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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D-1] 인천공항 제1터미널 캡슐호텔 다락휴 이용기 이전 포스트에서 말씀드렸듯이 비행기 시간이 새벽 6시 30분이라 인천공항에 아예 하루 전에 왔어요. 그래서 인천공항의 캡슐호텔인 다락휴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했었고, 샤워부스가 있는 곳으로 예약을 해서 63,000원이었습니다.부스가 없는 곳은 56,000원입니다.샤워부스가 없어도 공동 샤워실이 있기 때문에 딱히 문제가 없긴합니다 ㅋㅋ 제가 이용한 룸과 이용료 등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https://www.walkerhill.com/darakhyu/t1/kr/room/SingleShower.jsp 다락휴를 가려면 그냥 공항철도 표지판을 보고 가시면 됩니다 ㅋㅋ 통로를 따라가다 보면 바로 이렇게 다락휴가 보입니다^^ 바로 옆에 CGV가 있으니 시간되면 영화 한편봐.. 2018. 11. 30.
[여행 D-1] 인천공항 명가의뜰 고등어구이 해물순두부 (시티카드 무료이용) 지난 10월말에 일본 북큐슈 여행을 다녀왔어요^^ 원래는 교토여행을 한번 더 가려고 했으나..태풍으로 간사이공항 폐쇄되고 그래서 가기가 싫어지더라구요 ㅋㅋ(물론 제가 여행 갈 때 쯤에는 정상화가 많이 되었다고는 했지만..)항공권 수수료를 내야했지만..ㅠㅠ 그냥 취소하고.. 대신 온천과 그냥 쉬기 위한 여행을 컨셉으로 ㅋㅋ일본 북큐슈쪽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이 좀 다른점은...비행기 시간이 새벽 6시 30분이었어요..;; 물론 부지런히 하면 그때 못가는건 아닌데.. 시작부터 허겁지겁 대기도 싫었고..이번에 인천공항 캡슐호텔을 이용해볼까 싶기도 해서 ㅋㅋ 아예 전날 인천공항에 가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저녁 비행기를 탄 적이 없다보니..이 시간에 도심공항 터미널에 오는게 참 어색하더라구요 ㅋㅋ.. 2018. 11. 28.
후쿠오카 모츠나베 선릉점, 창코나베와 차돌숙주볶음 그리고 사케! 사실 여기를 지날때 마다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제가 곱창을 별로 안좋아해서 안갔었거든요..ㅋㅋ 그러다가 주말에 친구 만나서 어딜갈까 하다가..뜨끈한걸 먹자는 친구 얘기에 후쿠오카 모츠나베 선릉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곱창을 안좋아해서 가볼까 하다가도 그냥 지나쳤는데,알아보니 곱창이 없는 메뉴도 있다길래 갔네요 ㅋㅋ 일요일이나 그런지 좀 한산했습니다. 매장은 생각보다는 넓은편인거 같네요 대표 메뉴들이구요.. 저는 모츠나베 대신 곱창이 안들어가는 창코나베를 먹기로 했습니다 ㅋㅋ 사케류 가격이 괜찮은거 같아서 쇼치쿠바이 텐을 마셔보기로 하고.. 메뉴판을 일부만 찍었는데,실제로는 각종 나베, 정식, 단품 메뉴들이 그림들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술 메뉴 설명도 더 있구요 ㅋㅋ 이때 그냥 좀 귀찮았,.. 2018. 11. 26.
[대치 맛집] 수제버거 전문점, 파이어벨(FIREBELL) 오랜만에 또 포스팅 하는 곳..사람들에겐 수요미식회에 나온 맛집이지만..저에겐 그냥 동네 수제버거 파는곳.. 바로 파이어벨입니다. 집 바로 근처에서 있어서 그동안 종종 사먹곤 했는데,얼마전 친구와 가서 맥주랑 같이 즐긴김에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파이어벨 대치점이 바로 본점인데요.제가 2년전에 포스팅 했을때와는 다르게 완전 새롭게 리모델링 했습니다.작년에 옆에 있던 미용실까지 합쳐서 확장하고 인테리어도 새롭게 했어요 2년전 모습은 아래 링크에서..^^http://fotolife.tistory.com/entry/1418 더더욱 미국스러운 인테리어로 바뀌었습니다 ㅋㅋ예전에는 매장이 너무 좁았는데, 이제는 확 넓어졌어요. 평소에는 사람이 꽤 많은데, 이 날은 한산했던.. 솔직히 말해서 평소에는 레오버거만 .. 2018. 11. 23.
