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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Life/맛집

[한티역/대치동] 한티역에 새로 생긴 돈부리집, 돈부리 탄

by ageratum 2016.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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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업했습니다 ㅜㅜ

 

그동안 맛집 같은 포스팅은 잘 안했는데..

얼마전 구입한 넥서스5X의 화질이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기회가 되면 맛집, 음식과 관련된 포스팅을 자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뭐.. 여행기 포스팅이 얼마 남지 않아서 블로그 소재가 떨어지기 직전이라 그런건... 맞습니다..ㅋㅋㅋ

 

 

 

동네 친구와 만날때는 보통 선릉역을 자주 갔는데, 이번에는 한티역으로 왔습니다..

뭘 먹을까 두리번 거리는데 눈에 띄던 OPEN!

그러고보니 한티역 먹자골목도 새로운 식당들이 많이 들어왔네요..

 

암튼 돈부리가 나쁜 선택은 아닌거 같아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만히 제 기억을 더듬어 보니 한티역에 돈부리집은 처음 생긴거 같아요..

굳이 먹을거면 롯데강남 지하 식당가나 선릉역을 가야 했는데 말이죠..

 

 

 

주문은 여기에 체크를 하는 방식이구요..

 

 

 

메뉴들..

 

 

 

당연히 돈부리 위주입니다..

 

 

 

돈카츠나 나가사키 짬뽕 같은것도 있지만.. 돈부리 전문점이니 당연히 돈부리로..ㅎㅎ

맥주도 판매하고 있네요.. 돈부리와 맥주... 환상의 짝꿍이라지.. 후훗..

 

친구는 김치치즈 가츠동, 저는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규동으로 선택했습니다.

 

 

 

대부분 2인용 테이블이고. 혼자 먹는 사람을 위한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사실 메뉴도 그렇고, 주변 환경을 보면 타겟이 뻔하다보니..ㅎㅎ

 

 

 

귀여운 일본 인형도 보이구요..

 

 

 

친구가 주문한 김치치즈가츠동(\9,000)입니다.

 

 

 

돈가츠 위에 모짜렐라 치즈가 가득 얹혀져 있습니다..

김치는 볶은 것 같네요..(당연하겠지..ㅋㅋ)

 

 

 

잠시후 제가 주문한 규동(\8,500)이 나왔는데.. 딱봐도 그렇지만 양이 꽤 많았습니다..

 

 

 

밥의 양도 상당했지만, 그만큼 소고기 양도 많아서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네요..^^

 

 

 

위에 올려져 있는 반숙계란... 과감하게 터뜨려버렷!!!

약간의 생강절임과 시치미(七味)도 뿌려져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규동에 생강절임을 많이 넣는 스타일이긴한데.. 그냥 먹었네요..ㅎㅎ

더 달라고 하면 아마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섞어서 맛있네 냠냠 해봅니다..

사실 다 섞은후에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 비주얼이 영 아니라서..ㅋㅋ

(사실 규동은 굳이 섞지 않고 하나씩 먹어도 되지만.. 저는 그냥 섞는 타입이라..^^:)

 

우선 완식하고 난 뒤의 느낌은..

우선 소고기의 양이 꽤 많아서 밥만 남는 일은 없었습니다.

간은 약간 세게 느껴졌지만, 제가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중이긴 상태이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간장맛과 단맛을 적절히 잘 살린 느낌이었습니다.. 밸런스가 맞았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김치치즈 가츠동은.. 친구녀석이 암말 안하고 잘 먹었으니 맛있었을거에요..-_-;;ㅋㅋㅋ

 

암튼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고..

다음에는 오야꼬동이나 다른걸 먹어볼까 합니다..^^

돈부리 종류가 많아서 골라 드시기에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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