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하게 솟은 첨탑만 봐도..
저기가 노트르담 대성당이라는걸 한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한 외형이었습니다.
스트라스부르의 대표적인 상징물이자 관광지이다보니 주변에는 카페, 레스토랑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오래 영업을 하더라구요..^^
아무튼 골목을 지나 바라본 노트르담 대성당의 모습..
퀼른 대성당 만큼 독특하고, 아름답고, 웅장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붉은 빛이 도는 외형이 정말 인상적이었네요..
성당 앞 광장에는 영업중인 곳이 꽤 보였네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다음날에 다시 찾아왔을때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유럽의 대성당은 그 규모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성당은 곳곳에 보수(아니면 아직 공사중?)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1015년부터 건축을 시작하여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고딕양식으로 바뀌며 1439년에는 지금의 첨탑까지 완공,
그리고 지금의 모습은 갖춘것은 19세기 무렵이었다고 합니다.
노트르담성당의 거대한 첨탑은 높이가 무려 142미터로..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성당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웅장함도 대단하지만,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그 조각상들의 모양이 다 다르다는 것에 또 대단함을 느끼게 됩니다.
여러각도에서 사진을 담고 이제 쁘띠프랑스로 가려고 하는데..
때마침 조명이 들어오더라구요..
마음 같아선 다시 야경을 담아보고 싶었지만..ㅎㅎ
붉은 건물에 붉은 조명이라 좀 별로인거 같기도 했고..^^:ㅋㅋ
암튼 다음 장소로 서둘러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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