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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5 여름 유럽

[유럽/스위스/체르마트] 고르너그라트 산악열차에서 본 멋진 풍경

by ageratum 2016.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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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산악열차는 출발했습니다.

이제 마테호른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설레임과 함께 말이죠^^

 

 

 

하지만 점점 구름이 많아지는게 엄청 불안했습니다.

마테호른이 얼마나 높은지 구름이 가르며 지나가네요 ㅎㅎ

 

 

 

이제 3089미터에 위치한 고르너그라트역까지 올라갑니다.

 

 

 

체르마트의 집들이 점점 작아집니다..

 

 

 

 

 

계속 위로위로..

빨리 지나가서 사진을 못담았는데, 걸어서 올라가는 일행도 보이더라구요 O.O

 

 

 

 

 

3~4개 정도 중간역이 있는데 잠깐씩 정차했다가 갑니다.

 

 

 

 

 

점점 구름과 눈높이를 맞춰갑니다.

 

 

 

구름이 많아서 불안했지만 맑은하늘도 보여서 조금은 안심했습니다.

하지만 저 구름이 대체 몇미터에 위치해 있는지는 모르니..ㅋㅋ

 

 

 

 

 

 

 

앞에 보이는 철로로 곧 지나갑니다..

 

 

 

 

 

방목중인 양떼도 보이구요..

얼굴은 검정인데 털은 하얗고... 귀.. 귀여워...

 

 

 

아까 보이던 철로로 가니 점점 구름이 많아집니다.

 

 

 

 

 

 

 

 

 

이제 본격적인 구름지역입니다.

 

 

 

과연 이곳을 통과하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까?

 

 

 

드디어 구름을 통과하니..

 

 

 

맑은 하늘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이예이!!

 

 

 

어느새 구름은 우리 발밑에 있네요^^

 

 

 

이번 여행에 가장 중요한 일정이었는데 날씨가 도와주네요^^

 

 

 

앞에 보이는 곳은 곤돌라 장치 같았는데, 이정표에 이탈리아 국기 같은것도 보여서..

이 곳에서 내려 곤돌라를 이용하면 이탈리아로 갈 수 있는게 아닐까.. 추측을 해봤습니다^^

(이건 정말 제 추측일 뿐입니다. 정확한 정보가 아니에요^^:)

 

 

 

이제 500미터 정도 남았습니다!

 

 

 

 

 

 

 

 

 

 

 

 

 

 

 

올라갈 수록 눈도 보이기 시작하구요..

 

 

 

 

 

이제 만년설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참고로 6월인데 고르너그라트의 기온은 영하 1도 였어요..ㄷㄷ

 

 

 

 

 

 

 

 

 

구름이 밑에 있으니 웬지 신선놀음 하는거 같기도 하고..ㅎㅎ

 

 

 

아직도 저 호수(?)는 뭔지 모르겠네요..

 

 

 

이제 고르너그라트 전망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원래는 24분이면 도착해야 하는데 40분 이상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운행시간을 잘 안 맞추나봐요..ㅋㅋ

암튼 이제 3089미터 고르너그라트에 도착했습니다!

과연 웅장한 마테호른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을지??

 

 


 

그리고 산악열차 안에서 바라 본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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