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롯코 아라시야마역에서 치쿠린을 지나 도착한 곳.. 바로 텐류지였다.. 저번에도 텐류지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지만 이번에 다른점은 계절이 봄이라는 것과 처음 시작하는 곳이 후문이라는 것..^^: (그리고 이번 포스트가 처음 방문 할 때의 모습이라는거..ㅋㅋ)
암튼 후문에서는 500엔짜리 입장권만 판매했던 걸로 기억한다.. 100엔짜리 본당 입장권은 정문으로 들어와 본당 매표소에서만 팔았던걸로..
암튼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오니 봄기운이 가득~
각종 봄꽃들이 가득했는데.. 문제는 어떤 꽃인지를 잘 모르겠다는거..^^: 암튼 이번 포스트는 대부분 꽃들이니 사진 위주로..ㅋㅋ
일본답게 역시나 벚꽃류가 가장 많이 보였다..
여기저기 벚꽃들이 만발~
다이호조(大方丈)에 사람들이 가득 앉아있는 모습도 보이고..
다이호조에 앉아 바라보는 소겐치정원..
하지만 가을과는 다르게 붉은 단풍이 안보이니 좀 심심한듯한..^^: 정원 풍경을 보고 싶다면 가을에 오는게 좋을듯..^^
뒷길을 따라 분홍빛 꽃들도 가득 펴있었다..
매번 헷갈리는.. 철쭉인지 진달래인지..^^:
뒷길 정상에 올라오니 벚꽃들도 뒤덮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이런 모습은 가을에는 볼 수 없는, 오직 봄에만 볼 수 있는 풍경..^^
확실히 벚꽃들이 가득 펴 있어서 뭔가 분위기가 나는듯 싶었다..^^:
텐류지 본당은 다음 가을에 왔을때 봤었고..(아래 링크 참조..)
텐류지에서 나와 이제 점심을 먹으로 향했다.. 매번 하는 고민.. 뭘 먹나..-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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