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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933

[일본/타카야마] 타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 이동하기 (히다지패스) 게로에서 약 50분 정도 열차를 타고 타카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원래는 10시 16분에 도착해야 했지만 지연돼서 10시 25분쯤에 도착했어요문제는 10시 50분 버스를 타야 한다는것25분 사이에 버스티켓 교환도 하고 가지고 온 캐리어도 보관해야 했습니다.  사실 타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로 가는 버스는 많지만히다지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형광펜으로 표시된 예약이 안 되는 버스만 가능합니다.(R표시가 없는 시간)참고로 히다지패스 구입할 때 친절하게 다 표시해 줍니다.   [일본/나고야] 히다 에어리어 프리 티켓(구 히다지패스) 구입 사용 방법나고야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알아본 게 바로 교통패스였는데요히다 에어리어 프리 티켓(구 히다지패스)과 쇼류도 패스를 주로 사용하더라고요 히다지 패스는 3일 동안.. 2024. 7. 20.
[일본/게로] 게로역에서 타카야마역으로 이동하기 게로역에서 타카야마역으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게로역은 정말 작은 시골역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었네요  그래도 최근에 새로 지은듯한 느낌도 들더라구요뭔가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조그마한 매점도 있으니 간식거리를 미리 구입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특급히타선의 호수별 플랫폼 위치도 알려주고 있습니다.초록색은 지정석, 흰색은 자유석 플랫폼 위치입니다.저는 특급히타 1호의 자유석이라 26번 플랫폼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이건 나고야행 플랫폼 위치입니다.  타카야마로 향하는 특급히타선의 첫 차는 9시 27분입니다.시라카와고로 가는 10시 50분 버스를 타야 했기 때문에 첫 차를 탈 수밖에 없었어요  타카야마로 갈 때는 히다지패스의 나고야로 돌아가는 티켓을 보여주면 됩니다.  정말 눈부.. 2024. 7. 17.
[일본/게로] 게로온천 뒷골목 산책하기 카페에서 나와보니 비가 어느새 비가 그쳤더라고요적당한 기온에 촉촉한 분위기가 좋아서 료칸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른 골목으로 돌아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카페에서 내려오다가 수많은 이정표가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골목을 따라 쭉 가다보면..  주변에 식당이나 작은 료칸들이 있는 곳 같았습니다분위기가 벳부나 유후인에서 봤던 거랑 비슷한 골목 분위기더라고요  게로라는 지역명답게 개구리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귀여운 간판의 상점도 보이고요  게로푸딩이라는 곳에 사람이 많던데 배가 불러서 먹지는 못했네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작은 소방서 같은 곳인 거 같기도 하고..  일본 작은 마을의 골목 모습 그대로였네요  그러다가 다시 강가 쪽 길을 따라 료칸으로 향합니다  물소리를 들으며 걸으니 뭔가 기분이 좋았.. 2024. 6. 29.
[일본/게로] 음악과 커피 한잔으로 힐링 되는 곳, 音楽喫茶 the OLD GREY https://fotolife.tistory.com/entry/2043 [일본/게로] 조용한 게로 온천 마을 산책하기나고야역에서 약 40분 정도 열차를 타고 게로역에 도착했습니다. 게로역에서 마을로 들어오니 제가 묵을 무츠미칸 료칸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입구에는 오늘 숙박할 손님들의 이름이 적혀있fotolife.tistory.com 게로 온천을 쭉 올라가며 산책하다가 다시 내려오는 길에..  눈에 확 띄는 새 건물이 보이더라고요  the OLD GREY라는 카페였는데 딱 봐도 음악카페 같은 곳이더라고요안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음악을 즐기며 여유를 느끼는 것도 좋겠다 싶어 들어가 봤습니다구글 평점 4.8인 거 보니 일단 들어가 보자 싶기도 했고요 ㅎㅎ  카페에 들어가 보니 차분한 분위기의 멋진 마스터분이 .. 2024. 6. 28.
[일본/게로] 아이스크림과 온천계란의 만남, 오야미야 https://fotolife.tistory.com/entry/2043 [일본/게로] 조용한 게로 온천 마을 산책하기나고야역에서 약 40분 정도 열차를 타고 게로역에 도착했습니다. 게로역에서 마을로 들어오니 제가 묵을 무츠미칸 료칸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입구에는 오늘 숙박할 손님들의 이름이 적혀있fotolife.tistory.com 지난글에서 타마고 아이스를 먹었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찰리채플린 동상이 있는곳 바로 옆에 있는 유아미야(ゆあみ屋)라는 곳에 들어가봤습니다  가게 입구에서 굉장히 특이한 걸 볼 수 있는데  바로 따뜻한 푸딩입니다물론 차가운 푸딩도 있긴한데 따뜻한 푸딩이라.. 음..뭔가 땡기지는 않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시원하게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온천계란이 포.. 2024. 6. 25.
