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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롯코 아라시마역에서 내리고 바로 치쿠린(대나무숲/ちくりん(竹林))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사실 주변에 다른 신사들도 있었던거 같은데 입장료를 내야 하는거 같아서 그냥 패스하고 바로 치쿠린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토롯코 열차에서 같이 내린 사람들도 다 이곳으로 이동을 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미 치쿠린에는 사람들도 가득했다. 그만큼 아라시야마에 오면 꼭 들어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보니..^^:
길게 뻗은 대나무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당시에는 토키나 11-16 광각렌즈를 들고간 덕분에 좀 더 넓은 화각으로 담을 수 있었다. 지금은 그 렌즈가 내 손에 없지만..^^:
시원시원하게 곧게 뻗은 대나무들이 가득..
인증샷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사람들만 적었으면 좀 더 여유있게 치쿠린을 즐겼을거 같은데 웬지 그냥 떠밀리듯 이동한 감이 있어 좀 아쉬웠다..
그래도 멋진 풍경을 수시로 담을 수 있었으니 만족..^^
치쿠린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의 모습..
그렇게 치쿠린을 계속 가다보니 어느새 텐류지 후문에 근처까지 도착했다. 이제 텐류지 안으로 들어가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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