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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24 일본 나고야 게로 타카야마26

[일본/시라카와고] 시라카와고에서 먹은 점심과 디저트 이번에는 시라카와고에서 먹은 점심과 디저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관광지이다 보니 카페와 식당이 좀 있긴 한데 관광객이 워낙 많다 보니 대부분 웨이팅이 있더라고요그래서 그냥 지나가다가 빈자리 있으면 아무 곳이나 가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들어가 본 곳이 바로 소바 노무라(そば処 乃むら)라는 곳이었습니다.    온, 냉소바 전문점입니다.  들어가면 바로 주방이 보이고  이렇게 테이블이 있는 구조입니다.12명 정도 들어가는 거 같더라고요.  관광지라 그런지 가격은 좀 있는 편입니다.곱빼기는 400엔 추가인 거 같네요  기본 950엔짜리인데.. 몇 젓가락 먹으면 바로 사라집니다 ㅋㅋㅋ맛은 그냥 평범..  소바를 먹고 나와서 조금 걷다 보니 사람들이 앞에서 푸딩 하나씩 들고 다 먹고 있더라고요그래서 호기심에.. 2024. 8. 8.
[일본/시라카와고] 나고야, 타카야마 근교 여행 시라카와고 둘러보기 [일본/타카야마] 타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 이동하기 (히다지패스)게로에서 약 50분 정도 열차를 타고 타카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원래는 10시 16분에 도착해야 했지만 지연돼서 10시 25분쯤에 도착했어요문제는 10시 50분 버스를 타야 한다는것25분 사이에 버스티fotolife.tistory.com   [일본/시라카와고] 시원한 풍경의 시라카와고 전망대시라카와고에 도착해서 바로 버스터미널 뒤에 있는 전망대로 향했습니다.언덕에 있다 보니 좀 올라가야 하는데 겨울에는 눈이 많이 와서 버스로만 갈 수 있다는 거 같았습니다.  구름 한 점 없fotolife.tistory.com 타카야마에 도착하자마자 시라카와고로 이동후 전망대까지 보고 내려왔습니다.이제 슬슬 산책하듯이 시라카와고를 둘러보기로 했어요 시라카와고는 .. 2024. 8. 2.
[일본/시라카와고] 시원한 풍경의 시라카와고 전망대 시라카와고에 도착해서 바로 버스터미널 뒤에 있는 전망대로 향했습니다.언덕에 있다 보니 좀 올라가야 하는데 겨울에는 눈이 많이 와서 버스로만 갈 수 있다는 거 같았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날씨라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어요시라카와고 특유의 삼각 지붕 집들도 신기했구요  전망대 가는 길 따라 천천히 걸어가 봅니다주변이 대부분 논인데 모내기를 슬슬 하려는 거 같더라고요모내기가 되어 있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었습니다.   정말 한가로운 시골의 작은 마을 분위기였습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본 집..인가 창고인가  살짝 경사가 있긴 했는데 힘들지는 않았네요  올라가니 시라카와고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졌습니다.  시라카와고 전통 가옥들도 많이 보이고 옛 느낌이 잘 살아있는 곳이더라고요  산속에 감싸져 .. 2024. 7. 28.
[일본/타카야마] 타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 이동하기 (히다지패스) 게로에서 약 50분 정도 열차를 타고 타카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원래는 10시 16분에 도착해야 했지만 지연돼서 10시 25분쯤에 도착했어요문제는 10시 50분 버스를 타야 한다는것25분 사이에 버스티켓 교환도 하고 가지고 온 캐리어도 보관해야 했습니다.  사실 타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로 가는 버스는 많지만히다지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형광펜으로 표시된 예약이 안 되는 버스만 가능합니다.(R표시가 없는 시간)참고로 히다지패스 구입할 때 친절하게 다 표시해 줍니다.   [일본/나고야] 히다 에어리어 프리 티켓(구 히다지패스) 구입 사용 방법나고야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알아본 게 바로 교통패스였는데요히다 에어리어 프리 티켓(구 히다지패스)과 쇼류도 패스를 주로 사용하더라고요 히다지 패스는 3일 동안.. 2024. 7. 20.
[일본/게로] 게로역에서 타카야마역으로 이동하기 게로역에서 타카야마역으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게로역은 정말 작은 시골역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었네요  그래도 최근에 새로 지은듯한 느낌도 들더라구요뭔가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조그마한 매점도 있으니 간식거리를 미리 구입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특급히타선의 호수별 플랫폼 위치도 알려주고 있습니다.초록색은 지정석, 흰색은 자유석 플랫폼 위치입니다.저는 특급히타 1호의 자유석이라 26번 플랫폼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이건 나고야행 플랫폼 위치입니다.  타카야마로 향하는 특급히타선의 첫 차는 9시 27분입니다.시라카와고로 가는 10시 50분 버스를 타야 했기 때문에 첫 차를 탈 수밖에 없었어요  타카야마로 갈 때는 히다지패스의 나고야로 돌아가는 티켓을 보여주면 됩니다.  정말 눈부.. 2024. 7. 17.