삼성동 도심공항 리무진 왕복표 할인 이벤트중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나고야 부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시작은 삼성동 도심공항에서 리무진 타는 거였는데이번에 가보니 왕복표 할인 이벤트 중이더라고요?말로는 반값이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약 45% 할인된 만원에 탈 수 있습니다.  첫차를 타기 위해 4시 전에 도착하니 매표소 불이 꺼져있었는데4시 조금 넘으면 출근하시니까 그때 왕복할인권 구입하시면 됩니다.  키오스크에서 미리 구입한 공항행 티켓을 보여주고 왕복할인권을 구입했습니다.  바우처 교환처는 뒷면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여행 마치고 돌아오는 날 1 터미널 7A 출구 유인매표소에서 바우처 교환을 했습니다.유인매표소에서 직접 교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버스시간이 빠듯하면 놓칠 수가 있다는 점은 단점이겠네요.  교환, 환불 .. 2024. 6. 8.
[홍콩] 카이탁 쇼핑몰 에어사이드(AIRSIDE) 어차피 날씨는 흐리고 비도올랑말랑 하는 날씨여서 최근에 생겼다는 에어사이드 쇼핑몰에 가기로 했습니다. 카이탁역 C번 출구로 가면 지하에서 바로 연결됩니다. 바깥을 보면 한창 공사중인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이 근처가 다 재개발 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예전 카이탁 공항을 밀고 재개발을 하는건가 싶었습니다.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냥 제 생각일뿐) 쇼핑몰 내부만 딱 봐도 신상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작은 텃밭 농장도 있었는데 주변이 다 고층 빌딩이라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소품샵의 귀여운 전등 가격은 무려 25만원..ㄷㄷ 솔직히 말하면 그냥 흔한 쇼핑몰이긴 했습니다. 경희태권도를 홍콩에서 볼 줄은 몰랐는데.. 야외 정원 같은 것도 있구요 주변 공사가 다 끝나면 또 볼거리가 늘어나려나 쇼핑몰 구경하는거 좋아하시.. 2024. 3. 10.
[일본/삿포로] 삿포로 이치류안 미소라멘 술이 약한데 위스키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지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뻗어버렸습니다 ㅋㅋ 정신 좀 차리고 나니 어느새 저녁이 되고 해장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근처에 괜찮은 라멘집이 있는거 같아서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빌딩의 지하 식당가에 있던 라멘집 지하로 내려가면 여기가 바로 이치류안 라멘입니다. 인기가 많은 곳인지 웨이팅이 조금 있더라구요 홋카이도는 미소라멘이 유명한데 저는 두번째줄의 첫번째에 보이는 마늘 미소라멘을 시켰습니다. 일본 라멘이 보통 느끼하다보니 마늘이 들어가면 괜찮을거야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라멘 만드는 것도 구경할 수 있고 해장하러 왔지만 생맥주 참을 수 없었습니다 ㅋㅋ 마늘 미소라멘이 나왔습니다. 일본 라멘 특. 기름끼가 겁나 많음 그래서 미소라멘이지만 느끼할까 좀 걱정했는데 마.. 2023. 12. 31.
갑작스런 삿포로 여행, 인천공항 쉑쉑버거, 제주항공 7C1972편 2F좌석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 삿포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그 전주에 싱가포르 여행을 다 예약해놨었는데, 뭐.. 암튼 일이 생겨서 취소하고 삿포로 여행을 혼자 다녀왔네요. 이번 여행은 요이치 닛카 위스키 견학 외에는 따로 계획한 게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가서 쉬고 싶을 때 쉬고 먹고 싶은 거 먹고 그러는 여행이었어요. 제주항공 7C1972편을 이용했는데 아침 7시 20분 출발이다 보니 삼성동 도심공항 리무진 첫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새벽 5시 저가항공 특성상 기내식이 없으니 아침을 뭘 먹을까 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못 봤던 쉑쉑버거(24시간 운영)가 생겼더라고요? 출국장 4번 게이트가 바로 근처였는데 5시 반부터 오픈이라 여기서 아침 해결하고 가면 딱 .. 202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