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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0 일본 도쿄71

[도쿄여행기 #16] 긴자에서 오다이바 가기 순전히 밥먹으러 왔던 긴자입니다..ㅋㅋ 시간상으로 따지만 저번에 보여드린 긴자 스시세이가 중간에 들어가면 맞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15] 긴자 스시세이의 맛있는 초밥으로 점심을 먹다! 암튼 고쿄에서 긴자로 이동을 하면서 스시세이를 찾아가는 길이었죠.. 한창 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앰프 빵빵하게 켜놓고 시끄럽게 말하더라구요.. 역시나 선거운동 중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7월 11일에 했던 참의원 선서운동이었더군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더군요.. 긴자가 일본 제일의 쇼핑가라고 하더니.. 명품 브랜드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돈없는 자에게 명품따위.. 블링블링해서 눈이 부시길래 찍어본 스와로브스키 매장.. 암튼 각종 쇼핑샵들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사진이 별로 없네.. 2010. 8. 2.
[도쿄여행기 #15] 긴자 스시세이의 맛있는 초밥으로 점심을 먹다! 고쿄에서 긴자로 이동을 했습니다.. 사실 긴자는 명품숍들도 많고, 일본 제일의 쇼핑거리라고 하지만.. 저희는 그저 밥을 먹으러 왔을뿐..ㅋㅋ 다음 포스팅에서 긴자의 모습을 살짝만 보여드리도록 하구요.. 이번에는 점심을 먹었던 긴자 스시세이(寿司清)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도를 따라 어찌어지 오다보니 도착한 긴자 스시세이.. 평소에 회, 초밥을 좋아하는 저로선.. 일본의 초밥을 꼭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찼었죠..^^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었는데, 점심은 그리 비싸지 않더라구요.. 점심때 사람들이 많이 기다린다고 했는데, 오픈시간 보다 조금 일찍갔더니 대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11시 30분 오픈때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니 이렇게 세팅되어 있더군요.. 날도 .. 2010. 7. 29.
[도쿄여행기 #14] 안경모양의 다리 메가네바시 히가시교엔을 보고 다시 고쿄쪽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도 우리는 고쿄를 볼 수 있는줄 알았어요.. 인터넷 예약을 해야하는데 말이죠..-_-;;ㅋ 그렇게 이동하다보니 웬지 우리의 여의도 공원 같은 곳이 나타나더군요.. 경비들이 말타고 다니는 것도 보고.. 그렇게 오다보니 단체관광객이 이곳에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바로 안경모양의 다리가 있는 메가네바시(めがね橋)가 있는 곳이죠.. 저 다리가 안경모양처럼 생겼나요?^^ 고쿄에 오면 이 곳에서 모두 인증샷을 남긴다더니.. 정말 그렇더라구요..ㅋㅋ 다들 사진 찍기에 여념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알게되었죠.. 고쿄는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볼 수 있다는걸..;; 게다가 또 하나의 실수를 했으니.. 바로 여기서만 사진을 찍고 갔다는거죠.. 일본을 잘 아시는.. 2010. 7. 28.
[도쿄여행기 #13] 거대한 왕실정원 히가시교엔 이번 포스트에서는 히가시교엔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히가시교엔은 고쿄의 오른쪽에 있는 거대한 정원입니다. 뭐 나름 왕이라고 정원도 넓은가봐요..ㅋ 어차피 이런 왕이라는게 상징적 의미밖에 없으니 뭔가 일반인과는 다르다는걸 보여줘야 할테고.. 그렇게 보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넓은 땅에 좋은 성을 짓고 사는 것일테니까요.. 우연히 오테몬(大手門)을 발견하고 들어가 히가시교엔(皇居東御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12] 도쿄역에서 히가시교엔 가기) 히가시교엔의 한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왕이 사는 곳 동쪽에 있는 정원이라는 뜻이 되겠네요.. 입장하면 이런 플라스틱 입장권을 줍니다.. 나가기전에 반환하라네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무슨 전시관 같은 곳 .. 2010. 7. 27.
[도쿄여행기 #12] 도쿄역에서 히가시교엔 가기 도쿄에서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을 간단하게 삼각김밥과 라면으로 때우고 방을 나섰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고쿄! 하지만.. 막연히 '고쿄에 가야지' 라는 생각만으로 나선게 문제였죠.. 결론적으론 나쁘지 않았지만..^^: 고쿄에 가기 위해서 도쿄역에서 내렸습니다.. 사실 고쿄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안보고 갔어요.. 그냥 막연히 보러가야지 하는 식으로 갔다는..^^: 일단 마루노우치 중앙 출구를 찾아 나가야합니다.. 일본 전철은 한글 표시가 되어 있어 출구를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역시나 제 여행 징크스는 도쿄에서도 통하더군요.. 도쿄역이 공사중이었어요..;; 보수 작업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서울역이랑 비슷한 모습이네요.. 하긴 비슷할 수 밖에..-_-;; 암튼 도쿄역 모습을.. 2010. 7. 24.