[일본/게로] 게로 온천 무스미칸(睦館) 조식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제와는 다르게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푸른 하늘에 상쾌한 아침 공기 너무 좋고~ 원래는 다카야마로 이동후 그 곳에서 일정을 보내려고 했으나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카야마 이동 후 바로 시라카와고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누워서 창문밖을 보면 이런 느낌조식까지는 한시간이나 남아서 좀 누워있다가 온천에 몸 한번 담그고 왔습니다.  어제 가이세키를 먹었던 2층 식당으로 가면 같은 테이블로 안내를 받습니다.정갈하게 차려진 조식 테이블  앉으면 두부요리와 미소국에 불을 켜줍니다  밑반찬 몇가지와 계란말이 연어구이 샐러드도 있구요  미소국이 정말 맛있었네요  두부요리는 된장이랑 같이 있었는데 담백하니 괜찮았습니다  전형적인 일본식 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본은 밥을 참 많이 주는거 같아요  한그.. 2024. 7. 12.
[일본/게로] 게로 온천 야경 (feat. 온센무스메) 료칸 가이세키를 먹고 좀 쉬다가 게로온천의 밤은 어떤지 보러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묵었던 무스미칸 료칸   [일본/게로] 게로온천 가성비 료칸 무스미칸(睦館) 싱글룸, 가이세키게로온천 한 바퀴 돌고 첫날 숙소인 무스미칸(무츠미칸, 무수미칸) 료칸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19만원에 싱글룸, 석식, 조식 포함이었습니다.주변 료칸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았는데 싱글룸이fotolife.tistory.com  비가 온 후라 그런가 좀 쌀쌀했고 무엇보다 사람이 거의 안보이더라구요전체적으로 썰렁한 분위기였습니다.  강 건너에 있는 료칸에도 불이 들어온거 보니 투숙객들이 꽤 되는거 같습니다.  썰렁하긴 해도 나름 야경 보라고 가로등이 잘 되어 있어 좋았네요  근데 사람이 너무 안보여서 혼자 다니면 좀 무섭다는 느낌.. 2024. 7. 10.
[일본/게로] 게로온천 가성비 료칸 무스미칸(睦館) 싱글룸, 가이세키 게로온천 한 바퀴 돌고 첫날 숙소인 무스미칸(무츠미칸, 무수미칸) 료칸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19만원에 싱글룸, 석식, 조식 포함이었습니다.주변 료칸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았는데 싱글룸이라는 게 컸던 거 같아요 근데 가성비라고 해도.. 다른 3박 숙박비보다 여기서 1박이 더 비쌌네요 ㅋㅋ  참고로 온천 운영시간은 이렇습니다.  체크인을 완료 하면 직원이 캐리어를 들고 동행해 주며 객실과 료칸 이용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제 방은 정면에 보이는 407호였습니다.  들어가보니 자리는 이미 펴져있고 싱글룸답게 그동안 봤던 료칸에 비해 좁았습니다.  추가 이불 있구요  제가 이미 갈아입어서 사진에는 없는데 유카타가 있고밑에 보이는 수건으로 온천도 이용해야 합니다.추가 수건은 유료입니다.  저 창문을 열면 게로역.. 2024. 7. 2.
[일본/게로] 게로온천 뒷골목 산책하기 카페에서 나와보니 비가 어느새 비가 그쳤더라고요적당한 기온에 촉촉한 분위기가 좋아서 료칸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른 골목으로 돌아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카페에서 내려오다가 수많은 이정표가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골목을 따라 쭉 가다보면..  주변에 식당이나 작은 료칸들이 있는 곳 같았습니다분위기가 벳부나 유후인에서 봤던 거랑 비슷한 골목 분위기더라고요  게로라는 지역명답게 개구리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귀여운 간판의 상점도 보이고요  게로푸딩이라는 곳에 사람이 많던데 배가 불러서 먹지는 못했네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작은 소방서 같은 곳인 거 같기도 하고..  일본 작은 마을의 골목 모습 그대로였네요  그러다가 다시 강가 쪽 길을 따라 료칸으로 향합니다  물소리를 들으며 걸으니 뭔가 기분이 좋았.. 2024.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