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Life/'15 여름 유럽

[유럽/네덜란드/암스테르담] I amsterdam 에서 인증샷 한 장!

by ageratum 2015. 10. 9.
반응형

호텔로 돌아가는 길..

그냥 들어가기는 살짝 아쉽다보니 국립박물관 근처로 지나가다가

암스테르담에 왔다는 인증샷 남기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는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I amsterdam

 

 

 

I amsterdam(아이 암스테르담) 조형물만큼 인증샷 남기기에 좋은 곳이 또 있을까요 ㅎㅎ

누가 봐도 여기가 암스테르담인 걸 알 수 있을테니까요^^

 

워낙 유명한 조형물이다보니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기도 했습니다..

사람 없이 순수하게 I amsterdam을 담을려면 새벽일찍 나와야할듯..

(하지만 아시죠? 이런 생각 나만 하는게 아닐거라는거..)

 

 

 

필라델리피아의 LOVE처럼 유명세를 떨치는 조형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LOVE는 다른 나라에도 있으니..

도시 인증샷으로는 I amsterdam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글자에 자유롭게 올라가 인증샷 담기에도 좋고 말이죠^^

정말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인증샷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토끼 캐릭터로 유명한 미피(Miffy) 조형물도 있습니다.

그런데 모양이 정말 가지 각색이네요..

러버덕 미피도 보이구..

 

 

 

무서운 녀석도 보이는군요 ㅋㅋ

각각의 미피에는 다 의미가 있었는데..

사실 그걸 다 볼 정신은 없어서..^^:

 

아.. 그런데 미피가 네덜란드 캐릭터인건 알고 계셨나요?

전 솔직히 몰랐거든요 ㅎㅎ

네덜란드어로는 Nijntje(나인째 / 작은토끼라는 뜻)로 불린다고 합니다^^

 

 

 

국립미술관답게 안팍으로 예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공연못 가운데엔 거대한 조형물이 보이는데..

 

 

 

뭐.. 정확한 의미는 모르겟지만..

지친이를 부축해주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웬지 모르게 저도 고개 숙이고 인증샷을..ㅋㅋ)

 

 

 

잔디밭에는 뭔가 또 길게 설치미술품이 있었는데..

 

 

 

얼굴을 넣고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단순히 호텔로 가기 위한 길이었는데..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예술품을 즐기는 기분이었습니다.

형용하기는 참 어려운데.. 이런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