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신논현역 맛집] 수제맥주 전문점 세븐브로이펍

지난 주말 친한동생 녀석이 또 올라와서..ㅋㅋㅋ

이번엔 집 근처를 벗어나 강남역으로 향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수제맥주 전문점인 세븐브로이펍에 가기로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강남역보다는 신논현역에 더 가깝네요.^^:

 

세븐브로이의 맥주는 대형마트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이번에는 생맥주로 마실 수 있어 기대가 되었어요^^

 

사진상으로 굉장히 늦은 저녁 같은데 사실 6시도 안됐어요 ㅋㅋㅋ

겨울 해는 참 짧네요..^^:

 

 

 

지하로 내려가봅니다.

 

 

 

오! 안주가 8900원이라니!

 

 

 

너무 일찍 들어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ㅋㅋ

 

 

 

꽤 넓으면서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회식하러 많이 올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오후 9시까지 8900원에 판매하는 메뉴들..

 

 

 

그리고 세븐브로이의 크래프트 비어..

 

 

 

세븐브로이 맥주를 이제 병맥으로도 판매 하나봐요^^

 

 

 

그외 안주들인데..

강남역치고 가격이 적당했던거 같습니다^^

 

 

 

 

 

 

 

칵테일은 좀 비싸네요..

 

 

 

 

 

 

 

그리고 시즌비어라고 하는데..

뭔가 싶어서 동생녀석이 주문했습니다.

 

저는 샘플러로 주문했어요^^

 

 

 

샘플러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맛을 더 음미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바로 요렇게 나옵니다.

 

 

 

6종의 샘플러와 시즌비어..

 

마셔보니 전체적으로 탄산양은 좀 적은 편이었어요.

그래서 목넘김 보다는 향과 맛을 음미하며 먹기에 좋은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페일에일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8900원 안주 중에 치킨가라아게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사실 안에 촉촉한 느낌 이런거 보다는.. 좀 말랐더라구요..

하지만 가격 생각하면 그냥 이해하며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한잔씩 더 주문했습니다.

왼쪽은 필스너, 오른쪽은 페일에일.. 작은걸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8900원짜리 안주중에 모듬고로케도 주문했습니다.

아마 4가지 맛이었던거 같은데.. 가성비로 따지면 꽤 괜찮았습니다^^

 

 

사실 다른 안주를 더 못 먹어봐서 평을 내리기는 좀 애매하지만..

맥주맛은 확실하니 수제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사실 강남역 술집들 다 비싼데, 수제맥주를 이 정도에 즐길 수 있으니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