔합니다..^^: 텅스텐 모드로 바꿔 촬영해봤습니다.. 야경은 웬지 차가운 맛도 있어야..^^ 유리창에 전망대에 있는 카페의 불빛이 비치긴 하지만.. 뭐 심하진.. 2010. 11. 23.
[도쿄여행기 #65]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본 도쿄의 풍경 무료라서 더욱 좋은 도쿄도청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참고로 이번과 다음에 보여드릴 풍경은 도쿄도청 남쪽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저번 포스트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간 날은 북쪽 전망대 휴무일이었습니다..^^ 멋진 고층빌딩을 볼 수 있는 도쿄도청 전망대입니다.. 솔직히 빌딩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멋지네요..ㅋㅋ 밤에는 빌딩에서 나오는 예쁜 불빛들이 반짝이겠죠..^^ 웬제 미니어쳐 느낌이 나네요..ㅋㅋ 신주쿠에는 차가 많지만, 도청 근처에는 차가 별로 안보이더라구요.. 그냥 제 느낌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아쉽게 이 날 비가 오는 바람에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도 보이는 곳이라는데 이날은 택도 없겠네요..^^: 올라와서 보니 도쿄도 서울처럼 참 빌딩들이 빽빽하게 .. 2010. 11. 22.
[도쿄여행기 #64] 도쿄도청 전망대 가는 길 도쿄에는 무료 전망대기 몇 곳 있는데,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도쿄도청 전망대가 아닐까 싶네요..^^ 맑았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더니 비가 쏟어지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찾아 들어갔던 오다큐백화점에서 이런저런 쇼핑을 하다 도쿄도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암튼 도쿄도청으로 가기 위해 신주쿠역 서쪽출구로 나오니 이런 풍경이.. 특히 눈에 띄었던건 중간에 보이는 마루 고쿠엔 코쿤 빌딩이었습니다.. 이름만 봐서는 학원? 학교? 아니면 학교재단 빌딩? 암튼 특이한 모양이 인상적이었네요..^^ 서쪽 출구에서 도쿄도청으로 무작정 계속 걸어갔습니다.. 지하도같은 길이 계속 이어져 있네요.. 그리고 그 길을 빠져나오니 엄청난 고층빌딩들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여의도 같다고나 할까요.. 밤.. 2010.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