[도쿄여행기 #11] 저렴한 덮밥 패스트푸드점 마츠야(松屋) 원래 첫째날 저녁은 아사쿠사의 우나테츠에서 장어덮밥을 먹는 것을 계획으로 세웠었지만.. 늦은 점심탓에 배가 고프지 않아서 패스하고 우에노공원을 보고 저녁을 먹기로 했죠.. 암튼 우에노공원을 보고 마루이시티도 구경하고 하다가 아메요코 시장 보기전에 마츠야(松屋)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메요코시장의 모습은 어제 포스팅했습니다..^^ ▶ http://fotolife.tistory.com/entry/505 일본에는 이런 덮밥 패스트푸드점이 많이 있습니다..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 같은게 유명한데.. 저희는 마츠야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마츠야는 미소국을 그냥 준다고 하길래..^^: 마츠야는 이렇게 자판기에서 식권을 뽑는 방식입니다.. 요시노야는 직접 말로 주문해야 한다고 하네요.. 뭐 그래도 .. 2010. 7. 23.
[도쿄여행기 #10] 우에노역 주변 풍경과 아메요코 시장 우에노 공원을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우에노역 주변 풍경과 우리나의 남대문 시장 같은 재래시장인 아메요코 시장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에노역에서 바로 우에노공원으로 가는 탓에 주변을 잘 못봤는데.. 공원을 빠져나오니 꽤 번화한 곳이더라구요.. 그러고보면 여행하는 동안 웬만한 곳은 다 번화했다는.. 농담삼아 도쿄에는 명동이 4-5군데는 되는거 같아라고 얘기했었죠..^^; 길건너에 보이던 건물.. 처음에는 뭔지 몰랐는데 빠칭코 건물이더군요..;; 일본에는 빠칭코가 많다더니 제 생각을 뛰어넘을 정도로 많더라구요..;; 암튼 골목을 들어와보니 남대문 시장과 같은 풍경이 펼쳐지더군요.. 바로 이곳이 아메요코 시장입니다.. 퇴근시간대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사람들이 꽤 많.. 2010. 7. 22.
[도쿄여행기 #09] 도심 속 쉼터, 우에노공원 아사쿠사를 둘러보고 다시 전철을 타고 우에노 역으로 왔습니다.. 우에노에 왔으니 당연히 우에노공원을 봐야겠죠?^^ (우에노역에서 '공원개찰구'나 '야마시타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아마 우에노 공원을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유명한 곳이죠..^^ 우에노역에서 내려 우에노공원(上野公園)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떤 동상이 있군요.. 사실 촬영할 때는 몰랐어요.. 나중에 책 보고 알았죠..-_-;; 사이고 타카모리 동상이라는데.. 일왕복고와 일본 개화에 지대한 공을 세운 영웅이라고 하는군요.. 문제는 이 사람이 주창한 정한론인데.. 정한론은 일본 근대화를 위해선 조선 침략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었다는군요.. 아놔... 맘 같아선 도시락 폭탄을 던지고 싶군요..-_-;; 암튼 우에노 공원을.. 2010. 7. 21.
[도쿄여행기 #08] 특이한 구조물이 있는 아사히 슈퍼드라이 홀 아사쿠사에는 아사히 맥주 본사가 있는데요.. 그 옆에는 특이한 구조물이 올라가 있는 아사히 슈퍼드라이 홀이 있습니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홀을 보기전에 아사쿠사 역 풍경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가라오케 간판이 많이 보이네요..^^: 저는 아사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가 봤는데 5번출구로 나와도 될거 같아요..^^ 암튼 근처에 도쿄 크루즈라는 건물도 보이네요.. 수상 버스 같은게 운영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나저나 서울 한강에 있는 수상택시는 잘 운영되고 있나 모르겠네요..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나도 궁금하고..^^: 아사히 슈퍼드라이 홀에 직접 가지는 않고 다리에서 봤습니다.. 검정색 건물에 '황금불꽃'이라고 불리는 구조물이 올라가 있는게 아사히 슈퍼드라이 홀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 201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