[일본/교토] 여행의 마무리.. 그리고 대한항공 오사카 -> 김포 기내식 여행 할때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거 같아요 ㅋㅋ 어느새 4박 5일의 여행이 끝나고 공항으로 가는 길.. 올때처럼 교토역에서 하루카를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향합니다. 자유석이다보니 미리 줄을 서야 편합니다 ㅋㅋ 확실히 뭔가... 낡아보이는 하루카..ㅋㅋ 날씨는 정말 기가막혔네요.. 열차 창 밖의 노을을 보며 갑니다 ㅋㅋ 공항에 도착. 바로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기 전에 그냥 구경하러 왔습니다. 여기 다이소는 여전히 장사 잘 되네요 ㅎㅎ 3코인이 원래 있었나.. 기억이..;; 이런저런 기념품 가게나.. 겁나게 비싼 드럭스토어.. 면세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가격 ㅋㅋ 말그대로 그냥 구경하는거에요 ㅋㅋ 예전에도 간사이 공항에 대해 포스팅 할때 말씀드렸지만.. 면세구역 안은 정말 먹을곳이 없어요..;; 그러.. 2018. 11. 21.
[일본/교토] 교토 아반티 지하의 어떤 라멘집 이번 여행의 마지막 식사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ㅋㅋ뭔가 제대로 된 걸 먹어보려고 했어요. 그래서 어딜갈까 하다가 도지 근처의 이온몰에 갔지만.. 공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그렇게 교토역을 따라 오면서 뭘 먹을까 고민만 계속 하다가.. 결국은 숙소 근처에 있던 교토 아반티에 왔습니다..;;이럴거면 진작에 그냥 여길 올걸.. 암튼 뭘 먹을까 하다가 라멘을 먹기로 했어요.코가네야 하는 곳이었는데.. 여기가 맛집이라 온게 아니라 그냥 온거에요 그냥 ㅋㅋ 어쨌든 휴일이라 그런지 여기도 사람들이 좀 많더라구요.테이블에 자리 잡고.. 친구가 주문한 야키교자..비주얼대로 뭐.. 그냥 그랬습니다 ㅋㅋ 마지막이나 다름 없으니 생맥주 한잔. 그리고 주문한 쇼유라멘이 나왔습니다.고기도 그렇고 여러가지 토핑.. 2018. 11. 19.
[일본/교토] 산책하기 좋은 일본식 정원, 쇼세이엔(渉成園) 히가시혼간지에서 나와 길건너 쭉 가다보니.. 쇼세이엔이라는 곳이 나왔습니다.일본식 정원이 예쁜 곳이라 많이들 추천을 하는 곳이더라구요.물론 당시에는 그런것도 잘 모르고 그냥 오긴 했지만..^^: 때마침 특별 관람 행사도 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쇼세이엔이 히가시혼간지에 속한 곳인거 같네요.뭔가 별관 같은 느낌이려나.. 처음에는 큰 기대를 안하고 들어왔는데.. 오호.. 분위기가 꽤 괜찮더라구요? 기모노를 입고 촬영하는 무리도 보였는데, 확실하진 않지만 웨딩촬영 같았어요.단풍도 들고 분위기도 좋아서 이런 촬영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더라구요 ㅎㅎ 천천히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중간에 연못도 있고..낙엽 같은거 때문에 살짝 지저분한 느낌이긴 했지만..^^: 교토타워는 어디에서나 다 보이네요 ㅋㅋ 생각해보면 교.. 2018. 11. 16.
[일본/교토] 그냥 한번 가본 히가시혼간지(東本願寺) 여행의 마지막 날.. 임에도 불구하고..정말로 아무 계획이 없었습니다 ㅋㅋ 사실 욕심을 부려서 기요미즈데라나 그런데를 가고 싶었지만..하필 이 날이 일본 공휴일인 문화의날이어서..교토역 앞은 이미 인산인해였어요..;; 그래서 버스를 타고 어디를 간다는거는 그냥 포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담아본 교토타워 한장. 암튼 어디를 갈까 하다가.. 근처에 뭔가 큰 절 같은게 있는거 같아서..그쪽으로 무작정 가보기로 합니다. 그 전에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들렀던 델리프랑스사실 예전에 홍콩 여행가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가봤네요. 아마 커피와 빵이 세트로 있었던걸로 기억.. 맛난 빵들이 많았는데 나는 왜 크로아상을 먹었는가.. 그리고 근처에 있던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이거저거 구경도 했는데..사실 이때 아이폰X.. 2018. 11. 14.
소고기 무제한 샤브샤브 전문점, 로운 샤브샤브 예전부터 누나가 괜찮은 무제한 샤브샤브집이 있다고 했었어요.그래서 주말에 한번 다녀왔었습니다^^ 토요일이지만 점심이 좀 지나서 그런지 테이블이 여유있었어요. 제가 갔던곳은 고속터미널 근처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 위치한 곳이었는데,다른곳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선불 시스템이더라구요. 암튼 메뉴는 3가지인데, 저희는 그냥 국물샤브로.. 매장은 꽤 넓은 편이었습니다. 기본 세팅이 아주 단촐하죠? ㅋㅋ 입맛에 맞는 육수를 가져다가 먹으면 됩니다.저희는 그냥 맑은 육수로 계속 먹기로.. 그리고 샤브샤브에 넣을 재료가 뭐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떡, 당면, 우동, 소시지 같은거 있구요 각종 버섯, 채소류.. 고구마, 두부, 칼국수 같은것도 있고.. 채소들과 버섯 신선도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샤브샤브 소스들.. 소스.. 201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