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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7 봄 일본 북해도

[일본/삿포로] ANA호텔 삿포로 트윈룸 투숙기 (ANA Hotel Sapporo / 札幌全日空ホテル)

by ageratum 2017.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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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동안 꾸벅거리며 자다보니 어느새 삿포로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숙소를 옮길일이 없습니다! 예이! ㅋㅋㅋ

 

 

삿포로역의 특징이라면 개찰구를 빠져 나갈때

서쪽인지 동쪽인지를 먼저 잘 알아야 합니다.

 

제가 머물 숙소는 삿포로역의 남동쪽에 있었으므로..

우선 동쪽으로 나가서..

 

 

 

다시 남쪽출구로 빠져나가면 됐습니다^^

(호텔 위치는 포스팅 마지막에 지도로 첨부하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삿포로에서 2박을 할 호텔은 바로

<ANA호텔 삿포로>였습니다.

 

일본 항공사인 전일본공수의 ANA가 맞습니다 ㅋㅋ

 

원래는 가격이 조금 있는데, 재패니칸에서 괜찮은 가격(2박 12,400엔)에 나온 덕분에..

숙소에 조금 더 투자해보자는 생각으로 여기를 골랐습니다.

위치상으로도 괜찮더라구요^^

 

사진을 보면 날씨가 엄청 좋은데..

 

사실 이 사진은 체크아웃하고 역으로 가는 길에 남긴..ㅠㅠㅠㅠㅠ

삿포로에서 햇빛을 본 것은 마지막날이 유일했고..

제가 여행 하는 동안에는 흐리거나 비오고 바람불고 춥고(서럽고)...ㅜㅜ

 

암튼.. 뭐.. 그랬습니다..ㅋㅋ

호텔이 꽤 높았어요!

 

 

 

여기는 후문이고.. 정문은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있습니다.

 

 

 

후문 근처에 바로 편의점인 세이코마크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나름 4성급 호텔이라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했어요.

 

 

 

 

 

 

 

방에 들어오니.. 엥? 트윈룸이네?

 

사실 체크인 할때 트윈룸이라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말을 제대로 못 알아 들어서..ㅋㅋ)

 

암튼 혼자서 트윈룸을 쓰게 되어서..

침대도 하루씩 번갈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방청소도 요청하지 않았어요.

 

 

 

일본 호텔치고 방은 넓은편이었습니다. (역시 4성급이라서? ㅋㅋ)

 

 

 

전체적인 시설은 살짝 낡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있을거 다 있고 깔끔한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냉장고 다 사용하실 분들은 예약할때 미니바 빼달라고 요청하시면 될거에요.

 

 

 

옷걸이와 탈취제..

 

 

 

슬리퍼가 1회용이 아닌게 아쉽군요..

 

 

 

화장실도 살짝 오래된 느낌이지만 깨끗했습니다.

 

 

 

어매너티가 박스안에 담겨져있네요.

 

 

 

기본적인 어매너티는 다 있었어요.

 

 

 

 

 

 

 

드라이기는 여기 걸려있는거 말고 어매너티 옆에 있는걸로 사용하세요

그게 새거라서 더 좋습니다 ㅋㅋ

 

 

 

제가 있던 방의 뷰는 대충 이랬던..

바로 앞에 도큐백화점이 보이네요 ㅋㅋ

 

삿포역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비쿠카메라 같은 쇼핑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삿포로타워(오도리공원)도 도보로 갈만 했어요.

 

 

 

그리고 정문쪽으로 나오면 공항버스 정류장이 바로 있습니다.

짐이 많다면 삿포로역까지 가지 마시고 편하게 이용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가격도 1030엔으로 JR이용하시는거 보다 조금 더 저렴해요^^

 

이제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도 풀었겠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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